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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

글/미서명(未署名)

[밍후이왕] 중국 고대 사람들은 충직하고 후덕한 사람이라면 기필코 용감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인자한 자에겐 반드시 용기가 있을 것이다’[논어-헌문(憲問)] 그건 인의를 베푸는 길에서 가끔은 앞에 가시덤불이 가득하고 뒤에는 맹수들이 쫓아오기 때문이다. 만약 용기가 없고 용감하지 못하다면 꼼짝달싹 못 할 것이다.

2000년 전의 제(齊)나라에는 담이 작기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고 그 이름은 진부점(陳不占)이었다. 당시 제나라 대신 최저(崔杼)와 환관 가거(賈舉)는 계략을 써 제장공(齊莊公)을 자기 집으로 오게 한 후 해치려고 꿍꿍이를 꾸몄다. 이 소식을 들은 진부점은 놀라 밥 먹던 숟가락을 땅에 떨어드렸고, 마차를 탈 때 부들부들 떨면서 마차에 오르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왕을 구하러 떠났다. 그가 보기에 왕을 구하러 가는 것은 도의이고, 담이 작은 것은 자기 문제이기에 두렵다는 이유로 신하의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인의(仁義)를 품었기에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역사의 차바퀴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세월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물욕이 흘러넘치고 인심이 각박한 오늘날, 옆의 사람이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했을 때 그냥 지켜보는 사람이 많지,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은 적다. 그럼 인자지용은 완전히 사라졌는가? 사실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다만 당신이 주의해 찾아보아야 할 뿐이다.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웃으면서 당신에게 불법(佛法) 수련을 알려줄 때, 당신 집 문 앞에 정교한 파룬궁 소책자가 걸려있을 때, 당신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진상 전화를 받았을 때 사실 이 모든 것이 박해, 탄압 하의 용감함이다. 수련자들이 왜 당신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려 하는가? 그건 중국공산당의 날조와 비방이 모든 중국 사람을 기만했기 때문이다. 만약 기만당한 중생이 불법(佛法)을 박해하는 데 참여한다면 그들은 부처님을 비방한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역사상 3무1종(三武一宗)은 모두 구오지존(九五至尊: 황제를 말함)이지만 모두 불법을 박해했기에 악질에 걸려 죽고 나라가 망했다. 불법을 박해한 죄는 하늘만큼 산만큼 큰 죄이고 지옥으로 향해 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비록 수련자들은 자신이 엄중한 박해를 받고 있지만, 거짓말에 미혹된 중생을 구하기 위해 마음속의 두려움과 안일한 생활을 내려놓고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중국공산당의 탄압과 경찰의 추격으로 인해 어떤 사람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체포되었고, 심지어 고문에 시달리다 사망하기도 했다. 전단을 나눠주었다는 이유로 어떤 수련자는 모함받고 어쩔 수 없이 떠돌이 생활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1월 바저우(巴州)구 법원은 스촨성 바중(巴中)시 9명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불법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그중 82세 장밍랑(張明朗)은 5년 판결, 89세 장신웨이(張新偉)는 3년, 70세 웨잉충(嶽映聰)은 4년, 70세 다이완이(代萬義)는 3년, 71세 주톈구이(祝天貴)는 2년 6개월 판결을 받았다. 그들은 모두 70~80세 노인들이고 모두 반혁명 진압(鎮反), 반혁명 분자 숙청(肅反) 운동을 목격했다. 그들은 문화대혁명을 겪었고 6·4 천안문사태 내막을 잘 알고 있으며 공산당의 잔인함과 악독함, 비겁함을 잘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공포의 그림자는 오래도록 그들 마음속에 남아 있었고 그 끔찍한 날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움 때문에 수수방관하거나 명철보신(明哲保身)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비롭고 강인한 의지로 나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억울한 심판 때문에 그들의 처지는 더욱더 설상가상이었다.

마음속에 중생을 품고 있었기에 머뭇거리지 않았고, 사람들의 위험을 마음에 두었기에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인자지용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크나큰 압력 아래서 어깨를 곧게 펴고, 폭력 앞에서 비굴하지 않으며, 두려움 속에서도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 세상에 두려움이 전혀 없고 무서움을 모르는 사람이 아주 적다. 이 인간 세상에서 두려움을 내려놓고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너무 소중하다. 진상이 당신 앞에 왔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거절하지 말기를 바란다. 진상은 당신에게 옳고 그름을 똑똑히 판단하게 할 것이고, 당신에게 미래와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다. 진상은 당신을 위해 왔고, 당신은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인자지용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고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4/395814.html

 

정견망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필자의 수련일기 중에서 몇 편을 골라 자신의 수련경력으로 “진정하게 고층차로 사람을 이끌다”, “사회에 책임지고 수련생에 책임진다” 에 대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진실하고 허구가 아님을 견증하고자 한다. 오직 수련자가 세심히 관찰하기만 하면 대법의 오묘함은 다 그 속에 나타난다.

견증 1: “사부가 제자를 찾다”

지금 돌이켜 보면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 사부님께서 망망대해 중 ‘제자’를 찾느라 고생하고 애쓰셨음을 깊이 느낀다. 1983년 나는 막 대학시험을 봤으나 떨어져 휴학하고 집에서 쉬는 중이었다.

이 1년간 아마 서너 차례 같은 꿈을 꾸었다. 내가 어느 군대에 가서 잡지 아니면 어떤 책 한권을 보는 꿈이었다. 하지만 물론 그때는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기 전이었고 <전법륜>도 나오기 전이었으며 무슨 책인지도 몰랐다. 나는 이상하게 느꼈으나 식구들에게 말할 수 없었다. 가족들은 기독교를 믿었다.

1988년 도시에서 직장을 구했다. 형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했을 때 산비탈에서 군대 막사를 보았는데 꿈에서 본 것과 똑같았다. 당시 우리는 피곤해서 잠시 쉬면서 이 부대의 정문을 보았다. 나는 정말 들어가서 서가에 그런 잡지나 책이 있는지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형에게 말하지 않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었다.

1998년이 되어 우연한 기회에 한 친척이 파룬궁을 연마한다면서 <전법륜>이란 책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마음이 크게 진동했다. 즉시 그에게 책을 좀 빌려달라고 했다. 그는 나를 독실한 기독교도로 알았기 때문에 책을 가져오지 않았고 사흘 후 내가 직접 가서 가져왔다. 이때부터 수련의 길이 열렸다. 나중에 비로소 내가 본 그 잡지는 기공잡지이며 표지는 사부님께서 앉아서 연공하는 사진이 있었고 그 책은 바로 <전법륜>이었다.

견증 2: <전법륜>은 구절마다 진실하며 진법이다

1998년 4월 12일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로 중시하지 않았는데 내가 젊고 몸에 병이 없었기에 주로 그 속에 있는 이론과 어떤 이치를 말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소설처럼 생각하고 아이가 숙제하는 것을 지켜볼 때 옆에서 보았다. 책을 보니 거기서 말하는 이치는 이전에 듣지 못한 것이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매우 논리적이었고 이론과 논리가 빈틈이 없었다. 내 머릿속에 의문이 나타날 때는 그 다음 구절이 해석해주었다. 당시 나는 이 책이 매우 기이하며 마치 나를 위해 쓴 것 같았고 스승님께서 그 자리에서 의문에 해답해주시는 것 같았다. 나는 매우 기뻤다. 제 3강을 보았을 때 ‘오장 공법을 한꺼번에 전부 다 배운다’는 부분을 읽었다. 또 동작이 있나? 나는 즉각 그 친척을 찾아가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것이 4월 15일, 즉 책을 본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

견증 3: 사부님의 법신이 바로 사부이며 살아계신다.<정성주해> 중에서 사부님은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법신을 볼 때면 또 하나의 완정하고 독립적이며 확실하고도 확실한 개체의 생명이다. 사실 간단히 말하면, 나의 법신은 곧바로 나다.”

1998년 4월 20일. 그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꿈이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을 때다. 공법도 몇 개 동작만 배웠고 며칠만 연공했다.

이날 밤 꿈에서 시장에 가서 새 한 마리를 사는데 가게 주인은 나에게 깃털을 제거해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다 깃털을 제거해주는데 나에게 해주지 않아서 나는 무엇 때문인지 물었다? 그의 태도는 더욱 좋지 않아 원하면 가져가고 싫으면 그만두라고 했다. 나는 그 말에 화가 났다. 당신 말이 도리에 맞지 않는다. 사람을 찾아 당신 좌판 진열대를 뒤집어 놓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그는 더욱 못되게 굴었으며 손으로 나를 밀쳐 나는 거의 쓰러질 뻔 했다. 이때 내가 돌연 마음을 바꿔 생각했다. 나는 연공인인데 마땅히 그에게 감사드려야지. 이런 생각이 언뜻 나오자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났다. 금빛 찬란한 태양 같은 둥근 원 속에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났다. 사부님은 가사를 입고 연화반 위에 가부좌하고 두 손을 합장하고 가벼운 미소를 띄고 계셨다. 약 5,6초간 지속 되다가 채색 유리가 파쇄되는 것처럼 사라지셨다. 이 몇초 간 사부님의 미소는 내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속인이 이해할 수 없는 이치를 알게 해주셨다. 사부님의 법신은 살아 있고 내가 본 것은 사부님의 사진이 아니라 진실한 법신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경문을 보고서야 비로소 사부님의 법신이 바로 사부님 본인임을 알았다. 정말 현묘하고 오묘하고도 수승하며 장엄하다.

견증 4: 천목이 열려 책의 전체 과정에 다른 공간의 경치는 속인경치보다 더욱 뚜렷하고 밝음을 보다.

1998년 4월 21일, 하늘에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나는 5시 반 정각에 연공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고 나는 아마 비가 오니까 사람들이 안오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막 단체 연공에 참가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알지 못하고 그들이 다른 곳에 연공하러 간 것임을 몰랐다.

그래서 혼자서 나무 아래서 2장 공법을 연마했다. 내가 ‘푸첸빠오룬’을 연마할 때 양미간의 살이 단단히 팽팽하게 잡아당기며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그 힘은 매우 컸다. 나는 처음에 좀 겁이 났는데 2강을 보았으므로 사부님께서 천목을 열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책의 요구대로 움직이지 않고 그저 묵묵히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대법의 불가사의한 초상적인 힘을 느꼈다. 제 1강에서 파룬을 말했을 때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 파룬을 누가 넣어주느냐, 사부님이 여기 계시지 않는데. 친척은 그저 물어보지 말고 읽어나가면 알게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살이 안으로 파고 든 후 나는 새해에 폭죽을 터뜨리는 것처럼 한가닥 강한 빛이 하늘을 향해 발사되는 것을 보았다. 그 속도는 매우 빨랐으며 꼭대기에 도달하자 꽃이 피었고 방출된 빛줄기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폭죽처럼 눈이 현란했다.

그날부터 나의 천목은 속인이 보지 못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매일 연공하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때는 말을 타고 밖으로 달리며 어떤 때는 차를 타고 달리는데 늘 끝에 다다르지 못했고 양쪽에 산과 물을 보았으며, 길의 양쪽에 전신주도 보였다.

나중에 어느 날 밤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막 눈을 떴을 때 나는 무서워서 머리를 아래로 묻었다. 커다란 눈을 보았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특히 두려웠다. 나중에 공부를 많이 하자 이 눈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일어나거나 평소 눈을 감았다 뜨면 그 순간 둥그런 빛이 매우 밝게 보였고 나도 느낌이 좋았다,

나중에 천목은 줄줄이 연결된 파룬을 보았다. 이런 파룬은 대략 손가락 끝만 했는데 매우 투명하고 무색이며 중간에 卍자 부호도 투명했다. 마치 <홍음>에서 사부님께서 그리신 대 도인의 손에 있는 그 파룬 같았다. 어떤 때는 바탕이 붉은 색이며 중간 만자부호는 투명한 파룬이었다.

견증 5: 신체 정화는 확실하다

1998년 4월 25일 밤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또 그리 아프지 않더니 설사를 하고 토했다. 십분간 괴로웠다. 온 밤 내내 잠이 들지 못했고 아내는 걱정이 되어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나는 이것은 신체 정화이니 괜찮다고 했다. 토하고 설사하는 밤에 나는 이전에 내가 이전에 나쁜 일을 했던 것 예를 들어 누구에게 거짓말했거나 괴롭혔거나 아이였을 때 성숙하지 못한 일이 다 뒤집혀 나왔다. 하나하나 똑똑히 눈앞에 전개 되어 나는 잘못을 승인했고 이것은 신체정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심령의 정화도 하는 것임을 알았다.

마치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았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에는 하나의 과정이 있다.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낸다. 청리하지 않는다면, 이런 하나의 혼탁한 신체, 거무칙칙한 신체와 하나의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어떻게 고층차 수련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가장 맹렬한 신체 청리는 바로 이날 밤이었으며 나중에 계속 이런 설사 형식으로 신체 청리가 있었다. 때로는 연공장에서 때로는 단체 법학습에서 때로는 집에 있을 때였다.

견증 6: 숙명통 공능은 존재한다

<전법륜>에서 말한다. “층차를 끊임없이 제고함에 따라, 숙명통공능은 자연히 나올 것이며 장래 수련 중에서 이런 정황을 만날 수 있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나는 계속해서 일부 과거의 일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은 꿈에서 나타났는데 어떤 것은 비교적 상세하고 어떤 것은 모호했다. 특히 꿈에 시의 구절이나 문자가 나타났을 때 깨어난 후 전부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만 대개의 뜻만 기억했다. 하지만 꿈에 나타난 인물은 현실 중의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이런 인연 관계를 알아도 소용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도 없다. 다만 자기가 누구와의 과거의 관계를 알뿐이다. 왜 속인 중에서 가깝게 나타나는지 왜 늘 충돌이 일어나는지 등등.

예를 들어 1999년 박해가 시작했을 때 정부의 한 간부가 나와 담화하며 나의 일을 해주고 나를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그와 나는 이전에 동료였고 당시에도 그는 나의 상급자였다.

견증 7: 스승이 음성으로 점화하는 것은 입체 음성이다.

“어떤 사람은 나의 법신을 보았다고 하지만 당신과 말한 것이 아니다. 그가 내보낸 의념은 입체 음향을 갖고 있어 당신이 듣기에는 마치 그가 말하는 것과 같다.” <전법륜>

1998년 6월 20일 새벽 3시였다. 꿈에 스승님께서 오신 것을 보았는데 단번에 사라지셨다. 이때 광풍이 일어났고 땅에서 돌 모래가 날았다. 마치 강한 태풍이 습격한 것 같았다. 이때 사부님께서 내게 많은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다만 한마디 말만 내 머리에 들어왔다. 그것은 바로 “당신은 반드시 여러 사람과 함께 앉아야 한다.” 나는 말했다. “스승님 점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법륜>에서 저는 아직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예를 들어 모래알속에 삼천대천세계가 있다는.....” 그러나 사부님의 대답은 들을 수 없었고 휙휙하는 바람소리만 들렸다.

깨어난 후 생각했다. 나는 매일 사람들과 함께 연공하는데 왜 사부님은 반드시 여러 사람과 함께 앉아야 한다고 하셨을까? 아. 이건 며칠 전 소장이 단체 법학습에 참가하라고 했는데 나는 참가하지 않았다. 나는 교육수준이 높아 혼자 배워도 된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단체 학습에 참가하라는 것이었구나.

그날부터 시작해서 나는 단체 학습 시간에 참가했다.

견증 8: 세계관이 변하자 신체가 껍질을 벗은 것 같다

그날 오후 2시 경 구체적인 시간을 잊어버렸는데 일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일기는 주로 꿈을 적는데 한동안은 기억하는 것이 집착이라고 생각하여 시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때는 전법륜을 아직 한번 다 읽지 않았을 때였다. 정오에 휴식하고 있는데 제 8강을 보았다. 누가 연공하면 그가 공을 얻는다와 주천이 매우 이치에 맞다고 생각되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주천은 아직 다 보지 않았다. 그래서 보니 “우리 많은 사람은 이 강당에서 나간 다음, 당신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텐데, 보증코 당신의 세계관마저 전변(轉變)이 생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알 것이며, 더는 그렇게 얼떨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인데, 보증코 이러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心性(씬씽)은 이미 따라 올라온 것이다.”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며 생각했다. 그렇구나. 이전처럼 흐리멍덩하게 살 수 없지 나는 진지하게 법을 공부하고 수련해야겠다. 이때 갑자기 나의 신체가 마치 껍질을 벗는 것처럼 느낌이 매우 강렬했고 이 껍질은 머리에서 발까지 벗겨졌다. 단번에 신체가 가뿐해졌다. 또 특별한 변화가 있었는데 눈이 단번에 맑아졌으며 온 하늘이 더 맑은 것 같았다. 다른 변화는 과거의 그런 더러운 말 거친 말과 욕하는 말을 일거에 반복하지 않게 되었다.

한번 동료와 이야기 나누는데 그들은 속된 말을 늘 했으므로 무의식중에 그런 말을 따라 부화뇌동했다. 이때 이 말이 나의 두뇌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느꼈다.

그 저속한 말이 내게서 멀리 떠난 후부터 동료는 나와 함께 있기를 좋아했다. 이따금 일하는 중에도 못된 말투 때문에 작업을 완성하기 힘든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욕하거나 더러운 말을 하지 않았다. 일하는 중에 사부님의 경고를 기억했다. “일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 ” <청성>

견증 9: “수련은 예부터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주장하는데, 당신이 만약 이 한 문에서 진정하게 수련[眞修]하려면 오직 이 한 문의 경(經)만 보아야 한다.” <전법륜>

수련 전에 우리 온 가족은 주말이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1988년 나는 신기한 일이 나타난 것을 직접 겪었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느님께 기도하여 기적이 일어났는데 나는 좋은 일이라고 느꼈다.

