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중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성행하는 장기이식 산업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장기들이 기증에 의한 것이며

사형수에게서 적출한 것이 아니라는 당국의 발표와는 달리

필요에 따라 양심수들을 살해해 적출한 것이라는 보고들이 등장했다.

전 세계의 연구자들은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 인권 유린의 실체와 규모를 폭로하고 있다.

2016년 6월, 세 명의 독립 조사자들은 반박 불가능한 증거를 담은 680쪽짜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가 알기로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주도 산업으로

사람을 죽이고 장기를 판매하는 국가입니다.

보시게 되면 병원들의 목록이 아주 자세히 나와 있죠.

무수히 많은 대형 병원이 무수히 많은 이식 팀을 통해 이식을 실시하는데…

얼마나 많은지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한두 군데가 아니었어요.

공식 발표로만 해도 6~10곳에 달했죠.

미 의회에서는 청문회가 열렸다.

영국 의회, 유럽 의회, 캐나다 의회도 가세했다.

미 하원에서는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양심수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국가 주도의 장기 적출을 규탄한다는 내용이었다.

장기를 노린 중국의 살인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2006년, 중국 전역에 있는 비밀 구금 시설에서 요구만 있으면 장기 이식이 되도록 양심수들이 살해되고 있음이 처음 밝혀졌다.
이하 생략… [출처] 에포크타임스 - kr.theepochtimes.com

희망지성


[SOH] 어느 날 한 거지가 사찰 안으로 느릿느릿 걸어들어 오더니 부처님께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고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부처님, 저는 당신이 가장 부럽습니다. 하루 종일 넓은 불당(佛堂) 위에 앉아만 계셔도 수많은 신도들이 스스로 찾아와 향불이며 음식을 바치니까요. 하지만 저는 매일 사람들의 욕을 먹을 뿐만 아니라 또 배고픔을 참고 견뎌야 하니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막 이 말을 마치자 부처님이 모습을 드러내셨다!

속에 불만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불평하는 거지를 보신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세간의 모든 것에는 다 인과(因果)가 있느니라. 네가 기왕 내가 부럽다고 하니 그럼 우리 둘이 하루만 신분을 바꿔서 네가 부처가 되고 내가 거지가 되어보자.”

거지가 보기에 이는 너무 좋은 일이라 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에게 바로 응답하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네가 부처가 된 하루 동안 그 어떤 신도가 방문하더라도 네가 그 어떤 것을 보고 들을지라도 절대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탁자 위에 있는 공양물을 본 거지는 이미 참지 못하고 빨리 부처님더러 떠나시라고 했다. 부처님이 막 떠나시자 거지는 곧 공양 탁자에 앉아 배불리 먹고는 막 몸을 좀 움직이려고 했다. 이때 화려한 옷을 차려 입은 한 원외(員外)가 들어왔다.

원외는 예물을 바치고 향을 올리고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좀 있으면 제 나이 벌써 50인데 슬하에 아직 자식이 없습니다. 부디 부처님께서 제게 아들을 하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거지가 막 입을 열려다가 부처님이 떠나기 전에 하신 그 어떤 일에도 끼어들지 말라는 당부가 생각나 가까스로 참았다.

원외가 기도를 마치고 나갈 때 그만 몸에 차고 있던 돈주머니가 공양 탁자 옆에 떨어졌다. 원외가 문을 나가자마자 곧 소박한 차림의 한 서생이 들어왔는데 얼핏 봐도 가난해 보였다.

서생은 땅에 무릎을 꿇고 잇따라 절을 올리며 말했다.

“부처님 한 달 후 서울에 가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10년간 어렵게 공부했으니 부처님 보우하사 이번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절을 하려고 고개를 숙일 때 원외가 떨어뜨린 돈주머니가 눈에 띄었다. 서생은 이는 부처님이 영험해서 자신이 서울에 갈 때 여비가 없는 것을 아시고 특별히 하사하신 것이라 여겼다. 이에 급히 부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 후 돈주머니를 들고는 총총히 떠났다.

이어서 세 번째로 복을 구하러 온 사람은 어부였다. 이번에 어로를 위해 바다로 나가는 까닭에 부처님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바로 이때 원외가 돌아와서는 돈주머니를 찾았다. 당시 사찰 안에 오직 어부 한사람뿐인 것을 본 원외는 그가 돈을 가져갔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두 사람이 반나절을 다투다 원외가 기어코 어부를 관아로 끌고가려 했다. 이때 거지가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는 원외에게 나타나 말했다.

“네 돈주머니는 어부가 아니라 서생이 가져갔느니라.”

결국 원외는 서생이 있는 곳에 가서 돈주머니를 찾고 어부를 놓아주었다. 거지는 속으로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고 여기며 득의양양해 했다. 이때 부처님이 돌아와 그에게 애초 약속을 어기고 사람의 일에 끼어들었으니 생생세세 소나 말로 태어나고 사람으로 전생할 수 없는 징벌을 내리셨다.