<전법륜>에 여러 차례 불이법문의 문제를 말했다. 나도 반드시 선택을 해야 했다. 그날 나는 예수 상에 대해 합장하고 말했다. “예수님 당신은 매우 좋은 신인 줄 압니다. 저의 몸에도 당신의 신의 법력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속인 중에서 사람을 제도하는 신을 만났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용서를 바랍니다.” 그 후 나는 예수의 상을 떼 내었고 <성경>과 함께 형에게 주었다.

속인 공간에서 이렇게 하자 꿈에서 계속 이 문제를 고험했다. 여러 번 <전법륜>과 <성경>을 펼쳐놓고 택하게 했다.

나중에 1999년 초 어느 단체 법공부 중 벽에 걸린 사부님의 법신 사진에서 많은 불, 도, 신, 보살이 나타났다.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은 예수였고 2,3초 간격으로 하나씩 바뀌었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고도 똑똑했다. 대각자는 너무 많았다. 그날 나는 매우 격동하고 감동했다. 내가 기독교를 떠났는데 오히려 내가 처음 본 신은 예수였다. 사부님의 법력과 정법자의 풍모는 탄복할 만했다.

나는 그날 사부님의 법은 한 점도 틀린 것이 없으며 큰소리를 치거나 허황한 소리를 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전법륜> 제 5강에 사부님의 사진이나 책으로 불광을 개광하는 문제를 말했다. “30초면 곧 문제가 해결된다.”고 했는데 사실 30초도 필요 없고 3초면 된다. 사부님의 말씀은 늘 여지를 남긴다. “나 이 사람은 한 가지 습관이 있다. 나에게 한 장(丈)이 있으면 나는 한 자[尺]라고 말하는데, 당신은 내가 허풍을 떤다고 해도 다 좋다. 사실 이것은 조금만 말했을 뿐이며, 더욱 높고 깊은 대법(大法)은 층차가 너무나도 차이 나므로, 나는 전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말해 줄 수 없다.” <전법륜>

사람마다 법에 입문할 때 한두 가지 혹은 더 많은 장애를 만나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처음 <전법륜>을 읽을 때 제 6강 연공초마에서 색마에 대해 읽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욕(慾)과 색(色),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며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아주 중하게 보는데 우리는 연공인(煉功人)으로서 그것을 아주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나는 바로 애정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보고 나는 주저했다. 내가 수련할 수 있는가, 만일 이 문을 수련하면 부부의 감정과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는가.

이런 의문이 막 솟아나자 사부님은 바로 다음의 말에서 나의 의혹을 풀어주셨다.

“그러므로 이런 일들을 당신 역시 그것을 너무 중하게 보지 말아야 하며, 당신이 과분하게 걱정한다면 역시 집착에 속한다. 부부간에는 색의 문제가 없지만 욕망이 있는데, 당신이 그것을 담담하게 보고 심리적 평형을 이루면 된다.” 특히 그 한 구절이었다. “당신이 과분하게 걱정한다면 역시 집착에 속한다.” 그렇다 우리는 중하게 볼 수 없고 담담하게 놓으면 된다. 걱정하는 것도 집착이다.

나도 색관에서 잘 지나가지 못했다. 세 번째가 되어 내가 지킬 수 있음을 느꼈고 1998년 색의 고험이 6차례나 있었다.

<전법륜>에서 관정을 말했는데 나도 몇 차례 직접 겪었다. 대다수는 연공할 때 관정이 있었는데 특히 제 2장 공법 포륜을 할 때 비교적 여러 번 나타났다. 관정의 상태는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갑자기 한가닥 뜨거운 흐름이 정수리에서 신체 아래로 운행했다. 어떤 때는 불완전했고 한번은 가부좌하고 있을 때 관정이 다리에서 정수리를 향해 관(灌)했다. 어떤 때는 한번만이 아니었고 연속 두 번, 세 번도 있었다. 매 차례 7,8 초 정도 길었다. 한번은 매우 특별했는데 점심 휴식 시간에 자리에 누워 쉬고 있었는데 아직 잠이 들기 전에 관정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누워서 관정한 것이 아니라 신체가 20도 정도 기울어져 들렸다. (머리가 침대에서 뜨고 다리는 침대에 놓여있었음) 전반 신체가 일어나 앉은 것이 아니라 잠자는 것처럼 뻣뻣했는데 이렇게 관했다.

그때 사부님에 대한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속인이 보기에는 이렇게 하는 사부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혼자 공부한 사람으로서 사부님을 뵌 적도, 학습반에 참가한 적도 없고 학비도 한 푼도 안냈지만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게다가 파룬을 넣어주시고 천목을 열어주고 관정해주시고 윤회의 기억을 열어주시며 속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문제에서 이런 내재적인 인연관계를 보여주셨다. 또 전혀 알지 못하는 공과 수련에 필요한 일체 물질을 연화해주시니 세상에 이런 사부님이 또 어디 있겠는가? 또 어느 사부가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전법륜>에서 말한 “진정으로 고층차 상으로 사람을 이끌다” 가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그러므로 천목이 열려도 수련하기 어려우며 心性(씬씽)을 파악하기는 더욱 어렵다고 한다.” 라고 하신 것이 확실히 이와 같다.

처음 꿈에서의 고험은 사부님 법신을 본지 얼마 안 되어 마가 나타났다. 이것도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조성된 것이며 내가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꿈에서 어느 여자가 유창한 영어로 설법하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 아주 오래 했다. 말한 것이 무엇인지 똑똑하지 않은데 그녀의 표준 영어에 감탄했다. 이런 염두가 나왔을 때 그녀가 형상을 드러냈다. 등 뒤에 나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치는 화면이 나타났다. 나는 그녀를 따라 흉내를 내기 시작했는데 잠시 생각하니 옳지 않았다. 이건 오장 공법이 아닌데. 이런 일념이 번득 스치자 그녀는 사라졌다. 그 후 그녀는 중국어로 “연마를 잘했군”라고 말했다. 깨난 후 이것이 마의 교란임을 알았다.

저령(低靈)의 것은 누추한데 대법 수련을 하는 사람은 그것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것도 감히 대법수련자를 교란하지 않는다. 1998년 단체 연공할 때에 나는 일부 저령의 것들을 보았다. 그것은 공원에서 속인이 태우는 향, 종이 따위를 태우는 흙더미 속에 있었다. 그것은 향을 꽂아 놓은 곳에서 튀어나왔고 단번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다. 키는 보통사람보다 좀 작았다. 머리는 길고 더러운데 가슴 앞까지 늘어뜨려져 있었다. 얼굴도 추했고 주름살이 깊게 패였으며 피부가 시커멨다. 몸에는 다 떨어진 검은 옷을 걸쳤고 얼른 보면 거지보다 더 꾀죄죄했다.

그것은 그곳에서 나온 후 줄곧 달려가서 내 옆을 지나면서 곁눈질로 나를 보았다. 나도 움직이지 않고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한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감히 대법수련자를 건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보고만 있었다. 서로 교란하지 않았다.

사실 그 공원은 우리 연공장과 어느 정도 떨어져 있었다. 나도 그것이 왜 내 곁으로 왔는지 모른다. 단지 전에 우리 세 가족이 공원에 가서 연마할 때(그때는 아직 대법을 수련하기 전이었다) 아이가 향을 피우는 곳에 가기에 멀리 가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을 뿐이다. 그 후 99년 연공할 때 그것이 어느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98년 내 기억 중에 두 가지 잊지 못할 일이 있다. 하나는 인근 마을에서 열린 심득교류회 참가한 것이다. 우리 어느 동수가 필름 카메라로 교류하던 수련생들의 사진을 찍었다. 인화하여 나온 사진을 보니 교류하던 수련생의 가슴 앞에 둥그런 백색의 빛이 있었다. 어떤 것은 가슴에서 정수리까지 컸다. 그 동수는 가장 둥근 원이 있는 사진 한 장을 내게 주었고 나는 줄곧 간직하고 있다. 이것이 파룬의 기묘한 작용이다. 이것이 다른 공간의 현상이 물질 공간에 나타난 진실한 사진이다. 실증과학 각도에서는 영원히 해석할 수 없다. 현실 공간에 없는 것이 오히려 현실 공간 중으로 빛에 의해 반영될 수 있는가? 실물 없이 그림자가 있을 수 있는가? 유감인 것은 2000년 다른 동수가 진상을 한다고 가져간 후 잃어버렸다.

두 번째 일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전법륜>의 글자가 심층 공간에서 불도신의 형상이라는 것을 견증했다. 마지막으로는 사부님의 법신이었다.

수련 후 하나의 현상이 나타났는데 잠을 적게 자도 오히려 힘이 넘친다. 이 때문에 한동안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일어나 <전법륜>을 베껴 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시간만 나면 책을 베껴 썼다. 한번은 내가 책을 베끼는데 손이 시큰해서 더 내려갈 수 없었다. 머리를 들어 내가 한참 쓰고 있던 <전법륜>의 그 페이지를 보니 전부 가부좌하고 있는 승려들이 두 손을 제인 한 모습이었다. 나는 격동했는데 2,3 초만에 사라졌다.

또 한 번은 밤에 잠들기 전이었다. 휴대폰으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있었다. 갑자기 천목으로 하늘에 많은 부처들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사각형으로 가지런히 줄을 맞추었는데 역시 가부좌하고 제인을 하고 있었다. 나는 사각형의 사선 대각선 방향으로 보았기에 매우 가지런하고 엄숙하게 보였다. 그때 나는 다른 공간의 불도신이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는 것임을 알았다. 나중에 이 일을 보도소장에게 말했더니 그녀는 법을 존경하라고 사부님이 나를 점화하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든 몇 가지 예들은 주로 1998년 초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현묘함을 견증한 경험이었다. 그것도 당시 내 층차에서 감수한 그 층차 그 한 층차의 불법(佛法)이 체현된 장관의 일부일 뿐이다. 사실 불법무변이라, 법리는 <전법륜>에서 수련 중 만나는 각종 정황을 책에 천명해놓았다. 내가 이런 경험을 쓰는 이유는 주로 동수들에게 거울이 되고 속인이 대법의 정심하고 위대하며 불가사의한 내포를 느끼게 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또 사존께서 어떻게 제자의 수련을 이끄시는지, 어떻게 진정으로 제자를 위해 책임지고 사회에 대해 책임지시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이며 대법을 중도에 포기하고 떠난 사람들이 다시 수련의 신심을 불러일으켜 만고에 다시 오지 않고 신선조차 얻고자 해도 얻지 못하는 대법과 스쳐 지나가 평생 후회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되돌아보면 1998, 1999년에서 2015 년까지 나의 수련은 감성적으로 법을 인식하는데 머물러 있었고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않았고 법에서 수련하지 않았다. 이 역시 내가 1999년 고험에서 떨어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1999년은 수련의 이정표이자 전환점이었다. 희비가 교차했고 원만할 수 있는가 하는 고험 중에 각종 심태, 각종 수련 상태가 빠짐없이 폭로되어 나왔다. 매 수련자는 스스로 자신의 수련이 어떤지 원만 표준에 도달했는지 마음속으로 자명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원신이 착실히 수련하는 정황에 대한 전면적인 검열이기 때문이다. 그 어떤 사람마음도 하늘로 가져갈 수 없다.

아래에 나의 이 1년간 수련의 기본 정황을 여실히 기록한다. 어떤 인식은 법상에 있지 않으니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이 해에 나의 천목은 아주 똑똑했다. 매일 대법의 행복에 빠져 수련하는 중에 홍법, 학법, 법을 베껴 쓰고, 연공했으며 친척과 동료들도 모두 대법의 복음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수련으로 들어왔다. 설사가 나며 신체 청리하는 일은 늘 나타났고 자기의 몸이 가볍고 정력이 충만했다. 업무능력도 뛰어나 어떤 때는 직장환경이 법을 공부하고 홍법하는 장소로 변했다. 비할데 없이 행복과 행운을 느꼈다. 이 단계에서 나는 여전히 신체의 변화와 대법의 위력과 신기를 느꼈으며 사존을 한번도 뵙지 못한 것이 일생의 유감이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눈을 뜨니 벽에 대야만한 크기의 구역이 밝은 것을 보았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보았는데 그 구역에 아주 작고 작은 벌레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의 신체는 미시적인 하에서 모래알 같은 것임을 알았고 내가 본 그 벽의 작은 부분이 꿈틀거리는 벌레는 바로 분자가 활동하는 것이었다. 그것들도 살아있었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은 조금도 허황하지 않았고 다만 자기가 그 층차까지 수련하지 못해 몰랐을 뿐이었다.

나중에 나는 벽에 손바닥만한 거미, 바퀴, 게 등이 기어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모두 손바닥 만했다. 그 후 천천히 담담히 벽속으로 사라졌다. 처음에는 내가 가서 그것을 때렸는데 때릴 수 없었다, 나중에 내가 본 것이 다른 공간임을 알았다.

우리 시의 한 대학에서 한차례 7일간의 합숙 법공부 반을 조직했다. 보도소장이 나더러 참가하라고 했다. 나는 학교 다니는 것처럼 누가 와서 설법한다고 생각하여 매우 기뻐하며 명단을 올렸다. 내가 기록이 빠르니 가능한 한 받아 적어서 보여주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하지만 대학에 가보니 일백여 명이 왔는데 조를 나누어 <전법륜>을 읽었고 아침에 단체 연공을 했다. 저녁에는 조를 나누어 책을 읽거나 아니면 각자의 체험을 이야기했다.

나는 실망했다. 기왕 왔으니 단체 법공부도 괜찮았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귀감이 되었다. 나는 말을 거의 안했는데 법리를 잘 몰랐기 때문이었고 오성이 더욱 따라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한 교사가 있었는데 그의 오성이 아주 좋았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부님께서 수인하는 사진 아래 두 개의 인감이 무슨 뜻인가 하고 사람들에게 물었다.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나도 그것에 유의하지 않았다. 그는 나중에 말했다. 그는 그 정방형의 인감은 제자더러 정정 당당하게 수련하라는 것이며 그 발바닥 같은 도장은 제자들에게 착실하게 수련하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 동수의 오성에 탄복했다. 나는 어떻게 깨닫는지 몰랐고 무엇을 깨달음이라고 하는지 몰랐다. 자기는 너무 뒤떨어져 있고 반드시 따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단체 교류할 때는 성(省) 보도소에서 사람들이 와서 각 조를 안내했다. 우리 조는 20여 명이었고 조장은 여자였는데 그녀는 각자 체험을 이야기하라고 했다.

나는 원래 발언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나더러 말해보라고 해서 꿈에 색관을 넘긴 일을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즉시 나더러 너무 상세히 말하지 말라고 제지하며 비판했다. 그때 나는 기분이 나빴다, 당신들이 말을 하게 해놓고 내가 사실대로 말하니 또 싫어하는구나. 그날 밤 기숙사에서 몇 명이 함께 있었는데 원래 서로 모르던 사이였다. 그들은 모두 노인이었으며 나만 젊었다. 그들은 내가 방금 발언한 것을 듣고 어떻게 법을 얻었느냐고 물었다. 나는 간단히 내가 법을 얻은 과정을 말해주었다.

그 중 한 노동수(나에게 둥근 빛이 있는 사진을 보내준 동수)도 천목이 열렸는데 내말을 듣고 말했다. “내가 본 것을 좀 말하려는데 당신들은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는 내 옆에 있는 동수를 가리키며 그의 공기둥이 좀 짧으며 천장 높이 정도라고 했다. 그리고 나를 가리키며 말하기를, 당신은 꽤 괜찮은데 잘 수련하세요, 공기둥이 상당히 높아요. 2000년 후 나는 줄곧 그를 찾으려 했으나 소식을 듣지 못했다. 내 옆에 있던 동수는 현재 병마로 고생하고 있다.

한번은 단체 법공부 할 때 어느 노부인 물컵을 그녀의 손자가 깨뜨렸다. 그녀는 이후 물컵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그녀는 교류 중에 말하기를 법공부하는데 물컵이 필요 없고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물컵을 가지고 오지 않으며 목이 마르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그때 나는 매우 감동되었다. 나는 내가 지식이 있으니 법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배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오성은 교육 수준이 낮은 할머니보다 낮았던 것이다.

나중에 소장이 몇차례 나더러 시내 각 연공장의 매주 법공부 교류회에 참가하라고 했다. 한번은 우리가 법공부 후 교류할 때 나는 <전법륜> 표지의 파룬이 일어서서 춤을 추고 또 떨어지고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 매우 기묘했는데 마치 여자 어린이가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아마 에너지 장이 강하니 파룬이 활기를 띠는 것 같았다.

4.25가 일어난 후 어느 법공부 교류상에서 어느 대학 연공장의 여대생이 참가했다. 그녀들이 도로 옆에서 연공하고 홍법하다가 그곳 파출소에게 제지당했으며 파출로소로 끌려가 심문 받은 일이 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사람들은 이 일에 관해 토론했다. 나는 조용히 들었다. 몇차례 교류회에서 특별히 이번 차례에 나는 일부분 동수의 쟁투심이 강한 것을 들었다. 다른 사람 특히 속인이 우리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제지하려는 것 같았다. 대법을 수련하니 좀 높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이 파출소 공안국에 편지를 쓰고 방문을 하자고 제기하는 것을 보았다. 또 사람들은 근거 없이 여대생이 대법에 먹칠하는 뜻이 있다고 질책했다.

소장은 사람들의 발언을 다 듣고 나의 의견을 물었다. 아울러 사람들에게 나는 연공장 책임자는 아니고 임시로 참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때 파출소에서 한 처리가 법률 규정에 위반한 것은 없다고 했다. 반대로 우리가 일을 할 때 주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거리에서 길에서 단체 연공하고 행진하는 것은 법률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며 비록 양옆에서 연공 홍법을 하는 것도 안 된다. 사람들이 와서 쳐다보면 도로 교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는 상방도 하지 말고 편지도 보내지 말자, 우리가 잘못한 것이지 저쪽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앞으로 교훈을 얻으면 된다. 이 일은 지나가게 하고 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필경 그들은 한번 기록해놓았을 뿐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하지 않았지 않느냐. 그들은 나의 건의에 동의했으며 일리가 있다고 여겼다.

6월 1일 직장에서 긴급회의가 열려 파룬궁 문제를 처리하는 데 대한 중앙의 의견을 전달했다. 공산당원이나 기관간부들은 파룬궁을 연마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머리가 띵해졌다. 첫 반응은 당의 결정이 잘못이라는 것이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체육 위원회에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에게 회의를 개최하라고 했다. 나도 참가했는데 약 20명이었다. 사람마다 두 장의 자료를 나누어 주었으며 모모 공을 소개했다. 나는 자료를 둘둘 말았다. 어떤 사람은 보았고 어떤 사람은 버렸다.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은 자료를 읽어보라고 했는데 나는 회의장을 나가서 자료를 버렸다.

속으로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지켜야 하니 안 된다고 생각했다. 돌아갔을 때 회의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람들은 떠났고 나는 입구로 가다가 25세 정도 된 체육 위원회 여직원을 만났다. 그녀는 찻잔을 씻고 있었다. 내가 가서 당신 파룬궁을 연마해보세요, 그래도 파룬궁이 좋아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라고 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해요. 그녀는 자기가 부체공을 연마한다고 했다. 나는 집착심을 버리고 심성을 제고하면 층차가 제고된다고 했다. 그녀는 좋다고 했다. 나는 집에 돌아가 <전법륜>을 주겠다고 했더니 그녀는 내일 달라고 했다, 나는 아니요, 오늘 주겠다고 했다.

처음에 나는 정부가 일시적으로 잘못한 것이며 재빨리 바로잡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직장 상사에게 여전히 파룬궁을 연마하겠노라고 했다.

매일 나는 여전히 시간이 되면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으며 아내는 저녁에 연마했다. 7월 21일 밤 아내가 연공하고 돌아왔는데 소장이 쪽지 하나를 주었다면서 가져왔다. 내가 보니 내일 정부에서 파룬궁에 대해 대대적으로 수색 체포를 하니 책을 숨기고 도시를 떠나라는 것이었다. 그때 친구가 우리집에 손님으로 와있었는데 정말 그녀가 좀 빨리 가주었으면 했다. 매우 긴장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내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때 이미 거의 11시가 되었다. 나는 모든 대법 서적을 여행 배낭 속에 넣었다. 그녀가 막 떠나자마자 즉시 책을 장모님 집에 보내고 사무실로 돌아와 대법서적을 숨겼다. 아내는 소장이 빨리 도망가라는데 어떻게 해요 하고 물었다? 나는 도망가지 않고 집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날 밤 오랜 기다림 끝에 가장 긴 밤, 불면의 밤, 걱정하는 밤을 보냈다. 공안국 인원이 와서 문을 두드려 사람을 잡아가기를 기다렸다.

부지불각 중에 연속 세 개의 꿈을 꾸었다. 모두 자기를 잡으러 온 사람을 어떻게 응대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는 나의 상급자가 설명하게 하는 것이었다. 둘째는 내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어 난관을 넘기려고 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자기가 직접 파룬궁 연마를 부인하는 것이었다.

깨어난 후 나는 관을 넘기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그때는 이것이 원만할 수 있는 고험인지를 알지 못했다. 세 개의 꿈 속에서 성경에서 말한 예수가 수난을 받을 때 베드로가 세 차례나 주(예수)를 부인하는 경험과 거의 일치했다. 사부님은 꿈이 비록 수련은 아니지만 수련이 착실한지 아닌지 고험한다고 하셨다. 짧은 몇 개월간의 꿈에, 홍법을 하여 파룬궁을 배우라고 하는 것과 파룬궁을 부인하는 것을 다 꾸었으니 차이가 얼마나 큰가. 비록 꿈에 공안국 직원을 속여 관을 넘기려고 하는 성분이 있었지만 그것도 안 된다. 수련은 엄숙하다. 조금도 대충할 수 없고 더욱이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허용하지 못한다. 실패했고 철저한 실패였다.

이때부터 수련의 다른 고통스런 과정으로 들어갔다. 수련 환경을 잃었고 신경문도 없었다. 정부의 압력과 하늘 땅을 뒤덮는 악독한 공격 하에서 나는 반복해서 생각했다. 정부의 결정이 옳은지 반복하여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배운 이 법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바른지 바르지 않는지? 리훙쯔(李洪志)는 어떠한 사람인지? 이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중상한 사악한 세력, 그것이 한 말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매 수련생은 모두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많든 적든 당신들 모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또 당신들에게 한 차례 생각할 기회를 준 것이다.” <도항 - 북미 오대호 법회 설법> 확실히 이렇다. 같이 한번씩 사고했고 할 때마다 굳건해졌다. 무엇 때문에 발생할 수 있었는가? 무엇 때문에 발생해야 했는가? 나는 줄곧 답안을 찾고 있었다.

나는 평소 맡은 일에 책임지고 공명을 구하지 않으며 이익을 도모하지 않았다. 특히 집을 분배하거나 간부로 뽑히는 일에 동료나 상사가 수련자의 박대한 흉금을 이해하도록 했고 게다가 줄곧 직장의 우수 모범사원으로 선정되어 사람들의 평판이 좋았다. 때문에 파룬궁 이 일에서 그리 큰 상해를 조성하진 않았다.

나는 정직 당했다. 그래도 매일 반드시 시간에 맞춰 사무실에 가야 했다. 업무는 주지 않았지만 반성하고 반성문을 써서 보고해야 했다. 직장에서 전적으로 교육 팀을 만들어 매주 나의 상황을 상급에 보고했다. 동료들이 나를 두려워했고 상사도 나를 멀리했다. 나는 이렇게 고독하게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법공부, 법 베껴 쓰기, 연공은 집에서 매일 진행했고 담담히 일체를 내려놓고 심성을 지켰다. “마음에 진선인을 품고 자비로 주위 일체를 대한다”를 일과 생활의 준칙으로 삼았다.

비록 고험에서 관을 넘기지 못했지만 사부님은 제자에 대해 늘 한결같으셨다. 이 못난 제자를 버리지 않으셨다. 나의 천목은 여전히 또렷이 분별할 수 있었다. 그때 눈을 뜨면 한 줄의 파룬만 보이는 게 아니라 온 하늘에 빽빽히 가득 찬 파룬을 보았다. 어떤 때는 검은 색 바닥을 보면 더 뚜렷해졌다. 이것으로 사부님께서 정말 수련생을 제자로 삼아 이끈다는 것을 보기 충분하다. 이때 나는 <전법륜>을 8번 베껴 썼고 다른 대법서적도 문답을 제외하고 다 한번씩 썼다.

말할 것이 있는데 한번은 박해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되어 꿈에 또 사부님을 뵈었다. 그것은 고향의 어느 관방(官房 고대 지방관원의 가족이 머무는 곳)이었는데 앞뒤로 두 개의 문이 있었다. 사부님은 흰 셔츠에 짙은 색 바지를 입고 성큼성큼 나를 향해 걸어오셨다. 관방의 한쪽은 주민들의 주택인데 그들의 문이 다 열려 있었다. 입구에 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중 한 노년 부녀는 우리 연공장의 사람이었다. 그녀는 제 3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었다. 사부님이 내 앞에 5미터도 안 되었을 때 걸으면서 말씀하셨다. 처음에 나는 사부님인 줄 몰랐는데 나와 어깨를 스칠 무렵 나는 사부님의 한마디 말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몇 명이 원만할 수 있는가?” 나는 깜짝 놀랐다. 이는 사부님이 아니신가? 하고 “사부님”을 외쳤다. 사부님은 돌아보지 않으셨고 계속 앞으로 가셨다. 나는 사부님에게서 7,8 미터 떨어진 상태에서 몸을 돌려 다시 “사부님”, “사부님, 저는 당신 신변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부님은 이미 문 입구로 나가버렸다. 관방의 밖에는 큰 대포가 꽝꽝 울리고 있었고 탱크가 줄을 지어 들어왔는데 마치 전쟁터에 진공하는 것 같이 포화가 하늘에 닿았다.

하지만 사부님은 여전히 씩씩하게 앞으로 걸어가셨고 전혀 이런 것을 눈에 담아 두지 않으셨다. 나는 즉시 지름길로 달려가 사부님을 따라 잡고 싶었다. 그리고 깨어났다. 반성해보니 사부님의 정법의 걸음을 따라잡지 못했다. “몇 명이 원만할 수 있는가?” 그렇다, 자기는 원만에서 아주 멀었고 법리에 똑똑하지 못하고 심성이 높지 않다.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 <홍음2>-끊다

2000년 이후의 수련은 복잡하고 곡절이 많았다. 만일 사부님의 이끌음이 없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며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았다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잘못하면 구세력의 계략에 떨어지고 구세력이 설치한 함정에 빠진다. 그래서 <전법륜>에서 경계했다. “고층차의 법을 반드시 투철히 배워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며, 다섯 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전부 배우게 한다. 장래에 당신은 상당히 높은 층차,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그러한 고층차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과(正果)를 얻기는 문제가 없다.” 확실히 이와 같다. 만일 법을 투철히 배우지 않았더라면 쉽게 길을 잃었을 것이며 속임을 당했을 것이다.

아마 곧 잘못 걸어 심지어 수련에서 떠났을 것이며 지금까지의 공이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된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나는 한때 수련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아주 긴 시간 대략 5년(2000-2005) 동안 줄곧 미망에 빠져 배회했다. 답안을 찾아다녔으나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운 좋게 나는 여전히 하늘에 파룬이 총총이 박힌 것을 매일 보았고 <전법륜>의 글자가 모두 춘련(春联)을 쓸 때 금가루 묻힌 붓으로 글씨를 써서 마르지 않은 것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전법륜>을 들면 매우 친근감이 느껴졌고 법공부를 하면 번뇌를 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기의 법공부가 착실하지 못해 게다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기가 한 갈래 굽은 길을 걸었다. 운 좋게 사부님이 끊임없는 점화를 하여 이같이 업력이 크고 오성이 차한 내가 아직 지금까지 수련할 수 있었다. 아래에는 내가 이 어려운 곡절의 과정과 사존의 인내심의 점화를 해주었는지 간략하게 말하겠다.

1. 음주에 대한 생각을 버리다

98년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바로 술을 끊었다. 비록 많은 교제와 친구를 사귈 기회를 잃었지만 나는 속으로 수련보다 더 즐겁고 더 의미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래서 동료나 상사가 술을 권해도 마시지 않았다. 2001년 새로 부임한 상사는 원래 사무실의 주임이었다. 환영 만찬회에서 나는 마침내 견디지 못하고 그들의 권유로 작은 잔으로 한잔 마셨다. 그 후 즉시 배가 뒤집히는 것 같이 토하고 또 토했는데 나오지도 않고 설사를 해도 잘 나오지 않아 무척 괴로웠다. 나는 화장실에서 사부님께 맹세를 했다. 오늘 이후에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이 사건 후 나도 담담히 잊었다. 이 단계에 나는 수련하다말다 하는 상태였고 책도 보고 연공도 했으나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다. 느슨하게 되어 동료와 함께 섞여 카드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주식도 했다. 이 동안 밤에 꿈을 꾸었는데 대개는 내가 <전법륜>을 보다가 다른 사람에게 들키는 것이든가 아니면 연공하다 다른 사람에게 들켜 한무리의 사람들이 나를 잡으러 오는 것이었다.

게다가 뱀을 꿈에서 보고 나는 그것을 때렸다. 때린 후에도 그것이 또 있었다. 정말 무서웠다. 눈을 감으면 천목으로 늘 뱀 껍질을 보았다. 어떤 때는 매우 커서 벽돌만큼 컸고 여기저기 넓적하게 있었다.

2002년 음력 설날 전야 우리 온 가족이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사는데 감주가 좋고 또 값이 싸서 두병을 들고 왔다. 이때 아이가 물었다. “술을 사게요?”(사부님의 점화였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계산을 마친 후 시장을 떠나려 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하나의 정보가 들어왔다. ‘맹세-언약’ 그래서 아내에게 물었다. 내가 방금 ‘맹세언약’ 라는 정보를 들었는데 너무 뚜렷해서 무슨 뜻이지? 그녀도 이해하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줄곧 고심했다. 그날 잠잘 때 아내에게 술이 싸다는 말을 했을 때 나는 갑자기 깨우쳤다. 그렇구나. 이는 사부님에게 한 언약인데 어떻게 잊을 수 있는가? 나는 술을 형에게 주었고 이후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마음 씀이 고생스러움을 알 수 있고 진일보로 사부님께서 진정으로 제자를 이끄심을 알 수 있다.

2. 주식 투기심을 버리다

2000년 후 동료를 따라 함께 주식 투자를 했다. 매일 그들과 마찬가지로 근심하고 놀랐으며 심정은 주가에 따라 움직였다. 사부님이 주식 투자를 하지말라고 경고하셨음을 알았지만 나는 이미 유혹을 견디지 못했다. 그러다 이미 2008년이 되었다. 이 8년의 기간 집착심이 갈수록 강해졌다. 주식의 차트분석과 조작 방법을 연구했는데 결과는 망했다.

이 기간 꿈에서 늘 고향에 가서 물고기를 잡는 꿈을 꾸었다. 어떨 때는 새우를 잡았는데 매우 많이 잡았다. 물고기가 어찌 이렇게 많지 꿈에서 매우 기뻤다. 깨난 후 나는 사부님의 점화를 깨닫지 못했다. 주식투자는 어리석은‘愚蠢’ 행위였다. 나는 ‘물고기魚’를 ‘여분餘’ (魚와愚, 餘는 발음이 같음)로 알았고 줄곧 그것은 ‘해마다 풍요롭다는 뜻(年年有餘(’ 즉 좋은 일로 착각했다.

사부님은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계속 이런 물고기 잡는 방법으로 점화하셨다. 나는 여러 차례 꿈에서 고향의 밭으로 가서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만 잡은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손을 뻗어 잡을 때 물고기와 뱀이 동시에 잡혔고 나는 놀라 깼다. 비록 이랬지만 나는 여전히 사부님이 나더러 주식을 하지 말라는 것인지를 깨닫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손해를 견딜 수 없어 주식시장을 보면서 사부님께 부탁했다. 저의 주식이 좀 오르게 해주세요. 손해를 좀 덜 보고 팔수 있게요. 결과 그날의 종가는 더욱 나빠져 팔 수가 없었다. 그날 밤 꿈에 나는 큰 고기를 잡아 집으로 돌아와 물고기를 죽여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또 한 마리 물고기가 들어 있었다. 깨어난 후 이것은 ‘魚中魚’ 바로 ‘愚中愚 - 어리석음 중의 어리석음’이며 내가 사부님께 부탁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다음날 나는 결심하고 주식을 깨끗이 다 팔아버렸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또 사게 되었다.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말을 듣고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재차 뛰어들어 여전히 2008년 올림픽 개막 전날 꿈에서 내가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가 갑자기 한 마리 큰 돼지머리로 변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이것이 사부님의 평가였는데 내가 돼지머리라는 뜻이었다. 다음날 나는 즉시 주식을 깨끗이 팔았다.

3. 사부님께서 재차 나타나 점화하심

이것은 내가 세 번째로 사부님을 꿈에서 뵌 것이다.(처음에는 법신이었다) 꿈에서 나는 날기 시작했고 날아서 어느 마을의 도로가에 도착했다. 그날은 대낮이었고 공기가 맑았다 우리 공간의 약 9시경으로 햇빛이 눈부시고 광선이 강했으나 뜨겁지는 않았다. 몇 명의 부녀자가 마을 앞 저수지에서 빨래를 하는데 나는 날아서 길에 내렸고 길에는 가로수가 없었다. 이때 사부님은 흰 셔츠를 입고 나타나셨는데 맞은편에 대략 몇 걸음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한손을 내미셨고 나도 사부님께 손을 뻗었다, 사부님과 악수를 하려고 하며 “사부님”하고 불렀다. 사부님은 대답하지 않았고 나와 사부님의 두 손이 닿으려는 순간 우리 사이에 벽이 하나 가로막았다. 대략 높이가 1미터였는데 나와 사부님을 갈라놓았고 우리의 두 손은 담을 넘어갔지만 악수하지는 못했다.

단지 사부님의 어깨와 머리만 볼 수 있었는데 사부님은 여전히 손을 담 넘어 뻗으셨다. 아, 나는 단번에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와 악수를 하시려는 게 아니라 나를 끌어당기려 하시는구나. 그런데 벽으로 가로막혀있으니 끌어당기시지 못하는구나. 이때 이쪽 벽의 전면에 검은색 팔걸이 의자(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의자)가 나타났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은 내가 안일심을 구하는 마음을 점화하시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직위를 구하는 마음인가?’ 사실 현실생활 중에 나는 관직을 그리 중하게 보지 않았고 수련인의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도를 얻어 원만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상생활 중 무슨 관이라도 나에게는 그리 넘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박해가 발생한 후 나는 비록 가만히 잡히기를 기다리는 생각은 잘못이지만 나는 시종 한 가지 염두를 품고 있었다. 내가 감당해야할 것은 내가 감당하겠다. 내가 감당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는 결코 승인하지 않는다.