거지는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며 승복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그가 진심으로 승복하게 하고자 거지를 데리고 미래로 데려갔다. 미래의 서생은 비록 돈주머니를 원외에게 돌려주긴 했지만 도둑이란 죄명을 썼고 앞길을 완전히 망쳤다.

서생의 앞길을 훼손한 원외 역시 자신에게 재앙을 초래했다. 아들을 구하고자 빌었지만 실현할 수 없었고 줄곧 혼자 외롭게 늙어갔으며 가업도 쇠퇴해져 계승할 사람이 없었다.

셋 중 가장 비참한 것은 어부였다. 거지가 당시 개입해 그의 무고함을 입증했지만 이튿날 예정대로 바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나 바다에서 죽는 바람에 시신조차 보존하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거지가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어부는 관아에 잡혀가 이번 폭풍이란 큰 겁난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세 사람의 미래를 직접 목격한 거지는 자책하며 고개를 떨궜다.

부처님이 그에게 말했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인과가 있으니 아주 작은 일이라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때로는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가장 좋은 것이다.” / 正見網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명혜망

글/ 중국 대법제자 치린(麒麟)

[밍후이왕] 사람들은 세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갖고 산다. 어떤 사람은 승진을 원하고, 어떤 사람은 돈 벌기를 원한다. 어떤 사람은 또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당신이 말한 이 사람들은 너무 저속하다. 나는 품위 있는 생활을 원한다. 나는 훌륭한 예술을 창조해 후세 사람들에게 남기고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이 밖에 여러 가지가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매슬로(Abraham Harold Maslow, 1908~1970)는 사람들의 욕구를 등급으로 나눴다. 피라미드 구조의 밑바닥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소속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 욕구 순으로 앞 단계의 낮은 욕구가 충족된 후 다음 단계의 높은 욕구가 나타난다는 ‘욕구 5단계 설’을 주장했다. 옛 중국인들은 더욱 간결하게 총결했다. ‘가난하면 부유를 바라고, 부유하면 고귀를 갈구하며, 고귀하면 평안을 추구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사람의 궁극적 욕구는 자아실현과 부귀 후의 장구한 평안인 것 같다. 대다수 사람은 서로 다른 단계에서 이 목표를 추구하지만, 일생에서 그 목표를 실현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 있다. 극소수 사람들은 자아실현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고대 태평성대의 제왕은 더 추구할 것이 없는 것 같다. 사실 그렇지 않으며 이런 목표가 모두 실현된 후에 또 한 가지 추구는 이 원만한 상태를 영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목표는 피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딪혔으니 그것이 바로 생명의 죽음이다.

하루는 제나라 군주 경공(景公)이 슬퍼하며 목놓아 울었다. 신하들이 경공에게 왜 우느냐고 물었다. 경공이 말했다. “그대들은 내가 지금 뭐든 다 가진 것을 보라. 그러나 내 생명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아름다운 것들이 내가 죽은 후에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니 이것을 생각하고 매우 슬퍼서 울었도다.” 신하들은 듣고 공감하며 함께 울었다.

지혜로운 안자(晏子)가 옆에서 크게 웃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죽지 않는다면 이 아름다운 것 모두 선왕의 것이고 공께서 가질 차례도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로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공께서 군주의 위치를 계승해 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이야말로 죽음의 수혜자이신데 어찌 죽음을 슬퍼하십니까?”

경공이 듣자니 일리가 있어서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다.

대다수 사람은 제나라 경공처럼 안자와 같은 현자의 권유를 받거나 어쩔 수 없이 또는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이 생사를 초월할 수 있다면 ‘가난하면 부유를 구하고, 부유하면 고귀를 갈구하고, 고귀하면 평안을 추구한다.’라는 목표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역사상 제왕뿐만 아니라 사회 각 계층에서 생사를 초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도 이런 이상을 품은 과학자들이 유전자 측면에서 사람의 장수 비결을 풀어내려고 한다.

그러면 사람이 사람의 상태에서 생사를 초월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생로병사는 바로 사람의 생활 상태이며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이루지 못할 이 소원은 우리에게 궁극적인 고통과 가장 큰 두려움이 됐다.

그러면 죽음 앞에서 인류는 영생의 희망을 버릴 수밖에 없는가?

사실 중국 역사에서 많은 사람이 희망을 보았다. 그것은 수련을 통해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것이다. 수련을 통해 자신의 평상인 육신을 신(神)의 몸으로 만들면 죽음을 초월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이 점을 깨달은 사람은 사실 방향을 잘 찾았다.