4. 굽은 길을 걷다 여러번 사부님의 점화로 마침내 돌아가다

2000년 같은 연공장의 한 동수가 말했다. 그는 다른 동수가 있는 곳에 있을 때 본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았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초조했다. 그에게 얼른 가져오라고 하여 내가 복사를 하려 했는데 그는 그 동수가 못 가져 가게 하여 몇 단락만 베껴왔다. 그 문장을 xxx라고 부른다. 그때 사부님의 경문이 없었고 보도소가 모두 마비되었는데 어디서 온 경문인가. 그는 묻기를 <전법륜>의 시작하는 한글자와 끝나는 글자는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다. 나는 대답하지 못했고 그는 ‘진수(真修)’라고 했다. 그가 전문을 다 가져오지 않아서 나는 그가 베껴 쓴 몇 단락만 보았는데 나 역시 마음에 두지 않았다. 나중에 명혜망에서 이것은 중공이 짜깁기 해낸 것으로 난법이라고 했다. 나도 보고 싶지 않았다.

2010년 후 나는 수련에 진보가 없다고 느꼈다. 법은 비록 매우 오래 배웠지만 99년 때와 같은 진보가 없었다. 인터넷에서 법을 찾다가 가짜 경문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중에 그들의 채팅그룹에 가입했다. 그들의 수련체험을 들었다. 그들 대다수는 박해받은 노수련생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부님의 학습반에서 사부님을 뵌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법을 매우 깊게 배웠으며 익숙했다. 다만 그들은 오성이 너무 특별했다. 좀 올바르지 않은 점도 있었다. 특히 인터넷의 일부 가짜 경문은 나로 하여금 더욱 이해할 수 없게 했다. 또 사부님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나중에 그 무리 중에서 법공부와 깨달음이 좋은 한 동수가 있었다. 나와 교류할 때 매우 탄연했으며 그녀는 그런 것이 가짜라고 말하며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려주었다. <전법륜>의 법리를 가지고 시비를 분별하는 것이었다. <전법륜>과 모순되는 모든 것은 아마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전법륜>을 반대하는 모든 것은 가짜다. 법에는 거짓이 없고 사부님은 종래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이 기간 사부님은 꿈에서 여러 차례 나를 점오하셨다. 나의 오성이 너무 차해 마침내 이 동수의 도움 하에 사부님의 점화를 깨달았다.

그 중 몇 개의 꿈에서 나는 정사발(鄭士發)이라는 사람과 함께 강단에 있었다.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그때는 막 가짜 경문을 접했을 때였다. 나는 ‘鄭士發’을 ‘정식법(正式法)’로 이해하고 이 가짜 경문 등의 문장을 진정한 법으로 삼았다. 나중에야 사부님이 나더러 법실증(證實法 - 鄭士發과 발음이 비슷함)을 하라고 하신 것임을 알았다.

또 한번 꿈에서 나는 두연맹(杜連盟)이라는 사람과 함께 작업장에 참관했다. 이 작업장은 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막 입구에 들어서자 한 남자가 화로 곁에서 불을 피우며 약을 달이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가니 우리를 맞이하는 사람은 두 씨의 친구였는데 여자였다. 그녀는 막 만들어진 약을 들고 내 입에 갖다대려 했는데 입에 닿기도 전에 나는 그녀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마비되었고 신체가 힘이 쭉 빠졌다. 그녀는 말했다. “이 사람은 매우 민감하군”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깨어난 후 나는 이런 난법의 글이 독약임을 인식했고 그들은 독을 제거하고 있는 것이었다. 두연맹(杜連盟)이라는 말은 이 말은 아마 사부님이 나더러 그들을 멀리하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杜連盟은 그들과 연결을 두절하라는 뜻’ 나는 그들이 대법의 법리를 위반했다고 반박하며 기타 동수들에게 그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하며 <전법륜>을 위주로 수련해야 성취하고 회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굽은 길을 걸은 까닭은 자기 마음이 옳지 못하고 구하는 마음이 있으며 법공부가 착실치 않기 때문이다. 사실 사부님은 1997년 뉴욕 법회에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당신들이 비록 나 본인을 보지 못하여도, 사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기만 한다면 나는 바로 당신의 신변에 있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한다면 나는 능히 당신에 대하여 끝까지 책임질 뿐만 아니라 나는 시시각각 모두 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다.” <미국에서의 설법-뉴욕에서의 설법>

또 도처에 법을 찾아다닐 필요 없다. 1996년 <시드니 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내가 사람에게 남겨놓을 법을 이미 전부 남겨 놓았기 때문이다. 나는 심지어 강의할 때 사람들이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무엇 때문인가? 많은 사람들, 그는 신기함을 추구하고 있다. 스승님께서 또 무엇을 이야기하셨다, 또 무엇을 이야기하셨다고 하며 그는 이런 것을 추구하고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는다. 내가 사람에게 수련하도록 준 것은 바로 『전법륜』이며 이 책은 계통적인 법이다.”

바로 자기의 마음 때문에 신기한 것을 추구하고 사부님의 법을 좀 많이 구하여 지름길을 걷고 싶어하는데 이는 모두 집착이며 자기가 굽은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너무나 차이가 나서 자칫하면 떨어져 나갈 뻔했다.

현재 적지 않은 이런 사람이 이 가짜 경문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나의 경험이 그들에게 경종을 울려 주고 계시가 될지 모르겠다.

교란을 배제하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유일한 방법을 바로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법리 내재관계를 잘 장악하고(법은 원용불파이기 때문에) 현실 생활 중에 법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는 것이다. 사부님은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法은 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라고 하셨다.

소결 : 앞의 예로부터 우리는 <전법륜>과 사부님 설법의 진실성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법은 원용(圓容)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전체는 함께 관통된 것으로서, 당신이 그를 어떻게 보든지 모두 해석할 수 있다. 순서대로 보든, 뒤에서부터 보든, 중간부터 보든, 어떤 방법으로 이 대법을 어떻게 보든, 그는 모두 함께 통할 수 있고, 서로 모두 해석될 수 있는가 하면, 서로 연대적 작용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원용불파(圓容不破)한 요소이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내가 원치 않는 말은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은 꼭 참말이어야 한다. 특히 이런 정황에서 내가 설법할 때에 내가 만약 참말을 하지 않고 여기에서 허황한 말을 하며, 과녁을 겨냥해 활을 쏘듯이 하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한다면, 나는 바로 사법(邪法)을 전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것으로 됐다. 이것이 정법자의 권능이기 때문이다. 미래 우주의 선택이며 미래우주의 수요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장차 역사 중에서 실현되며 내가 승낙한 소원도 장차 역사의 미래에 실현될 것이다.” <2003년 워싱턴 DC 법회설법>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 <홍음>

우리 함께 착실히 수련하도록 노력하자.

이상은 개인 수련의 간단한 서술이니 부당한 곳은 지적을 바란다

(끝)

대기원시보

고전회화는 사람의 내면에 무엇을 남기는가

에릭 베스

성서의 이야기를 작품화했던 바로크시대 초기 대표적 이탈리아 화가인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는 1600년 티베리오 체라시(Tiberio Cerasi) 추기경의 의뢰로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개종한 사도 바울을 그렸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나서 이름을 바울로 사용했던 사울은 소아시아 타르수스 출신의 바리새인(유대교의 한 분파)이었다. 그는 바리새인으로서 사후의 삶과 유대 전통의 중요성을 믿고 히브리 성경을 깊이 연구했다.

독실한 유대교인이었던 사울은 당시 새로운 종교 운동이었던 그리스도교를 박해했다. 사울은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유대인의 전통을 존중하지 않고 비유대인들과 지나치게 자유롭게 어울린다고 믿었을 것이다.

사울은 그리스도교인들을 체포하고 욕보이고 배척했다.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인 유대인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여겼던 그는 박해받는 그리스도교인들을 돕던 스데반의 투석형(돌을 던져 사람을 죽이는 형벌)을 목격하고는, 스데반에게 돌 던지는 군중들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러던 사울은 그리스도교인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가던 도중 자신을 질책하는 예수의 환영을 보고 놀라 말에서 떨어진다. 성경은 이 이야기를 사도행전 9:1-5에서 전하고 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려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아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의 곁에 있던 사람들은 사울이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성경은 사울이 예수의 환영을 본 후 눈이 멀고 사흘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고 전한다.

이어 예수는 제자 아나니아에게 나타나 ‘선택된 도구’인 사울을 만나보라고 했다. 아나니아는 사울을 만나 그의 눈을 만져 뜨게 했다. 사울은 그에게서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해 로마식 이름 사울을 히브리어 바울로 바꿨다.

 

카라바조(Caravaggio)의 ‘다메섹 도상에서의 개종’, 1601년, 캔버스에 유채, 이탈리아 로마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체라시 예배당 | Public Domain

카라바조의 그림

화가 카라바조는 사울이 말에서 떨어져 신의 환영을 보는 순간을 묘사했다. 이 예술가는 격렬한 명암대조 기법인 테네브리즘(Tenebrism)을 사용했다. 테네브리즘은 우울한 어둠과 강렬한 빛을 이용, 작품 속 드라마와 감정을 전달하는 미술 기법이다.

이 작품 속의 세 형상은 어두운 배경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빛은 작품의 구성에서 계층적 요소를 부각시킨다. 예를 들어, 그림의 뒤편에 있는 마부는 빛을 가장 조금 받는 그러니까 가장 덜 중요한 요소다. 이에 비해, 말은 더 많은 빛을 받고 대비가 높으며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울은 그중 가장 강렬한 빛을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의미한다.

마부는 그림의 오른쪽으로 말을 이끌고 있다. 마부는 또한 땅을 가리키고 있다. 땅에는 사울이 메시아의 환영을 보면서 그의 두 팔을 펼쳐 높이 뻗고 눈을 감고 누워있다. 마치 신의 환영을 붙잡고 절대 놓지 않으려는 것만 같다.
그러나 말과 마부 모두 사울의 추락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들은 평소처럼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말은 마부가 이끄는 대로 그저 사울을 넘어 지나갈 것만 같다. 사울은 일생 최고의 경험을 하고 있는데, 그림 속 아무도, 그 어느 것도 그것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카라바조는 왜 사울이 그의 환영을 보고 있을 때, 말과 마부가 전혀 동요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했을까? 사울의 환상이 개인적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걸까? 아니면 세속(世俗)에서 그가 분리됐음을 말하려는 것이었을까? 예수의 ‘선택된 도구’인 사울은 더 이상 그의 이전 세계에 속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는 것일까?

말과 마부는 넘어져 있는 사울을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우리가 그를 그저 지나치는 것은 어려운 일 같다. 그 구성은 너무 타이트해 세 개의 형상은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고, 카라바조는 사울의 몸을 포어쇼트닝(단축법)을 사용, 우리와 공간을 거의 공유하도록 만들었다.

포어쇼트닝(foreshortening·단축법)은 원근법의 한 형태로, 물체가 실제보다 더 짧게 나타나 압축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회화기법이다. 그림의 깊이와 치수를 극대화하는 데 탁월한 표현 기법이다.

미술 사학자 스티븐 주커와 베스 해리스(Steven Zucker and Beth Harris)는 이 정도 수준의 단축법과 명암대비 묘사는 카라바조가 신을 세상에 내놓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매우 많은 단축기법이 사용됐다. 사울의 몸이 단축됐을 뿐만 아니라 칼도 단축되고 말도 단축됐다. 그리고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매우 가깝다. 르네상스에서 우리는 종종 인간의 세계와 신의 영역 사이의 거리를 보았다. 그러나 이 그림에서 사울은 우리 세상에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우리는 종종 인간의 세계와 신의 영역 사이의 거리를 보았다. 그러나 사울은 우리 세상에 나타나 있다. 카라바조는 마치 사울이 우리와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정밀하고 생생한 묘사를 위해 단축법을 사용했다.

카라바조는 그 이미지를 실제처럼 보이게 해 우리가 신과 더 가까워지기를 원했던 걸까? 그가 명암과 단축법으로 그림을 실물처럼 그리고, 마치 신이 우리와 공간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신

오늘날 모든 사람이 종교적인 것은 아니지만, 종교적 가르침은 때때로 종교를 넘어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 교훈을 제공한다. 사울의 개종은 우리가 우리의 성품을 고양시키는 면에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

카라바조의 그림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지 않은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상기 시켜 준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먼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할 이유를 찾으려고 하기 쉽다. 그러나 바라건대, 우리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우리는 자신이 조성한 타인의 고통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는 방식으로 먼저 인식해야 한다.

사울이 그리스도교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신의 개입이 필요했다. 신의 개입은 예수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Why do you persecute me?)”고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왜”라는 질문부터 시작해 우리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할 때,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거지?” 어쩌면 이 질문은 우리를 해로운 습관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 비록 세상은 변함없이 흘러가겠지만, 우리 각자는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생각과 행동들로부터 분리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는 것은 우리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카라바조의 그림처럼 신이 우리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은 보이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은 나와 이것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과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으며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인간의 경험에 대해 무엇을 제안하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다. 이것들은 내가 ‘내면으로 접근하기: 전통 예술이 마음에 전해 주는 것’ 시리즈를 위해 살펴본 몇 가지 질문이기도 하다.


에릭 베스(Eric Bess)는 현재 비주얼 아트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젊은 화가 겸 예술전문 기고가다. 고전회화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큐레이션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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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망

작자/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고향 사람들은 전부 티베트 불교를 믿는다. 아버지의 한 친구는 수도(修道)에 관심이 많아 늘 부친과 함께 한 70대 수행자 할아버지 댁에 가서 도를 배우려 했다. 할아버지는 아주 온화해서 말할 때 너무 기뻐하거나 화를 내지도 않았다. 노인은 부친과 친구에게 말했다. “젊은이들, 자네들은 속세의 인연이 끝나지 않아 수행할 수 없다네.” 부친은 매번 노인의 집을 찾아갔고 돌아온 후 우리에게 노인에 관한 신기한 일을 말해주었다. 그때 나는 이미 십대였는데 지금까지도 노인에 대한 일을 생생히 기억한다.

노인은 재가(在家) 수행하는 사람이었는데 평소 생활이 아주 소박했다. 그의 명성을 흠모하던 사람들이 찾아와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하는 병을 고쳐달라고 하거나 혹은 어떤 예측을 묻는 사람들이 늘 있었다. 노인은 도움을 준 후 누구에게도 재물을 요구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미안한 마음에 감사 표시로 물건을 보내면 노인은 매주 절에 가서 희사하곤 했다. 아래에 한두 가지 일을 함께 나눈다.

1. 영혼은 진실로 존재한다

사람이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는 수행하는 사람과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 말하면 논쟁이 필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무신론에 세뇌된 사람에게 영혼을 이야기하면 늘 미신이라고 웃는다. 한번은 어느 모친이 5살 정도 되는 아이를 안고 노인을 찾아왔다. 아이는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는데 노인에게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노인은 한번 보더니 말했다. “이 병은 내가 고칠 수 없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서 수술하세요. 아이는 어디어디에 문제가 있는데 내가 두 시간 동안 아이의 영혼이 떠나지 않도록 유지하겠습니다.” 이렇게 그 아이는 얼른 병원으로 보내졌다. 의사가 보더니 구할 수 없다고 하며 수술해주지 않았다. 모친은 노인의 말을 의사에게 해주었고 병이 있는 위치를 정확히 말해주었다. 그곳은 신앙심이 깊은 지방이었기에 사람들은 영혼의 존재를 믿었다. 그래서 의사는 수술해주기로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라면 살릴 수 없었으나 아이는 살아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또 한번은 한 군관이 다른 사람 소개로 노인을 찾아왔다. 그의 아내가 정신병에 걸렸는데 아무리 해도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했다. “당신이 빚을 진 게 있는데 갚지 않았군요. 빚을 갚으면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군관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에게 무엇을 빚졌는지 생각나지 않았다. 노인은 대략 2년 전의 삼림 속에서 있었던 일을 제시했다. 군관은 갑자기 깨달았다.

알고 보니 2년 전 훈련을 하다 삼림속에서 길을 잃었다. 이틀을 걸어도 삼림을 벗어날 수 없었다. 먹을 것과 마실 물도 없고 또 지쳐서 거의 죽을 것 같았다. 나중에 먼 곳에 불빛을 별견하고 그 빛을 따라가 보니 큰 나무를 발견했는데 그 나무는 잎이 담담한 빛을 발하는 것이었고 그 아래 그곳 백성이 올린 많은 음식물과 술이 있었다.

군관은 나무에 대고 절을 하며 나무의 신에게 이 곤경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며 현재 춥고 배고프니 우선 아래의 바친 공양물을 먹고 나갈 수 있다면 나중에 두 배로 배상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그는 출로를 찾았는데 그 후 이 일을 잊고 지냈다. 나중에 그의 아내가 갑자기 정신이상 상태가 나타났으며 어떤 의사도 고칠 수 없었다. 이제 마침내 원인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그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갚지 않았기 때문에 남이 빚을 받으려 한 것이었다.

원인을 알고 난 그는 즉시 공양물을 가지고 그 나무 아래로 가서 돌려주었다. 돌아온 후 그 아내는 이미 정상이 되어 있었다. 만물은 다 영이 있고 원한이나 빚을 지면 다 찾는 사람이 있다. 선악에 보응이 있음은 변치 않는 진리다. 사람이 어떤 나쁜 일을 하거나 무엇을 빚졌다면 언젠가는 갚아야 한다.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만일 고치고 속죄하지 않으면 그 자신 외에 가족에게 재앙이 미친다. 현재 사람들은 보응이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주라고 착각한다. 사실 이것은 천리(天理)를 알려준 것이며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라는 것이다. 선악의 보응은 그림자처럼 따른다.

2. 고승 라마의 전세는 진실이다

한번은 부친이 돌아와 오늘 노인이 특히 기분이 좋다고 했다. 부친이 노인 댁에 갔는데 노인이 매우 즐거운 것을 보고 물었다. “오랫동안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무슨 좋은 일이 있으십니까?” 노인은 사부를 만났다고 했다. 부친이 이상해서 물었다. 어르신이 이미 80대인데 사부님은 대체 몇 세십니까? 노인은 30세라고 했다. 알고 보니 노인이 매주 절에 가서 경을 읽었는데 그날도 갔었다. 그가 열심히 경을 읽고 있을 때 한 사람이 그의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제자야 내가 너를 찾았구나.” 그가 머리를 들어보니 어느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젊은이가 농담을 하는 줄 알고 말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계속 경을 읽었다.

그런데 젊은이가 또 그의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제자야, 내가 마침내 너를 찾았구나.” 그는 이번에 말했다. “젊은이, 나는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그 젊은이는 “자네는 누구누구지. 내가 자네 사부일세. 전세의 이름은 무엇 무엇이라네.” 노인은 깜짝 놀랐다. 젊은이는 전생에 어떻게 노인(당시 5살)을 제자로 받아들였는지 그 때 무슨 법문을 전했는지 오직 그들 사제만이 알 수 있는 어느 산속 바위에 무슨 글자를 새겨 놓았는지 등 자세한 일을 일일이 말해주었다. 마지막에 그는 말했다. “그때 내가 떠날 때 자네더러 절에서 수련하지 말라고 한 원인은 이후 무신론 공산당이 집권해 많은 수행인들을 죽일 것을 알고 난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수련하라고 한 것이라네. 내가 전세한 후 기억이 열려 전생의 일을 다 알았고 자네가 아직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알고 자네를 찾아온 것일세.” 노인은 스승을 만나자 아이처럼 기뻐했다. 수도하는 사람에게 사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3348

대기원시보


파룬궁(法輪功)으로 알려진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眞)ㆍ선(善)ㆍ인(忍)을 원리로 하는 중국의 전통적인 심신수련법이다. 파룬따파는 단순한 명상이나 기공을 넘어서 자신을 도덕적으로 승화시키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하는 것을 중시한다.

파룬궁은 오랜 기간 단독으로 전수되어 오다가 1992년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처음으로 대중에 전파됐다. 당시 중국에는 운동, 무술, 명상, 호흡 수련법 등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기공 열풍’이 불고 있었다. 파룬궁은 다른 기공과는 달리 회비나 등록비가 없고, 동작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우며, 수련 효과가 뛰어나 별도의 광고 선전 없이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1992년과 1993년 베이징 동방건강박람회에서 리훙쯔 선생은 연속 명예상과 최고인기 기공사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8년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7천만 이상의 중국인들이 매일 아침 공원에서 파룬궁을 수련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베이징 현역 군 장성, 국무원 관리, 고위 당위원 등 각계각층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중국 정부는 탁월한 건강 증진 효과를 인정하며 파룬궁 수련을 적극 장려했지만, 수련인 수가 크게 늘어나자 공산당 정부와 정보기관은 파룬궁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1999년 4월 25일, 언론의 왜곡보도에 항의하던 파룬궁 수련자들이 톈진에서 무고하게 체포되자 전국 수련자들은 합법적인 수련 환경과 수련의 자유를 요구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평화 청원을 열게 된다. 3개월 후인 7월 20일, 당시 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은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파룬궁 탄압을 결정했고 중국공산당은 문화대혁명처럼 파룬궁에 대한 왜곡선전과 소멸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서 수많은 수련생들이 고문, 감금, 강제노동, 강제 장기적출 등 반인륜적인 박해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캐나다, 호주, EU, 대만 등 세계 각국 정부와 의회, 인권 단체, 언론, 의사회 등은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지지하며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양

파룬궁의 정식 명칭은 파룬따파(法輪大法: Falun Dafa)이며 자기 자신을 닦는 심신 수련법이다. 신체를 단련하는 5가지 공법과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통한 인격 수양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다.

파룬궁과 다섯 가지 공법

파룬궁의 수련 원리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근거하며 성실히 수련하는 사람은 신체의 건강, 스트레스 감소, 안정된 마음과 도덕성 향상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파룬궁 공법은 서서 행하는 동공(動功) 4가지와 앉아서 가부좌하는 정공(靜功) 한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다섯 가지 공법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동작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파룬궁 서적과 비디오를 포함한 모든 자료는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http://www.FalunDafa.or.kr (한국어)
http://www.FalunDafa.org (다국어)

정견망


수련중에 본 사부님 법리의 오묘한 실례 (1)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필자의 수련일기 중에서 몇 편을 골라 자신의 수련경력으로 “진정하게 고층차로 사람을 이끌다”, “사회에 책임지고 수련생에 책임진다” 에 대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진실하고 허구가 아님을 견증하고자 한다. 오직 수련자가 세심히 관찰하기만 하면 대법의 오묘함은 다 그 속에 나타난다.

견증 1: “사부가 제자를 찾다”

지금 돌이켜 보면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 사부님께서 망망대해 중 ‘제자’를 찾느라 고생하고 애쓰셨음을 깊이 느낀다. 1983년 나는 막 대학시험을 봤으나 떨어져 휴학하고 집에서 쉬는 중이었다.

이 1년간 아마 서너 차례 같은 꿈을 꾸었다. 내가 어느 군대에 가서 잡지 아니면 어떤 책 한권을 보는 꿈이었다. 하지만 물론 그때는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기 전이었고 <전법륜>도 나오기 전이었으며 무슨 책인지도 몰랐다. 나는 이상하게 느꼈으나 식구들에게 말할 수 없었다. 가족들은 기독교를 믿었다.

1988년 도시에서 직장을 구했다. 형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했을 때 산비탈에서 군대 막사를 보았는데 꿈에서 본 것과 똑같았다. 당시 우리는 피곤해서 잠시 쉬면서 이 부대의 정문을 보았다. 나는 정말 들어가서 서가에 그런 잡지나 책이 있는지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형에게 말하지 않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었다.

1998년이 되어 우연한 기회에 한 친척이 파룬궁을 연마한다면서 <전법륜>이란 책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마음이 크게 진동했다. 즉시 그에게 책을 좀 빌려달라고 했다. 그는 나를 독실한 기독교도로 알았기 때문에 책을 가져오지 않았고 사흘 후 내가 직접 가서 가져왔다. 이때부터 수련의 길이 열렸다. 나중에 비로소 내가 본 그 잡지는 기공잡지이며 표지는 사부님께서 앉아서 연공하는 사진이 있었고 그 책은 바로 <전법륜>이었다.

견증 2: <전법륜>은 구절마다 진실하며 진법이다

1998년 4월 12일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로 중시하지 않았는데 내가 젊고 몸에 병이 없었기에 주로 그 속에 있는 이론과 어떤 이치를 말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소설처럼 생각하고 아이가 숙제하는 것을 지켜볼 때 옆에서 보았다. 책을 보니 거기서 말하는 이치는 이전에 듣지 못한 것이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매우 논리적이었고 이론과 논리가 빈틈이 없었다. 내 머릿속에 의문이 나타날 때는 그 다음 구절이 해석해주었다. 당시 나는 이 책이 매우 기이하며 마치 나를 위해 쓴 것 같았고 스승님께서 그 자리에서 의문에 해답해주시는 것 같았다. 나는 매우 기뻤다. 제 3강을 보았을 때 ‘오장 공법을 한꺼번에 전부 다 배운다’는 부분을 읽었다. 또 동작이 있나? 나는 즉각 그 친척을 찾아가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것이 4월 15일, 즉 책을 본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

견증 3: 사부님의 법신이 바로 사부이며 살아계신다.<정성주해> 중에서 사부님은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법신을 볼 때면 또 하나의 완정하고 독립적이며 확실하고도 확실한 개체의 생명이다. 사실 간단히 말하면, 나의 법신은 곧바로 나다.”

1998년 4월 20일. 그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꿈이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을 때다. 공법도 몇 개 동작만 배웠고 며칠만 연공했다.

이날 밤 꿈에서 시장에 가서 새 한 마리를 사는데 가게 주인은 나에게 깃털을 제거해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다 깃털을 제거해주는데 나에게 해주지 않아서 나는 무엇 때문인지 물었다? 그의 태도는 더욱 좋지 않아 원하면 가져가고 싫으면 그만두라고 했다. 나는 그 말에 화가 났다. 당신 말이 도리에 맞지 않는다. 사람을 찾아 당신 좌판 진열대를 뒤집어 놓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그는 더욱 못되게 굴었으며 손으로 나를 밀쳐 나는 거의 쓰러질 뻔 했다. 이때 내가 돌연 마음을 바꿔 생각했다. 나는 연공인인데 마땅히 그에게 감사드려야지. 이런 생각이 언뜻 나오자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났다. 금빛 찬란한 태양 같은 둥근 원 속에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났다. 사부님은 가사를 입고 연화반 위에 가부좌하고 두 손을 합장하고 가벼운 미소를 띄고 계셨다. 약 5,6초간 지속 되다가 채색 유리가 파쇄되는 것처럼 사라지셨다. 이 몇초 간 사부님의 미소는 내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속인이 이해할 수 없는 이치를 알게 해주셨다. 사부님의 법신은 살아 있고 내가 본 것은 사부님의 사진이 아니라 진실한 법신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경문을 보고서야 비로소 사부님의 법신이 바로 사부님 본인임을 알았다. 정말 현묘하고 오묘하고도 수승하며 장엄하다.

견증 4: 천목이 열려 책의 전체 과정에 다른 공간의 경치는 속인경치보다 더욱 뚜렷하고 밝음을 보다.

1998년 4월 21일, 하늘에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나는 5시 반 정각에 연공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고 나는 아마 비가 오니까 사람들이 안오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막 단체 연공에 참가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알지 못하고 그들이 다른 곳에 연공하러 간 것임을 몰랐다.

그래서 혼자서 나무 아래서 2장 공법을 연마했다. 내가 ‘푸첸빠오룬’을 연마할 때 양미간의 살이 단단히 팽팽하게 잡아당기며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그 힘은 매우 컸다. 나는 처음에 좀 겁이 났는데 2강을 보았으므로 사부님께서 천목을 열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책의 요구대로 움직이지 않고 그저 묵묵히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대법의 불가사의한 초상적인 힘을 느꼈다. 제 1강에서 파룬을 말했을 때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 파룬을 누가 넣어주느냐, 사부님이 여기 계시지 않는데. 친척은 그저 물어보지 말고 읽어나가면 알게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살이 안으로 파고 든 후 나는 새해에 폭죽을 터뜨리는 것처럼 한가닥 강한 빛이 하늘을 향해 발사되는 것을 보았다. 그 속도는 매우 빨랐으며 꼭대기에 도달하자 꽃이 피었고 방출된 빛줄기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폭죽처럼 눈이 현란했다.

그날부터 나의 천목은 속인이 보지 못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매일 연공하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때는 말을 타고 밖으로 달리며 어떤 때는 차를 타고 달리는데 늘 끝에 다다르지 못했고 양쪽에 산과 물을 보았으며, 길의 양쪽에 전신주도 보였다.

나중에 어느 날 밤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막 눈을 떴을 때 나는 무서워서 머리를 아래로 묻었다. 커다란 눈을 보았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특히 두려웠다. 나중에 공부를 많이 하자 이 눈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일어나거나 평소 눈을 감았다 뜨면 그 순간 둥그런 빛이 매우 밝게 보였고 나도 느낌이 좋았다,

나중에 천목은 줄줄이 연결된 파룬을 보았다. 이런 파룬은 대략 손가락 끝만 했는데 매우 투명하고 무색이며 중간에 卍자 부호도 투명했다. 마치 <홍음>에서 사부님께서 그리신 대 도인의 손에 있는 그 파룬 같았다. 어떤 때는 바탕이 붉은 색이며 중간 만자부호는 투명한 파룬이었다.

견증 5: 신체 정화는 확실하다

1998년 4월 25일 밤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또 그리 아프지 않더니 설사를 하고 토했다. 십분간 괴로웠다. 온 밤 내내 잠이 들지 못했고 아내는 걱정이 되어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나는 이것은 신체 정화이니 괜찮다고 했다. 토하고 설사하는 밤에 나는 이전에 내가 이전에 나쁜 일을 했던 것 예를 들어 누구에게 거짓말했거나 괴롭혔거나 아이였을 때 성숙하지 못한 일이 다 뒤집혀 나왔다. 하나하나 똑똑히 눈앞에 전개 되어 나는 잘못을 승인했고 이것은 신체정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심령의 정화도 하는 것임을 알았다.

마치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았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에는 하나의 과정이 있다.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낸다. 청리하지 않는다면, 이런 하나의 혼탁한 신체, 거무칙칙한 신체와 하나의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어떻게 고층차 수련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가장 맹렬한 신체 청리는 바로 이날 밤이었으며 나중에 계속 이런 설사 형식으로 신체 청리가 있었다. 때로는 연공장에서 때로는 단체 법학습에서 때로는 집에 있을 때였다.

(계속)


수련중에 본 사부님 법리의 오묘한 실례 (2)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견증 6: 숙명통 공능은 존재한다

<전법륜>에서 말한다. “층차를 끊임없이 제고함에 따라, 숙명통공능은 자연히 나올 것이며 장래 수련 중에서 이런 정황을 만날 수 있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나는 계속해서 일부 과거의 일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은 꿈에서 나타났는데 어떤 것은 비교적 상세하고 어떤 것은 모호했다. 특히 꿈에 시의 구절이나 문자가 나타났을 때 깨어난 후 전부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만 대개의 뜻만 기억했다. 하지만 꿈에 나타난 인물은 현실 중의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이런 인연 관계를 알아도 소용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도 없다. 다만 자기가 누구와의 과거의 관계를 알뿐이다. 왜 속인 중에서 가깝게 나타나는지 왜 늘 충돌이 일어나는지 등등.

예를 들어 1999년 박해가 시작했을 때 정부의 한 간부가 나와 담화하며 나의 일을 해주고 나를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그와 나는 이전에 동료였고 당시에도 그는 나의 상급자였다.

견증 7: 스승이 음성으로 점화하는 것은 입체 음성이다.

“어떤 사람은 나의 법신을 보았다고 하지만 당신과 말한 것이 아니다. 그가 내보낸 의념은 입체 음향을 갖고 있어 당신이 듣기에는 마치 그가 말하는 것과 같다.” <전법륜>

1998년 6월 20일 새벽 3시였다. 꿈에 스승님께서 오신 것을 보았는데 단번에 사라지셨다. 이때 광풍이 일어났고 땅에서 돌 모래가 날았다. 마치 강한 태풍이 습격한 것 같았다. 이때 사부님께서 내게 많은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다만 한마디 말만 내 머리에 들어왔다. 그것은 바로 “당신은 반드시 여러 사람과 함께 앉아야 한다.” 나는 말했다. “스승님 점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법륜>에서 저는 아직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예를 들어 모래알속에 삼천대천세계가 있다는.....” 그러나 사부님의 대답은 들을 수 없었고 휙휙하는 바람소리만 들렸다.

깨어난 후 생각했다. 나는 매일 사람들과 함께 연공하는데 왜 사부님은 반드시 여러 사람과 함께 앉아야 한다고 하셨을까? 아. 이건 며칠 전 소장이 단체 법학습에 참가하라고 했는데 나는 참가하지 않았다. 나는 교육수준이 높아 혼자 배워도 된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단체 학습에 참가하라는 것이었구나.

그날부터 시작해서 나는 단체 학습 시간에 참가했다.

견증 8: 세계관이 변하자 신체가 껍질을 벗은 것 같다

그날 오후 2시 경 구체적인 시간을 잊어버렸는데 일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일기는 주로 꿈을 적는데 한동안은 기억하는 것이 집착이라고 생각하여 시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때는 전법륜을 아직 한번 다 읽지 않았을 때였다. 정오에 휴식하고 있는데 제 8강을 보았다. 누가 연공하면 그가 공을 얻는다와 주천이 매우 이치에 맞다고 생각되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주천은 아직 다 보지 않았다. 그래서 보니 “우리 많은 사람은 이 강당에서 나간 다음, 당신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텐데, 보증코 당신의 세계관마저 전변(轉變)이 생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알 것이며, 더는 그렇게 얼떨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인데, 보증코 이러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心性(씬씽)은 이미 따라 올라온 것이다.”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며 생각했다. 그렇구나. 이전처럼 흐리멍덩하게 살 수 없지 나는 진지하게 법을 공부하고 수련해야겠다. 이때 갑자기 나의 신체가 마치 껍질을 벗는 것처럼 느낌이 매우 강렬했고 이 껍질은 머리에서 발까지 벗겨졌다. 단번에 신체가 가뿐해졌다. 또 특별한 변화가 있었는데 눈이 단번에 맑아졌으며 온 하늘이 더 맑은 것 같았다. 다른 변화는 과거의 그런 더러운 말 거친 말과 욕하는 말을 일거에 반복하지 않게 되었다.

한번 동료와 이야기 나누는데 그들은 속된 말을 늘 했으므로 무의식중에 그런 말을 따라 부화뇌동했다. 이때 이 말이 나의 두뇌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느꼈다.

그 저속한 말이 내게서 멀리 떠난 후부터 동료는 나와 함께 있기를 좋아했다. 이따금 일하는 중에도 못된 말투 때문에 작업을 완성하기 힘든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욕하거나 더러운 말을 하지 않았다. 일하는 중에 사부님의 경고를 기억했다. “일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 ” <청성> 

견증 9: “수련은 예부터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주장하는데, 당신이 만약 이 한 문에서 진정하게 수련[眞修]하려면 오직 이 한 문의 경(經)만 보아야 한다.” <전법륜>

수련 전에 우리 온 가족은 주말이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1988년 나는 신기한 일이 나타난 것을 직접 겪었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느님께 기도하여 기적이 일어났는데 나는 좋은 일이라고 느꼈다.

<전법륜>에 여러 차례 불이법문의 문제를 말했다. 나도 반드시 선택을 해야 했다. 그날 나는 예수 상에 대해 합장하고 말했다. “예수님 당신은 매우 좋은 신인 줄 압니다. 저의 몸에도 당신의 신의 법력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속인 중에서 사람을 제도하는 신을 만났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용서를 바랍니다.” 그 후 나는 예수의 상을 떼 내었고 <성경>과 함께 형에게 주었다.