그렇다. 인생의 궁극적 의미와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真: 당신의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당신의 본성, 당신의 본질, 당신의 본래 면목으로 되돌아가는 것)해 자신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신의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은 인간 세상이라는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궁극적 의미다. 그래서 석가모니는 왕위를 포기했고, 미후왕(美猴王) 손오공은 원숭이 왕의 존귀함을 포기하고 불로장생의 방법을 찾으러 떠났다.

그러나 요계(妖界)에서는 삼장법사(당승)의 살점을 한 입만 먹으면 불로장생한다는 풍문이 있었다. 이것은 쉽게 노력하지 않고 신선이 되고 싶다는 우스갯소리이다. 마치 한 사람이 미국의 생활을 동경하는데 미국에 정착할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미국을 자신의 마을로 옮기려 하는 것처럼 요언(妖言)으로 대중을 현혹하는 헛된 망상이다.

물론 더욱 많은 사람은 안자처럼 어느 정도 지혜로운 사람의 다양한 이치를 받아들여 ‘비현실적인’ 사물에 대한 환상을 포기했고, 미지의 영역 탐색에 대한 소망과 용기를 동시에 포기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생명의 영생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신의 세계로 갈 것인가? 나는 일찍이 신적(神跡)으로 가리키는 쪽을 향해 무신론의 짙은 안개를 헤쳐 나가 옛 신선이 살던 약수(弱水) 물가에서 멈추고 건너편 언덕(彼岸)을 바라보면서 능력이 미치지 못함을 탄식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 자신이 ‘공(空)’ 상태로 바뀌면 열반을 통해 저쪽까지 갈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노력했지만 내 마음속에는 풀리지 않는 ‘십만 개의 의문’이 있는데 어떻게 비울 수 있겠는가?

도(道)에서는 무(無)의 경지에 들어가면 범속을 초월하고 입성(入聖)해 그 약수를 날아 건널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마음속에 ‘백만 개의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없어질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내 왼쪽 뺨을 때린 사람에게 오른뺨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마음속으로는 왜 괴롭힘을 당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 하는 의문이 자꾸 들었다.

마침내 ‘전법륜(轉法輪)’이 내 마음속 ‘천만 개 의문점’을 해소하게 해줬다. 결국 나는 찾았다. 이 책이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다. 나는 단숨에 다 읽었고 지금까지도 손에서 이 책을 놓지 않고 ‘충신(忠臣)’으로서 여러 권을 사들여 회사 상사와 동료에게 전했다. ‘효자’로서 이 책을 부모, 형제자매, 친지들에게 보냈다. 오늘 수련자로서 나는 독자들에게 ‘전법륜’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우리 모든 생명을 위해 회귀(回歸)의 길을 열어줬다. 우리를 위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는 기연(機緣)을 열었다. 내가 보기에 이 책은 오늘날 누구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병법에서도 “철수하는 군대는 가로막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인간 세상의 어떤 어려움과 험난함, 어떤 사악한 세력도 한 생명의 회귀하려는 의지를 막을 수 없다.

서적 구입처: https://ko.falundafa.org/falun-dafa-books.html

Falun Dafa - Books and Recent Writings

法輪大法 2005년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006-10 2022-05-14 HTML . PDF . 2合1 . 갱신기록

ko.falundafa.org



원문발표: 2022년 7월 1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體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17/44633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7/17/446330.html

희망지성


기타

중국공산당(중공, CCP)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우한폐렴 팬데믹은 피할 수 있었을 겁니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통치한 후 수억 명이 그들의 끝없는 거짓말과 폭력에 시달려왔습니다. 현재 중국공산당의 만행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사악한 중국공산당을 끝장내기 위해 나서야 할 때입니다.
https://endccp.com/ko/

기타

전세계 수 천만 명 사람들의 건강과 활력과 행복을 지켜 준 수련의 효과를 경험해보세요.
http://learnfalungong.kr/

파룬궁 배우기 온라인 신청(무료 전수)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선택한 수련의 힘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체험해 보세요.

learnfalungong.kr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알려진 파룬궁(法輪功)은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중국 전통의 성명쌍수 공법으로서 5가지의 배우기 쉬운 동작과 명상 수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 선, 인을 수련의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데는 일체 비용을 받지 않으며 전세계 80개국 각계 각층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신세기 영화사의 무성 단편영화 '한 장의 전단지' , 우크라이나 ONYKO 영화제 최우수 드라마 단편영화상 수상작.

정견망

글/ 육문(陸文)

인류 역사상 모든 성인(聖人)과 선지자(先知者)들은 모두 공경하고 겸손하며 남을 높이며 자신은 낮췄다.

공자는 “세 사람이 지나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라고 했다.

예수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라고 했다.

소크라테스는 “내가 유일하게 아는 것은 바로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이다.”라고 했다.

중국 전통문화에서 《역경》 ‘겸괘(謙卦)’에서는 “겸손한 군자는 자신을 낮춰 스스로 기른다”(謙謙君子,卑以自牧)고 했다.