속인 공간에서 이렇게 하자 꿈에서 계속 이 문제를 고험했다. 여러 번 <전법륜>과 <성경>을 펼쳐놓고 택하게 했다.

나중에 1999년 초 어느 단체 법공부 중 벽에 걸린 사부님의 법신 사진에서 많은 불, 도, 신, 보살이 나타났다.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은 예수였고 2,3초 간격으로 하나씩 바뀌었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고도 똑똑했다. 대각자는 너무 많았다. 그날 나는 매우 격동하고 감동했다. 내가 기독교를 떠났는데 오히려 내가 처음 본 신은 예수였다. 사부님의 법력과 정법자의 풍모는 탄복할 만했다.

나는 그날 사부님의 법은 한 점도 틀린 것이 없으며 큰소리를 치거나 허황한 소리를 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전법륜> 제 5강에 사부님의 사진이나 책으로 불광을 개광하는 문제를 말했다. “30초면 곧 문제가 해결된다.”고 했는데 사실 30초도 필요 없고 3초면 된다. 사부님의 말씀은 늘 여지를 남긴다. “나 이 사람은 한 가지 습관이 있다. 나에게 한 장(丈)이 있으면 나는 한 자[尺]라고 말하는데, 당신은 내가 허풍을 떤다고 해도 다 좋다. 사실 이것은 조금만 말했을 뿐이며, 더욱 높고 깊은 대법(大法)은 층차가 너무나도 차이 나므로, 나는 전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말해 줄 수 없다.” <전법륜>

(계속)


수련중에 본 사부님 법리의 오묘한 실례 (3)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사람마다 법에 입문할 때 한두 가지 혹은 더 많은 장애를 만나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처음 <전법륜>을 읽을 때 제 6강 연공초마에서 색마에 대해 읽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욕(慾)과 색(色),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며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아주 중하게 보는데 우리는 연공인(煉功人)으로서 그것을 아주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나는 바로 애정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보고 나는 주저했다. 내가 수련할 수 있는가, 만일 이 문을 수련하면 부부의 감정과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는가.

이런 의문이 막 솟아나자 사부님은 바로 다음의 말에서 나의 의혹을 풀어주셨다.

“그러므로 이런 일들을 당신 역시 그것을 너무 중하게 보지 말아야 하며, 당신이 과분하게 걱정한다면 역시 집착에 속한다. 부부간에는 색의 문제가 없지만 욕망이 있는데, 당신이 그것을 담담하게 보고 심리적 평형을 이루면 된다.” 특히 그 한 구절이었다. “당신이 과분하게 걱정한다면 역시 집착에 속한다.” 그렇다 우리는 중하게 볼 수 없고 담담하게 놓으면 된다. 걱정하는 것도 집착이다.

나도 색관에서 잘 지나가지 못했다. 세 번째가 되어 내가 지킬 수 있음을 느꼈고 1998년 색의 고험이 6차례나 있었다.

<전법륜>에서 관정을 말했는데 나도 몇 차례 직접 겪었다. 대다수는 연공할 때 관정이 있었는데 특히 제 2장 공법 포륜을 할 때 비교적 여러 번 나타났다. 관정의 상태는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갑자기 한가닥 뜨거운 흐름이 정수리에서 신체 아래로 운행했다. 어떤 때는 불완전했고 한번은 가부좌하고 있을 때 관정이 다리에서 정수리를 향해 관(灌)했다. 어떤 때는 한번만이 아니었고 연속 두 번, 세 번도 있었다. 매 차례 7,8 초 정도 길었다. 한번은 매우 특별했는데 점심 휴식 시간에 자리에 누워 쉬고 있었는데 아직 잠이 들기 전에 관정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누워서 관정한 것이 아니라 신체가 20도 정도 기울어져 들렸다. (머리가 침대에서 뜨고 다리는 침대에 놓여있었음) 전반 신체가 일어나 앉은 것이 아니라 잠자는 것처럼 뻣뻣했는데 이렇게 관했다.

그때 사부님에 대한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속인이 보기에는 이렇게 하는 사부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혼자 공부한 사람으로서 사부님을 뵌 적도, 학습반에 참가한 적도 없고 학비도 한 푼도 안냈지만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게다가 파룬을 넣어주시고 천목을 열어주고 관정해주시고 윤회의 기억을 열어주시며 속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문제에서 이런 내재적인 인연관계를 보여주셨다. 또 전혀 알지 못하는 공과 수련에 필요한 일체 물질을 연화해주시니 세상에 이런 사부님이 또 어디 있겠는가? 또 어느 사부가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전법륜>에서 말한 “진정으로 고층차 상으로 사람을 이끌다” 가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그러므로 천목이 열려도 수련하기 어려우며 心性(씬씽)을 파악하기는 더욱 어렵다고 한다.” 라고 하신 것이 확실히 이와 같다.

처음 꿈에서의 고험은 사부님 법신을 본지 얼마 안 되어 마가 나타났다. 이것도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조성된 것이며 내가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꿈에서 어느 여자가 유창한 영어로 설법하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 아주 오래 했다. 말한 것이 무엇인지 똑똑하지 않은데 그녀의 표준 영어에 감탄했다. 이런 염두가 나왔을 때 그녀가 형상을 드러냈다. 등 뒤에 나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치는 화면이 나타났다. 나는 그녀를 따라 흉내를 내기 시작했는데 잠시 생각하니 옳지 않았다. 이건 오장 공법이 아닌데. 이런 일념이 번득 스치자 그녀는 사라졌다. 그 후 그녀는 중국어로 “연마를 잘했군”라고 말했다. 깨난 후 이것이 마의 교란임을 알았다.

저령(低靈)의 것은 누추한데 대법 수련을 하는 사람은 그것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것도 감히 대법수련자를 교란하지 않는다. 1998년 단체 연공할 때에 나는 일부 저령의 것들을 보았다. 그것은 공원에서 속인이 태우는 향, 종이 따위를 태우는 흙더미 속에 있었다. 그것은 향을 꽂아 놓은 곳에서 튀어나왔고 단번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다. 키는 보통사람보다 좀 작았다. 머리는 길고 더러운데 가슴 앞까지 늘어뜨려져 있었다. 얼굴도 추했고 주름살이 깊게 패였으며 피부가 시커멨다. 몸에는 다 떨어진 검은 옷을 걸쳤고 얼른 보면 거지보다 더 꾀죄죄했다.

그것은 그곳에서 나온 후 줄곧 달려가서 내 옆을 지나면서 곁눈질로 나를 보았다. 나도 움직이지 않고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한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감히 대법수련자를 건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보고만 있었다. 서로 교란하지 않았다.

사실 그 공원은 우리 연공장과 어느 정도 떨어져 있었다. 나도 그것이 왜 내 곁으로 왔는지 모른다. 단지 전에 우리 세 가족이 공원에 가서 연마할 때(그때는 아직 대법을 수련하기 전이었다) 아이가 향을 피우는 곳에 가기에 멀리 가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을 뿐이다. 그 후 99년 연공할 때 그것이 어느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98년 내 기억 중에 두 가지 잊지 못할 일이 있다. 하나는 인근 마을에서 열린 심득교류회 참가한 것이다. 우리 어느 동수가 필름 카메라로 교류하던 수련생들의 사진을 찍었다. 인화하여 나온 사진을 보니 교류하던 수련생의 가슴 앞에 둥그런 백색의 빛이 있었다. 어떤 것은 가슴에서 정수리까지 컸다. 그 동수는 가장 둥근 원이 있는 사진 한 장을 내게 주었고 나는 줄곧 간직하고 있다. 이것이 파룬의 기묘한 작용이다. 이것이 다른 공간의 현상이 물질 공간에 나타난 진실한 사진이다. 실증과학 각도에서는 영원히 해석할 수 없다. 현실 공간에 없는 것이 오히려 현실 공간 중으로 빛에 의해 반영될 수 있는가? 실물 없이 그림자가 있을 수 있는가? 유감인 것은 2000년 다른 동수가 진상을 한다고 가져간 후 잃어버렸다.

두 번째 일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전법륜>의 글자가 심층 공간에서 불도신의 형상이라는 것을 견증했다. 마지막으로는 사부님의 법신이었다.

수련 후 하나의 현상이 나타났는데 잠을 적게 자도 오히려 힘이 넘친다. 이 때문에 한동안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일어나 <전법륜>을 베껴 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시간만 나면 책을 베껴 썼다. 한번은 내가 책을 베끼는데 손이 시큰해서 더 내려갈 수 없었다. 머리를 들어 내가 한참 쓰고 있던 <전법륜>의 그 페이지를 보니 전부 가부좌하고 있는 승려들이 두 손을 제인 한 모습이었다. 나는 격동했는데 2,3 초만에 사라졌다.

또 한 번은 밤에 잠들기 전이었다. 휴대폰으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있었다. 갑자기 천목으로 하늘에 많은 부처들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사각형으로 가지런히 줄을 맞추었는데 역시 가부좌하고 제인을 하고 있었다. 나는 사각형의 사선 대각선 방향으로 보았기에 매우 가지런하고 엄숙하게 보였다. 그때 나는 다른 공간의 불도신이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는 것임을 알았다. 나중에 이 일을 보도소장에게 말했더니 그녀는 법을 존경하라고 사부님이 나를 점화하신 것이라고 했다.

(계속)


수련중에 본 사부님 법리의 오묘한 실례 (4)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앞서 든 몇 가지 예들은 주로 1998년 초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현묘함을 견증한 경험이었다. 그것도 당시 내 층차에서 감수한 그 층차 그 한 층차의 불법(佛法)이 체현된 장관의 일부일 뿐이다. 사실 불법무변이라, 법리는 <전법륜>에서 수련 중 만나는 각종 정황을 책에 천명해놓았다. 내가 이런 경험을 쓰는 이유는 주로 동수들에게 거울이 되고 속인이 대법의 정심하고 위대하며 불가사의한 내포를 느끼게 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또 사존께서 어떻게 제자의 수련을 이끄시는지, 어떻게 진정으로 제자를 위해 책임지고 사회에 대해 책임지시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이며 대법을 중도에 포기하고 떠난 사람들이 다시 수련의 신심을 불러일으켜 만고에 다시 오지 않고 신선조차 얻고자 해도 얻지 못하는 대법과 스쳐 지나가 평생 후회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되돌아보면 1998, 1999년에서 2015 년까지 나의 수련은 감성적으로 법을 인식하는데 머물러 있었고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않았고 법에서 수련하지 않았다. 이 역시 내가 1999년 고험에서 떨어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1999년은 수련의 이정표이자 전환점이었다. 희비가 교차했고 원만할 수 있는가 하는 고험 중에 각종 심태, 각종 수련 상태가 빠짐없이 폭로되어 나왔다. 매 수련자는 스스로 자신의 수련이 어떤지 원만 표준에 도달했는지 마음속으로 자명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원신이 착실히 수련하는 정황에 대한 전면적인 검열이기 때문이다. 그 어떤 사람마음도 하늘로 가져갈 수 없다.

아래에 나의 이 1년간 수련의 기본 정황을 여실히 기록한다. 어떤 인식은 법상에 있지 않으니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이 해에 나의 천목은 아주 똑똑했다. 매일 대법의 행복에 빠져 수련하는 중에 홍법, 학법, 법을 베껴 쓰고, 연공했으며 친척과 동료들도 모두 대법의 복음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수련으로 들어왔다. 설사가 나며 신체 청리하는 일은 늘 나타났고 자기의 몸이 가볍고 정력이 충만했다. 업무능력도 뛰어나 어떤 때는 직장환경이 법을 공부하고 홍법하는 장소로 변했다. 비할데 없이 행복과 행운을 느꼈다. 이 단계에서 나는 여전히 신체의 변화와 대법의 위력과 신기를 느꼈으며 사존을 한번도 뵙지 못한 것이 일생의 유감이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눈을 뜨니 벽에 대야만한 크기의 구역이 밝은 것을 보았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보았는데 그 구역에 아주 작고 작은 벌레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의 신체는 미시적인 하에서 모래알 같은 것임을 알았고 내가 본 그 벽의 작은 부분이 꿈틀거리는 벌레는 바로 분자가 활동하는 것이었다. 그것들도 살아있었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은 조금도 허황하지 않았고 다만 자기가 그 층차까지 수련하지 못해 몰랐을 뿐이었다.

나중에 나는 벽에 손바닥만한 거미, 바퀴, 게 등이 기어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모두 손바닥 만했다. 그 후 천천히 담담히 벽속으로 사라졌다. 처음에는 내가 가서 그것을 때렸는데 때릴 수 없었다, 나중에 내가 본 것이 다른 공간임을 알았다.

우리 시의 한 대학에서 한차례 7일간의 합숙 법공부 반을 조직했다. 보도소장이 나더러 참가하라고 했다. 나는 학교 다니는 것처럼 누가 와서 설법한다고 생각하여 매우 기뻐하며 명단을 올렸다. 내가 기록이 빠르니 가능한 한 받아 적어서 보여주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하지만 대학에 가보니 일백여 명이 왔는데 조를 나누어 <전법륜>을 읽었고 아침에 단체 연공을 했다. 저녁에는 조를 나누어 책을 읽거나 아니면 각자의 체험을 이야기했다.

나는 실망했다. 기왕 왔으니 단체 법공부도 괜찮았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귀감이 되었다. 나는 말을 거의 안했는데 법리를 잘 몰랐기 때문이었고 오성이 더욱 따라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한 교사가 있었는데 그의 오성이 아주 좋았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부님께서 수인하는 사진 아래 두 개의 인감이 무슨 뜻인가 하고 사람들에게 물었다.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나도 그것에 유의하지 않았다. 그는 나중에 말했다. 그는 그 정방형의 인감은 제자더러 정정 당당하게 수련하라는 것이며 그 발바닥 같은 도장은 제자들에게 착실하게 수련하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 동수의 오성에 탄복했다. 나는 어떻게 깨닫는지 몰랐고 무엇을 깨달음이라고 하는지 몰랐다. 자기는 너무 뒤떨어져 있고 반드시 따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단체 교류할 때는 성(省) 보도소에서 사람들이 와서 각 조를 안내했다. 우리 조는 20여 명이었고 조장은 여자였는데 그녀는 각자 체험을 이야기하라고 했다.

나는 원래 발언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나더러 말해보라고 해서 꿈에 색관을 넘긴 일을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즉시 나더러 너무 상세히 말하지 말라고 제지하며 비판했다. 그때 나는 기분이 나빴다, 당신들이 말을 하게 해놓고 내가 사실대로 말하니 또 싫어하는구나. 그날 밤 기숙사에서 몇 명이 함께 있었는데 원래 서로 모르던 사이였다. 그들은 모두 노인이었으며 나만 젊었다. 그들은 내가 방금 발언한 것을 듣고 어떻게 법을 얻었느냐고 물었다. 나는 간단히 내가 법을 얻은 과정을 말해주었다.

그 중 한 노동수(나에게 둥근 빛이 있는 사진을 보내준 동수)도 천목이 열렸는데 내말을 듣고 말했다. “내가 본 것을 좀 말하려는데 당신들은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는 내 옆에 있는 동수를 가리키며 그의 공기둥이 좀 짧으며 천장 높이 정도라고 했다. 그리고 나를 가리키며 말하기를, 당신은 꽤 괜찮은데 잘 수련하세요, 공기둥이 상당히 높아요. 2000년 후 나는 줄곧 그를 찾으려 했으나 소식을 듣지 못했다. 내 옆에 있던 동수는 현재 병마로 고생하고 있다.

한번은 단체 법공부 할 때 어느 노부인 물컵을 그녀의 손자가 깨뜨렸다. 그녀는 이후 물컵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그녀는 교류 중에 말하기를 법공부하는데 물컵이 필요 없고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물컵을 가지고 오지 않으며 목이 마르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그때 나는 매우 감동되었다. 나는 내가 지식이 있으니 법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배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오성은 교육 수준이 낮은 할머니보다 낮았던 것이다.

나중에 소장이 몇차례 나더러 시내 각 연공장의 매주 법공부 교류회에 참가하라고 했다. 한번은 우리가 법공부 후 교류할 때 나는 <전법륜> 표지의 파룬이 일어서서 춤을 추고 또 떨어지고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 매우 기묘했는데 마치 여자 어린이가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아마 에너지 장이 강하니 파룬이 활기를 띠는 것 같았다.

4.25가 일어난 후 어느 법공부 교류상에서 어느 대학 연공장의 여대생이 참가했다. 그녀들이 도로 옆에서 연공하고 홍법하다가 그곳 파출소에게 제지당했으며 파출로소로 끌려가 심문 받은 일이 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사람들은 이 일에 관해 토론했다. 나는 조용히 들었다. 몇차례 교류회에서 특별히 이번 차례에 나는 일부분 동수의 쟁투심이 강한 것을 들었다. 다른 사람 특히 속인이 우리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제지하려는 것 같았다. 대법을 수련하니 좀 높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이 파출소 공안국에 편지를 쓰고 방문을 하자고 제기하는 것을 보았다. 또 사람들은 근거 없이 여대생이 대법에 먹칠하는 뜻이 있다고 질책했다.

소장은 사람들의 발언을 다 듣고 나의 의견을 물었다. 아울러 사람들에게 나는 연공장 책임자는 아니고 임시로 참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때 파출소에서 한 처리가 법률 규정에 위반한 것은 없다고 했다. 반대로 우리가 일을 할 때 주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거리에서 길에서 단체 연공하고 행진하는 것은 법률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며 비록 양옆에서 연공 홍법을 하는 것도 안 된다. 사람들이 와서 쳐다보면 도로 교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는 상방도 하지 말고 편지도 보내지 말자, 우리가 잘못한 것이지 저쪽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앞으로 교훈을 얻으면 된다. 이 일은 지나가게 하고 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필경 그들은 한번 기록해놓았을 뿐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하지 않았지 않느냐. 그들은 나의 건의에 동의했으며 일리가 있다고 여겼다.

6월 1일 직장에서 긴급회의가 열려 파룬궁 문제를 처리하는 데 대한 중앙의 의견을 전달했다. 공산당원이나 기관간부들은 파룬궁을 연마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머리가 띵해졌다. 첫 반응은 당의 결정이 잘못이라는 것이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체육 위원회에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에게 회의를 개최하라고 했다. 나도 참가했는데 약 20명이었다. 사람마다 두 장의 자료를 나누어 주었으며 모모 공을 소개했다. 나는 자료를 둘둘 말았다. 어떤 사람은 보았고 어떤 사람은 버렸다.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은 자료를 읽어보라고 했는데 나는 회의장을 나가서 자료를 버렸다.

속으로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지켜야 하니 안 된다고 생각했다. 돌아갔을 때 회의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람들은 떠났고 나는 입구로 가다가 25세 정도 된 체육 위원회 여직원을 만났다. 그녀는 찻잔을 씻고 있었다. 내가 가서 당신 파룬궁을 연마해보세요, 그래도 파룬궁이 좋아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라고 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해요. 그녀는 자기가 부체공을 연마한다고 했다. 나는 집착심을 버리고 심성을 제고하면 층차가 제고된다고 했다. 그녀는 좋다고 했다. 나는 집에 돌아가 <전법륜>을 주겠다고 했더니 그녀는 내일 달라고 했다, 나는 아니요, 오늘 주겠다고 했다.

처음에 나는 정부가 일시적으로 잘못한 것이며 재빨리 바로잡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직장 상사에게 여전히 파룬궁을 연마하겠노라고 했다.

매일 나는 여전히 시간이 되면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으며 아내는 저녁에 연마했다. 7월 21일 밤 아내가 연공하고 돌아왔는데 소장이 쪽지 하나를 주었다면서 가져왔다. 내가 보니 내일 정부에서 파룬궁에 대해 대대적으로 수색 체포를 하니 책을 숨기고 도시를 떠나라는 것이었다. 그때 친구가 우리집에 손님으로 와있었는데 정말 그녀가 좀 빨리 가주었으면 했다. 매우 긴장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내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때 이미 거의 11시가 되었다. 나는 모든 대법 서적을 여행 배낭 속에 넣었다. 그녀가 막 떠나자마자 즉시 책을 장모님 집에 보내고 사무실로 돌아와 대법서적을 숨겼다. 아내는 소장이 빨리 도망가라는데 어떻게 해요 하고 물었다? 나는 도망가지 않고 집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날 밤 오랜 기다림 끝에 가장 긴 밤, 불면의 밤, 걱정하는 밤을 보냈다. 공안국 인원이 와서 문을 두드려 사람을 잡아가기를 기다렸다.

부지불각 중에 연속 세 개의 꿈을 꾸었다. 모두 자기를 잡으러 온 사람을 어떻게 응대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는 나의 상급자가 설명하게 하는 것이었다. 둘째는 내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어 난관을 넘기려고 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자기가 직접 파룬궁 연마를 부인하는 것이었다.

깨어난 후 나는 관을 넘기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그때는 이것이 원만할 수 있는 고험인지를 알지 못했다. 세 개의 꿈 속에서 성경에서 말한 예수가 수난을 받을 때 베드로가 세 차례나 주(예수)를 부인하는 경험과 거의 일치했다. 사부님은 꿈이 비록 수련은 아니지만 수련이 착실한지 아닌지 고험한다고 하셨다. 짧은 몇 개월간의 꿈에, 홍법을 하여 파룬궁을 배우라고 하는 것과 파룬궁을 부인하는 것을 다 꾸었으니 차이가 얼마나 큰가. 비록 꿈에 공안국 직원을 속여 관을 넘기려고 하는 성분이 있었지만 그것도 안 된다. 수련은 엄숙하다. 조금도 대충할 수 없고 더욱이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허용하지 못한다. 실패했고 철저한 실패였다.

이때부터 수련의 다른 고통스런 과정으로 들어갔다. 수련 환경을 잃었고 신경문도 없었다. 정부의 압력과 하늘 땅을 뒤덮는 악독한 공격 하에서 나는 반복해서 생각했다. 정부의 결정이 옳은지 반복하여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배운 이 법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바른지 바르지 않는지? 리훙쯔(李洪志)는 어떠한 사람인지? 이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중상한 사악한 세력, 그것이 한 말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매 수련생은 모두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많든 적든 당신들 모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또 당신들에게 한 차례 생각할 기회를 준 것이다.” <도항 - 북미 오대호 법회 설법> 확실히 이렇다. 같이 한번씩 사고했고 할 때마다 굳건해졌다. 무엇 때문에 발생할 수 있었는가? 무엇 때문에 발생해야 했는가? 나는 줄곧 답안을 찾고 있었다.

나는 평소 맡은 일에 책임지고 공명을 구하지 않으며 이익을 도모하지 않았다. 특히 집을 분배하거나 간부로 뽑히는 일에 동료나 상사가 수련자의 박대한 흉금을 이해하도록 했고 게다가 줄곧 직장의 우수 모범사원으로 선정되어 사람들의 평판이 좋았다. 때문에 파룬궁 이 일에서 그리 큰 상해를 조성하진 않았다.

나는 정직 당했다. 그래도 매일 반드시 시간에 맞춰 사무실에 가야 했다. 업무는 주지 않았지만 반성하고 반성문을 써서 보고해야 했다. 직장에서 전적으로 교육 팀을 만들어 매주 나의 상황을 상급에 보고했다. 동료들이 나를 두려워했고 상사도 나를 멀리했다. 나는 이렇게 고독하게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법공부, 법 베껴 쓰기, 연공은 집에서 매일 진행했고 담담히 일체를 내려놓고 심성을 지켰다. “마음에 진선인을 품고 자비로 주위 일체를 대한다”를 일과 생활의 준칙으로 삼았다.

비록 고험에서 관을 넘기지 못했지만 사부님은 제자에 대해 늘 한결같으셨다. 이 못난 제자를 버리지 않으셨다. 나의 천목은 여전히 또렷이 분별할 수 있었다. 그때 눈을 뜨면 한 줄의 파룬만 보이는 게 아니라 온 하늘에 빽빽히 가득 찬 파룬을 보았다. 어떤 때는 검은 색 바닥을 보면 더 뚜렷해졌다. 이것으로 사부님께서 정말 수련생을 제자로 삼아 이끈다는 것을 보기 충분하다. 이때 나는 <전법륜>을 8번 베껴 썼고 다른 대법서적도 문답을 제외하고 다 한번씩 썼다.

말할 것이 있는데 한번은 박해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되어 꿈에 또 사부님을 뵈었다. 그것은 고향의 어느 관방(官房 고대 지방관원의 가족이 머무는 곳)이었는데 앞뒤로 두 개의 문이 있었다. 사부님은 흰 셔츠에 짙은 색 바지를 입고 성큼성큼 나를 향해 걸어오셨다. 관방의 한쪽은 주민들의 주택인데 그들의 문이 다 열려 있었다. 입구에 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중 한 노년 부녀는 우리 연공장의 사람이었다. 그녀는 제 3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었다. 사부님이 내 앞에 5미터도 안 되었을 때 걸으면서 말씀하셨다. 처음에 나는 사부님인 줄 몰랐는데 나와 어깨를 스칠 무렵 나는 사부님의 한마디 말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몇 명이 원만할 수 있는가?” 나는 깜짝 놀랐다. 이는 사부님이 아니신가? 하고 “사부님”을 외쳤다. 사부님은 돌아보지 않으셨고 계속 앞으로 가셨다. 나는 사부님에게서 7,8 미터 떨어진 상태에서 몸을 돌려 다시 “사부님”, “사부님, 저는 당신 신변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부님은 이미 문 입구로 나가버렸다. 관방의 밖에는 큰 대포가 꽝꽝 울리고 있었고 탱크가 줄을 지어 들어왔는데 마치 전쟁터에 진공하는 것 같이 포화가 하늘에 닿았다.

하지만 사부님은 여전히 씩씩하게 앞으로 걸어가셨고 전혀 이런 것을 눈에 담아 두지 않으셨다. 나는 즉시 지름길로 달려가 사부님을 따라 잡고 싶었다. 그리고 깨어났다. 반성해보니 사부님의 정법의 걸음을 따라잡지 못했다. “몇 명이 원만할 수 있는가?” 그렇다, 자기는 원만에서 아주 멀었고 법리에 똑똑하지 못하고 심성이 높지 않다.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 <홍음2>-끊다

(계속)


수련중에 본 사부님 법리의 오묘한 실례 (5)


작자/ 대륙제자 경주

【정견망】

2000년 이후의 수련은 복잡하고 곡절이 많았다. 만일 사부님의 이끌음이 없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며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았다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잘못하면 구세력의 계략에 떨어지고 구세력이 설치한 함정에 빠진다. 그래서 <전법륜>에서 경계했다. “고층차의 법을 반드시 투철히 배워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며, 다섯 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전부 배우게 한다. 장래에 당신은 상당히 높은 층차,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그러한 고층차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과(正果)를 얻기는 문제가 없다.” 확실히 이와 같다. 만일 법을 투철히 배우지 않았더라면 쉽게 길을 잃었을 것이며 속임을 당했을 것이다.

아마 곧 잘못 걸어 심지어 수련에서 떠났을 것이며 지금까지의 공이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된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나는 한때 수련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아주 긴 시간 대략 5년(2000-2005) 동안 줄곧 미망에 빠져 배회했다. 답안을 찾아다녔으나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운 좋게 나는 여전히 하늘에 파룬이 총총이 박힌 것을 매일 보았고 <전법륜>의 글자가 모두 춘련(春联)을 쓸 때 금가루 묻힌 붓으로 글씨를 써서 마르지 않은 것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전법륜>을 들면 매우 친근감이 느껴졌고 법공부를 하면 번뇌를 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기의 법공부가 착실하지 못해 게다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기가 한 갈래 굽은 길을 걸었다. 운 좋게 사부님이 끊임없는 점화를 하여 이같이 업력이 크고 오성이 차한 내가 아직 지금까지 수련할 수 있었다. 아래에는 내가 이 어려운 곡절의 과정과 사존의 인내심의 점화를 해주었는지 간략하게 말하겠다.

1. 음주에 대한 생각을 버리다

98년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바로 술을 끊었다. 비록 많은 교제와 친구를 사귈 기회를 잃었지만 나는 속으로 수련보다 더 즐겁고 더 의미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래서 동료나 상사가 술을 권해도 마시지 않았다. 2001년 새로 부임한 상사는 원래 사무실의 주임이었다. 환영 만찬회에서 나는 마침내 견디지 못하고 그들의 권유로 작은 잔으로 한잔 마셨다. 그 후 즉시 배가 뒤집히는 것 같이 토하고 또 토했는데 나오지도 않고 설사를 해도 잘 나오지 않아 무척 괴로웠다. 나는 화장실에서 사부님께 맹세를 했다. 오늘 이후에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이 사건 후 나도 담담히 잊었다. 이 단계에 나는 수련하다말다 하는 상태였고 책도 보고 연공도 했으나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다. 느슨하게 되어 동료와 함께 섞여 카드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주식도 했다. 이 동안 밤에 꿈을 꾸었는데 대개는 내가 <전법륜>을 보다가 다른 사람에게 들키는 것이든가 아니면 연공하다 다른 사람에게 들켜 한무리의 사람들이 나를 잡으러 오는 것이었다.

게다가 뱀을 꿈에서 보고 나는 그것을 때렸다. 때린 후에도 그것이 또 있었다. 정말 무서웠다. 눈을 감으면 천목으로 늘 뱀 껍질을 보았다. 어떤 때는 매우 커서 벽돌만큼 컸고 여기저기 넓적하게 있었다.

2002년 음력 설날 전야 우리 온 가족이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사는데 감주가 좋고 또 값이 싸서 두병을 들고 왔다. 이때 아이가 물었다. “술을 사게요?”(사부님의 점화였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계산을 마친 후 시장을 떠나려 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하나의 정보가 들어왔다. ‘맹세-언약’ 그래서 아내에게 물었다. 내가 방금 ‘맹세언약’ 라는 정보를 들었는데 너무 뚜렷해서 무슨 뜻이지? 그녀도 이해하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줄곧 고심했다. 그날 잠잘 때 아내에게 술이 싸다는 말을 했을 때 나는 갑자기 깨우쳤다. 그렇구나. 이는 사부님에게 한 언약인데 어떻게 잊을 수 있는가? 나는 술을 형에게 주었고 이후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마음 씀이 고생스러움을 알 수 있고 진일보로 사부님께서 진정으로 제자를 이끄심을 알 수 ㅎ 일로 착각했다.

사부님은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계속 이런 물고기 잡는 방법으로 점화하셨다. 나는 여러 차례 꿈에서 고향의 밭으로 가서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만 잡은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손을 뻗어 잡을 때 물고기와 뱀이 동시에 잡혔고 나는 놀라 깼다. 비록 이랬지만 나는 여전히 사부님이 나더러 주식을 하지 말라는 것인지를 깨닫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손해를 견딜 수 없어 주식시장을 보면서 사부님께 부탁했다. 저의 주식이 좀 오르게 해주세요. 손해를 좀 덜 보고 팔수 있게요. 결과 그날의 종가는 더욱 나빠져 팔 수가 없었다. 그날 밤 꿈에 나는 큰 고기를 잡아 집으로 돌아와 물고기를 죽여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또 한 마리 물고기가 들어 있었다. 깨어난 후 이것은 ‘魚中魚’ 바로 ‘愚中愚 - 어리석음 중의 어리석음’이며 내가 사부님께 부탁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다음날 나는 결심하고 주식을 깨끗이 다 팔아버렸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또 사게 되었다.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말을 듣고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재차 뛰어들어 여전히 2008년 올림픽 개막 전날 꿈에서 내가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가 갑자기 한 마리 큰 돼지머리로 변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이것이 사부님의 평가였는데 내가 돼지머리라는 뜻이었다. 다음날 나는 즉시 주식을 깨끗이 팔았다.

3. 사부님께서 재차 나타나 점화하심

이것은 내가 세 번째로 사부님을 꿈에서 뵌 것이다.(처음에는 법신이었다) 꿈에서 나는 날기 시작했고 날아서 어느 마을의 도로가에 도착했다. 그날은 대낮이었고 공기가 맑았다 우리 공간의 약 9시경으로 햇빛이 눈부시고 광선이 강했으나 뜨겁지는 않았다. 몇 명의 부녀자가 마을 앞 저수지에서 빨래를 하는데 나는 날아서 길에 내렸고 길에는 가로수가 없었다. 이때 사부님은 흰 셔츠를 입고 나타나셨는데 맞은편에 대략 몇 걸음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한손을 내미셨고 나도 사부님께 손을 뻗었다, 사부님과 악수를 하려고 하며 “사부님”하고 불렀다. 사부님은 대답하지 않았고 나와 사부님의 두 손이 닿으려는 순간 우리 사이에 벽이 하나 가로막았다. 대략 높이가 1미터였는데 나와 사부님을 갈라놓았고 우리의 두 손은 담을 넘어갔지만 악수하지는 못했다.

단지 사부님의 어깨와 머리만 볼 수 있었는데 사부님은 여전히 손을 담 넘어 뻗으셨다. 아, 나는 단번에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와 악수를 하시려는 게 아니라 나를 끌어당기려 하시는구나. 그런데 벽으로 가로막혀있으니 끌어당기시지 못하는구나. 이때 이쪽 벽의 전면에 검은색 팔걸이 의자(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의자)가 나타났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은 내가 안일심을 구하는 마음을 점화하시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직위를 구하는 마음인가?’ 사실 현실생활 중에 나는 관직을 그리 중하게 보지 않았고 수련인의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도를 얻어 원만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상생활 중 무슨 관이라도 나에게는 그리 넘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박해가 발생한 후 나는 비록 가만히 잡히기를 기다리는 생각은 잘못이지만 나는 시종 한 가지 염두를 품고 있었다. 내가 감당해야할 것은 내가 감당하겠다. 내가 감당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는 결코 승인하지 않는다.

4. 굽은 길을 걷다 여러번 사부님의 점화로 마침내 돌아가다

2000년 같은 연공장의 한 동수가 말했다. 그는 다른 동수가 있는 곳에 있을 때 본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았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초조했다. 그에게 얼른 가져오라고 하여 내가 복사를 하려 했는데 그는 그 동수가 못 가져 가게 하여 몇 단락만 베껴왔다. 그 문장을 xxx라고 부른다. 그때 사부님의 경문이 없었고 보도소가 모두 마비되었는데 어디서 온 경문인가. 그는 묻기를 <전법륜>의 시작하는 한글자와 끝나는 글자는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다. 나는 대답하지 못했고 그는 ‘진수(真修)’라고 했다. 그가 전문을 다 가져오지 않아서 나는 그가 베껴 쓴 몇 단락만 보았는데 나 역시 마음에 두지 않았다. 나중에 명혜망에서 이것은 중공이 짜깁기 해낸 것으로 난법이라고 했다. 나도 보고 싶지 않았다.

2010년 후 나는 수련에 진보가 없다고 느꼈다. 법은 비록 매우 오래 배웠지만 99년 때와 같은 진보가 없었다. 인터넷에서 법을 찾다가 가짜 경문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중에 그들의 채팅그룹에 가입했다. 그들의 수련체험을 들었다. 그들 대다수는 박해받은 노수련생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부님의 학습반에서 사부님을 뵌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법을 매우 깊게 배웠으며 익숙했다. 다만 그들은 오성이 너무 특별했다. 좀 올바르지 않은 점도 있었다. 특히 인터넷의 일부 가짜 경문은 나로 하여금 더욱 이해할 수 없게 했다. 또 사부님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나중에 그 무리 중에서 법공부와 깨달음이 좋은 한 동수가 있었다. 나와 교류할 때 매우 탄연했으며 그녀는 그런 것이 가짜라고 말하며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려주었다. <전법륜>의 법리를 가지고 시비를 분별하는 것이었다. <전법륜>과 모순되는 모든 것은 아마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전법륜>을 반대하는 모든 것은 가짜다. 법에는 거짓이 없고 사부님은 종래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이 기간 사부님은 꿈에서 여러 차례 나를 점오하셨다. 나의 오성이 너무 차해 마침내 이 동수의 도움 하에 사부님의 점화를 깨달았다.