각자(覺者)는 창우(蒼宇)를 통찰하고 지혜가 무한해서 하늘 밖에 하늘이 있고 사람 밖에 또 사람이 있음을 잘 알고 또한 자신이 먼지처럼 보잘것없다는 것을 잘 안다. 각자(覺者)가 보기에는 신명(神明)이 제일 위에 있고 남이 그 다음이며 자신은 마지막에 위치한다.

석가모니는 왕자 출신임에도 전혀 부귀를 자랑하거나 남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으며 늘 예의 바르고 겸손하며 선량했다. 그는 중생을 자기 부모나 부처님처럼 보았고 다양한 교화를 펼쳤으며 누구든 가리지 않고 베풀었다.

어느 날 석가모니가 선방(禪房)을 지나다가 한 연로한 비구가 침대에 병들어 누워있는데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았다. 이에 대야를 들고 가서는 병자의 얼굴을 직접 씻겨주었다. 석존은 또 노 비구를 부축해 앉히고는 손으로 가볍게 그의 앞가슴과 등을 두들겨주었다. 노 비구가 기침하다가 가래를 뱉는 바람에 석존의 얼굴과 몸에도 튀었다. 하지만 석존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했다. 노 비구가 너무 죄송해하자 석존은 자비롭게 웃으며 위로했다. “별일 아니고 이는 아무 일도 아닙니다. 우리는 다 출가인이니 노인이나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고 병자를 돌봐야 합니다. 이는 출가인이 당연히 할 일이니 그대는 개의치 마시오. 가래가 나왔으니 좀 편해졌을 테니 빨리 물을 마시고 다시 누워 쉬도록 하시오.”

예수는 비록 신(神)의 아들이지만 아랫사람에게 묻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허심탄회하게 가르침을 구했다. 예수는 또 자신을 신으로 자처하지 않았고 요한의 세례를 받았으며 당시 예의를 따랐다. 예수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고 신적을 발휘해 문둥병환자를 치료하고 천국의 복음을 펼쳤지만 한 번도 자신을 과시하지 않았고 모든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렸다.

대법 사존께서는 왕 중의 왕이시지만 허세라고는 전혀 없으시다. 어디를 가든 늘 남을 고려하시며 민중들과 괴리되어 오만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낮은 자세로 겸허하고 상냥하며 친근하셨다. 잠도 작은 여관에서 주무셨고 라면을 드셨지만 운전기사에게는 통닭을 사주셨다. 누가 무시하거나 오해해도 웃어 넘기셨고 한 번도 남을 야단치지 않으셨다.

우리는 대법의 제자다. 사부님께서는 “겸허(謙虛)해야 하며 그래야만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성망(聲望)은 법 학습을 잘함으로써 수립되는 것이다.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어찌 잘못이 없을 수 있겠는가?”[1]라고 하셨다.

내 생각에 수련과정 중에 우리는 반드시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내심에서부터 사부님이 위대하고 법이 위대함을 알아야 하며 자신이 부처님의 은혜를 입어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아무리 많이 배웠든 다 창해일속(滄海一粟 푸른 바다의 한 알의 좁쌀)일 뿐이다. 자신이 얼마나 일을 했든지 모두 미미해서 말할 나위조차 없다. 자신이 얼마나 깨달았든지 모두 작은 피모(皮毛)에 불과하다. 자신이 아주 많은 방면에서 무지하고 무능함을 승인해야 하며 자신이 아주 많은 때 잘못을 범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또 이렇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대화할 때 말투가 느리고 조용조용해야 하며 큰소리로 명령하듯이 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2]라고 하셨다. 또 일을 할 때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일을 할 때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겸허하게 여러 사람들과 함께 탐구하고 토론해야 한다.”[1]라고 하셨다. 교류할 때 허심탄회하게 건의를 받아들이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저도 여러분과 같은 수련자이기에 일을 하는 중 잘못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일은 제가 잘못했으니, 그럼 바르게 하도록 하겠습니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진정으로 착실한 수련 중에서 잘 수련한 동수일수록 더욱 겸손하고 선량하다. 속담에 “부처님의 손은 솜처럼 부드럽고 입으로는 연꽃을 토(吐)한다”고 했다.

수련이란 오만을 닦아 버리고 겸손을 닦아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가 말을 하거나 일을 할 때 사부님을 지극히 높이고 중생을 부각시키며 자신은 낮춘다면 겸손으로 나아가고 성숙으로 나아가며 천국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어떻게 보도할 것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청성>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6142

1 2 3 4 5 6 7 ··· 39
블로그 이미지

파룬궁(法輪功)으로 잘 알려진 法輪大法(파룬따파)는 리훙쯔(李洪志)선생께서 창시하신 고층차의 불가(佛家)수련법이다.

8648h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