그 중 몇 개의 꿈에서 나는 정사발(鄭士發)이라는 사람과 함께 강단에 있었다.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그때는 막 가짜 경문을 접했을 때였다. 나는 ‘鄭士發’을 ‘정식법(正式法)’로 이해하고 이 가짜 경문 등의 문장을 진정한 법으로 삼았다. 나중에야 사부님이 나더러 법실증(證實法 - 鄭士發과 발음이 비슷함)을 하라고 하신 것임을 알았다.

또 한번 꿈에서 나는 두연맹(杜連盟)이라는 사람과 함께 작업장에 참관했다. 이 작업장은 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막 입구에 들어서자 한 남자가 화로 곁에서 불을 피우며 약을 달이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가니 우리를 맞이하는 사람은 두 씨의 친구였는데 여자였다. 그녀는 막 만들어진 약을 들고 내 입에 갖다대려 했는데 입에 닿기도 전에 나는 그녀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마비되었고 신체가 힘이 쭉 빠졌다. 그녀는 말했다. “이 사람은 매우 민감하군”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깨어난 후 나는 이런 난법의 글이 독약임을 인식했고 그들은 독을 제거하고 있는 것이었다. 두연맹(杜連盟)이라는 말은 이 말은 아마 사부님이 나더러 그들을 멀리하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杜連盟은 그들과 연결을 두절하라는 뜻’ 나는 그들이 대법의 법리를 위반했다고 반박하며 기타 동수들에게 그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하며 <전법륜>을 위주로 수련해야 성취하고 회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굽은 길을 걸은 까닭은 자기 마음이 옳지 못하고 구하는 마음이 있으며 법공부가 착실치 않기 때문이다. 사실 사부님은 1997년 뉴욕 법회에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당신들이 비록 나 본인을 보지 못하여도, 사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기만 한다면 나는 바로 당신의 신변에 있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한다면 나는 능히 당신에 대하여 끝까지 책임질 뿐만 아니라 나는 시시각각 모두 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다.” <미국에서의 설법-뉴욕에서의 설법>

또 도처에 법을 찾아다닐 필요 없다. 1996년 <시드니 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내가 사람에게 남겨놓을 법을 이미 전부 남겨 놓았기 때문이다. 나는 심지어 강의할 때 사람들이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무엇 때문인가? 많은 사람들, 그는 신기함을 추구하고 있다. 스승님께서 또 무엇을 이야기하셨다, 또 무엇을 이야기하셨다고 하며 그는 이런 것을 추구하고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는다. 내가 사람에게 수련하도록 준 것은 바로 『전법륜』이며 이 책은 계통적인 법이다.”

바로 자기의 마음 때문에 신기한 것을 추구하고 사부님의 법을 좀 많이 구하여 지름길을 걷고 싶어하는데 이는 모두 집착이며 자기가 굽은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너무나 차이가 나서 자칫하면 떨어져 나갈 뻔했다.

현재 적지 않은 이런 사람이 이 가짜 경문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나의 경험이 그들에게 경종을 울려 주고 계시가 될지 모르겠다.

교란을 배제하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유일한 방법을 바로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법리 내재관계를 잘 장악하고(법은 원용불파이기 때문에) 현실 생활 중에 법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는 것이다. 사부님은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法은 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라고 하셨다.

소결 : 앞의 예로부터 우리는 <전법륜>과 사부님 설법의 진실성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법은 원용(圓容)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전체는 함께 관통된 것으로서, 당신이 그를 어떻게 보든지 모두 해석할 수 있다. 순서대로 보든, 뒤에서부터 보든, 중간부터 보든, 어떤 방법으로 이 대법을 어떻게 보든, 그는 모두 함께 통할 수 있고, 서로 모두 해석될 수 있는가 하면, 서로 연대적 작용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원용불파(圓容不破)한 요소이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내가 원치 않는 말은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은 꼭 참말이어야 한다. 특히 이런 정황에서 내가 설법할 때에 내가 만약 참말을 하지 않고 여기에서 허황한 말을 하며, 과녁을 겨냥해 활을 쏘듯이 하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한다면, 나는 바로 사법(邪法)을 전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것으로 됐다. 이것이 정법자의 권능이기 때문이다. 미래 우주의 선택이며 미래우주의 수요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장차 역사 중에서 실현되며 내가 승낙한 소원도 장차 역사의 미래에 실현될 것이다.” <2003년 워싱턴 DC 법회설법>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 <홍음>

우리 함께 착실히 수련하도록 노력하자.

이상은 개인 수련의 간단한 서술이니 부당한 곳은 지적을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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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

글/한국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7월 17일 서울 천제서점에서 열린 7월 파룬따파(法輪大法) ‘9일 학습반’이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위치한 천제서점에서 원만히 끝났다. 파룬따파 천제서점 9일 학습반은 매월 한번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비록 짧은 9일이었으나, 그사이 학습반에 참가한 40여 명 참가자들이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변화를 느꼈다. 많은 이들이 이처럼 소중한 대법(大法)을 만남에 기쁨과 감사함을 표하며 반드시 정진하면서 끝까지 수련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그마한 변화라면, 이번 학습반은 유튜브를 통해 파룬궁과 인연을 맺은 사람이 많이 있었다는 점이다. 최근 한국의 유명 유튜브 채널 두 곳에서 각기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임원을 초대해 파룬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많은 주목과 호응을 받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 중 일부는 파룬궁에 대한 관심이 생겨 수련하고자 천제서점을 찾아왔다.







독실한 불교신자, 돌고 돌아 겨우 찾은 파룬궁 “제대로 만났어요”

박승옥 씨는 40여 년간 불교 수행을 했고 기(氣)에도 관심이 많아 다양한 기공을 했었다. 어느 날 그는 불교가 더는 자신을 지도할 수 없음을 느꼈다. 교회와 다른 종교 단체에 가보고, 심지어 중국에 가서 기공도 배워봤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때까지 해온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길을 찾았을 때, 파룬궁을 알게 되었다. 병원에 가던 도중 공원에서 한 수련생이 연공하는 모습을 본 박 씨는 ‘이것이 내가 한참 찾던 것이다’라며 간절한 소망이 올라왔다고 한다.

“당시 5월이었는데, 천제서점에 전화해보니 5월 9일 학습반은 이미 끝났고 6월은 없다고 해서 7월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파룬궁을 만나) 너무 흥분됐지만 그 기다림이 너무 지루했어요.”

드디어 7월이 되어 9일 학습반에 참가하게 된 박 씨는 첫날 오전반에만 갔다가, 많이 듣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둘째 날부터 오전반과 저녁 반에 모두 참가했다.

전에는 신경이 예민해서 밤중에 화장실을 3~4번 가야 했고 대장도 좋지 않아 유산균을 3달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9일 학습을 시작하면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점점 줄더니 3일째부터 1번만 갔다. 잠자다가도 좋아서 연공 동작을 했다.

박 씨는 “연공음악 소리도 듣기 좋고 사부님이 마치 부모님 같고 스승 같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제대로 만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평생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며 큰 감동을 전했다.

끝내 진법(眞法)을 찾다

인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류언규 씨는 지인의 소개로 파룬궁을 알게 되어 이번 기 학습반에 참가했다. 그 또한 여태까지 몇십 년 동안 진법(眞法)을 찾아 헤맸다고 한다.

“이전에는 뭐든 해보면 하루 이틀 지나 회의가 들었어요. 길어도 3개월 이상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을 접하고 나서 <전법륜(轉法輪)>을 이미 1달 이상 읽으면서 여러 가지 회의와 의문이 엷어졌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찾던 것임에 점점 확신이 드네요.”

그는 이어 “그래서 이번에는 술, 담배를 완전히 끊고 파룬궁 수련에 전념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술맛이 아주 좋았는데 이제 술맛도 점점 없어지고 별로에요. 파룬궁 수련 후 화도 참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소개했다.

유튜브에서 대법을 만나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편성윤 씨는 유튜브를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되었고, 합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 중 97% 가 건강해졌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다며 9일간 학습반에 참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었고 너무 좋은 것 같다고 감수를 전했다. 또한 좋은 것은 혼자 가질 수 없으니 나중에 주위에도 알리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일단 하루에 <전법륜(轉法輪> 1강씩 읽으려 하고, 내일부터 근처 연공장에 나가 연공하면서 열심히 수련하겠다. 지금까지 다른 것을 여러 개 해봤지만, 이번에는 정말 귀중한 공법을 만났으니 평생 동안 열심히 하려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도 부천에서 온 정순희 씨 역시 유튜브를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됐다. 이후 근처 연공장에 나가 연공을 따라 배웠는데, 제2장 공법 파룬좡파(法輪樁法)를 할 때마다 평상시 아프던 오른쪽 팔에 열이 나면서 가벼워지는 듯 했고 일주일 지나니 아픔이 차츰차츰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졌다며 매번 연공을 하고나면 불편하던 데가 하나하나 없어지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녀는 또 연공을 열심히 하면서 책도 같이 보며 심성을 닦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성명쌍수(性命雙修)공법인만큼 몸과 마음이 일치해야 한다면서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퇴직공무원, “이건 정말 보통이 아니에요!”

35년 간 공무원 생활을 한 성남시 분당구의 김정미 씨는 6분짜리 유튜브 파룬궁 소개 영상을 보고 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모습에 이끌렸다고 한다. 유튜브에 소개된 미국에 있는 한 여자 수련생은 인터뷰를 하면서 자기가 예전에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고문을 당했는데, 당국의 거짓 선전에 속아 진상도 모른 채 고문을 한 경찰에 대해 불쌍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그 수련생의 그런 정신적 경지에 놀랐다고 했다. 그래서 파룬궁에 대한 많은 유튜브 동영상들을 검색하며 이해하다 보니 이 수련법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근처 연공장에 가서 수련생에게서 연공을 따라 배웠고 아울러 9일 학습에도 참가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1년 6개월간 병으로 고생하고 작년에 돌아가시고 나서 1년 동안 마음이 엄청 힘들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평생 좋은 사람으로 살면서 남에게 해를 끼친 일도 없었는데 나중에 그렇게 고생하고 돌아가신데 대해 이해가 잘 안됐던 것이다. 무슨 죄를 지어서 돌아가시면서 그렇게 고생해야 했나 하고 스스로 1년 동안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나서 고통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 바뀌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원래 사람들은 과거에 자신이 진 빚인 업력(業力)을 없애려고 그렇게 고통을 겪는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우리 아버지도 결국 좋은 곳으로 가시기 위해 그렇게 고생을 하셨구나 하고 생각하니 정신적으로 굉장히 편안해졌어요. 아버지에 대한 문제가 해결돼 너무 기뻐요.”

“또 저 자신에 대해 엄격하여 힘들고 긴장한 삶을 살면서 스트레스도 엄청 컸는데 파룬궁을 만나고 나서 마음이 한층 자유로워졌고 정신적으로 편안해졌어요. 이건 정말 보통이 아니구나,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녀는 또 “법공부를 하다 보니 구구절절 모든 내용이 다 나한테 말씀해주는 것 같았어요”라며 “처음에 책을 딱 펼쳤는데 보는 순간 에너지가 막 느껴졌어요. 굉장히 정신이 맑아지고 책만 봐도 저는 건강해질 것 같았어요. 이 책이 정말 보통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연공 음악으로부터도 에너지가 느껴졌고요.”라고 감탄했다.

이어 “파룬궁 수련은 심성을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정말 이것만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정말 착하고 너그럽고 너무 훌륭한 사람이 돼있을 것 같다”라면서 파룬궁을 금방 알고 나서 처음에 동네 연공장에 가서 연공동작을 배울 때 수련생의 지도를 받았는데 만난 분들이 하나 같이 모두 너무 모범적이고 반듯했다며 “정말 이 사람들만 봐도 야, 이게 뭐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 수련생 몸에서 때 묻지 않고 순수하고 반듯한 심성이 보이고 또 열정도 많으셔서 야, 나도 이걸 하면 될 수 있겠구나, 오랜 세월 하면 꼭 성취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작가 “심성제고가 수련의 핵심”

경기도 군포시에 거주하는 41세의 젊은 작가 김민상 씨는 자신이 9일 학습반에 참가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전에 길거리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고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한국 파룬따파불학회 사무총장(오세열 박사)과 유명 인사의 대담 영상을 보고 좋은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그래서 파룬궁 기본 수련서 <전법륜(轉法輪)> 2권을 구매해 현재 아내와 함께 보고 있다고 했다.

김 작가는 “<전법륜(轉法輪)>을 보면서 수련에 대한 의문점이 근본부터 풀렸다”라며 “우리가 수련을 한다 했어도, 수련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참 많았음을 깨달았다. 이 공법이 정말 훌륭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격동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어릴 적부터 명상수련에 관심을 가졌고 정신세계와 명상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었으며 30세까지 다른 종교도 하면서 이전에도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올바르게 산다는 것이 수련과 심성을 닦는 것과 그렇게 연관돼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전까지는 심성을 닦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모든 명상, 기수련이든, 종교든 여러 가치관이 많이 나오는데 심성을 닦아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몰랐던 것이죠. 전부 다 간과해 버린 것 같아요.”

“<전법륜(轉法輪)>을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심성제고를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심성제고가 수련의 핵심으로, 심성을 말씀하시면서, 예를 들어 주화입마 등과 같이 이때까지 무협지 등에서도 나왔던 여러 개념들, 삐뚤어지고 잘못된 곁다리들을 한꺼번에 싹 다 정리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결국 심성이 안 되면 아무것도 안 됨을 깨달았죠. 그래서 아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같이 감동하고 있어요.”

그는 그러면서 사부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좋은 것을 아무한테나 무료로 해주시는데 너무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부족한 사람들을 처음부터 키워주시고 밀어주시며 조금 조금씩 스스로 올라올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주시잖아요. 저희를 한 명 한 명 씩 인도해주시고 단계 단계 잡아주시며 끝까지 이끌어주시는, 뭐라 할까요, 아주 친절하고 섬세하면서도 배려심 많은 코치와 같다는 느낌이에요. 사부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전법륜>을 읽고 눈물이 흘렀어요”

정진홍 씨는 최근에 천제서점에 와서 <전법륜(轉法輪)>을 구매해 두 번 읽었다. 두 번째 읽었을 때 눈물이 마구 흘렀다.

“이렇게 구구절절 진실하게 말씀하시는 책은 처음 봤어요. 각종 서적, 불경이나 성서를 다 봤어도 이렇지는 않았어요.”

9일 학습 중에서는 특히 마지막 강의 때 나온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박 씨는 “전율이 올 정도로 감동 받았다”라면서 “인연을 잘 맺었으니 항상 고층차에서 수행하는 제자가 되자”라며 소망을 밝혔다.

“밝은 세계를 본 것 같아요”

경기도 고양시에서 온 김관식 씨는 평상시 심신수련을 하고 싶어 여러 가지를 많이 접해봤지만 제대로 된 수련법을 만나지 못했다. 최근 우연히 아침에 집근처 공원에서 연공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만났고 그들을 따라 동작을 배우고 수련하면서 파룬궁에 아주 심취했다고 한다.

현재 이미 <전법륜(轉法輪)>을 두 번 통독했고, 또 9일 학습반을 통해 많은 의문점이 풀렸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파룬궁을 만난 것이 정말 커다란 행복이에요. 지금까지 암흑세계에 살았다면 ‘전법륜’을 통해 밝은 세계를 본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은 원래 폐가 안 좋아 호흡조차 힘들어 무척 고생했다면서, 평상시 뛰는 것도 잘 하지 못했을 뿐더러 더구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파룬궁을 이제 2주정도 수련하고 나서 아침마다 전철역에서 계단을 뛰어 올라도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좋아졌다며 대법에 감사해했다.

중국에서 온 사업가 부부, 파룬궁에 깊이 매료

중국 대륙 출신의 사업가인 이정봉 씨(가명)는 부인과 함께 학습반에 참가했다. 그는 사업 때문에 해외로 출장을 많이 다니는데 어디를 가나 좀 유명하다는 곳에 가면 거의 다 수련생들이 파룬궁을 홍보하고 있는 걸 봤다면서 “한번 두 번 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눈이 가고 이끌리며, 확실하게 뭔가 비전이 있는 것 같아 접촉하다보니 좋은 것임을 느끼게 됐다”라고 했다. 또 연공 후 신체가 건강해지고 거뿐해졌다며 9일 학습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터득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씨의 부인은 9일 학습반을 마치고 감격에 북받쳐 흐느끼기도 했다. 그녀는 딸이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수련이후 딸에게서 좋은 모습도 많이 나오고, 너무 좋은 것을 알아서 이걸 꼭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학습반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했다.

한국 서울 천제서점(삼각지역 13번 출구 앞)에서는 파룬궁 수련 입문을 돕기 위해 매월 1회씩 ‘9일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9일 학습반’은 하루에 2회씩(오전반 09:30~12:00, 저녁반 19:15~21:30) 9일 연속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음 '9일 학습반'은 8월 20일(화)~28(수)에 열릴 예정이다.



문장발표: 2019년 8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1/39131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8/14/1788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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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法輪功)으로 잘 알려진 法輪大法(파룬따파)는 리훙쯔(李洪志)선생께서 창시하신 고층차의 불가(佛家)수련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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