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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믿을 수 없는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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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 ‘균형감각의 대가’ 빌 단이 창작한 ‘돌탑’은 그야말로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다. 사람들은 그를 예술가이자 마법사 같다고 말한다.

 

빌은 몇 분 이내에 이 같은 ‘돌탑’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그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따로 재료를 구할 필요없다. 늘 현장에 있는 돌들을 이용해 자신의 작품을 창작한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빌은 하와이 맨발 여행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의 여행친구는 이르는 곳마다 돌을 쌓아 기념으로 남겼다. 거기서 영감을 얻은 빌은 그후 15년 동안 자신의 기예를 갈고 닦아  결국 이 작업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빌은 초보자에게 건의한다. “당신이 이 작업에 매우 흥미를 가진다면 혼자서도 시작해볼 수 있다. 시험삼아 처음에 2~3개의 돌을 쌓아보라, 사실 결코 어렵지 않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돌과 돌 사이 접촉면이 비교적 넓겠지만, 천천히 당신의 기술이 성장함에 따라 접촉면도 점차 작게 변할 것이다.”

 

▲ 빌은 만들기 불가능해 보이는 ‘돌탑’ 작품을 재빨리 만든다.

 

▲ 여행시 가는 곳마다 ‘돌탑’ 작품을 선사하는 빌

 

▲ 돌탑의 완벽한 균형성과 안정성을 검증해주는 새들

 




허민 ssc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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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고향에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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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꽃

글/ 류지룽(劉繼榮)

 

[시사중국] 엄마는 이제 완전히 나이가 들어 아이처럼 변한 것 같았다. 전화로 언제나 기쁜 듯 “언제 고향에 돌아올거야?”라고 물어본다.

 

엄마가 혼자 살고 있는 고향은 천리 이상 떨어져 있고 3번이나 환승을 해야 한다. 나는 직장과 아이 돌보기만으로도 지쳐서 고향에 돌아갈 여유가 없었다. 귀가 어두운 엄마에게 나는 인내심 있게 설명하지만 그녀는 몇 번이나 다시 물어본다. “언제 고향에 돌아올 수 있어?”

 

내가 결국 참지 못하고 큰 소리를 내서야 엄마는 입을 다물고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며칠도 못가서 엄마는 또 물어본다. 그러나 이번은 왠지 어조가 가라앉았다. 무엇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처럼 아무 안 된다고 해도 계속 조른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내가 마음이 평정되면 엄마는 기쁜 듯이 고향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응, 뒷마당의 석류나무는 전부 꽃이 피었고 수박도 곧 익게 돼. 그러니까 빨리 돌아와.”

 

“엄마, 난 바쁘고 휴가 내는 것도 어려워.” 나는 조금 곤란한 듯 대답했다. 그러자 엄마는 화제를 돌렸다. “만약 내가 암에 걸려 앞으로 반년 밖에 살 수 없다면...” 내가 막 엄마를 나무라자 엄마는 호호 하하 웃었다. 나는 어린 시절에 비가 내리면 학교에 가기 싫어서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렸지만 그 때마다 엄마에게 간파당한 적이 있다. 지금은 엄마가 오히려 딸에게 꾀병을 부리다니. 나는 웃음이 나왔다.

 

이러한 실랑이를 몇 번이나 반복하자 나는 지쳐서 다음 달 반드시 고향에 가겠다고 말했다. 전화 저편에 엄마는 기쁜 나머지 눈물이 나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언제나 바쁜 나는 결국 고향에 돌아갈 수 없었다.

 

그 후에도 엄마는 빈번히 재촉하는 전화를 걸었다. “포도도 익었어. 그러니까 빨리 돌아와 먹어.” 나는 재빠르게, “포도가 희귀한 것도 아니고 여기서도 팔고 있어요. 언제라도 많이 먹을 수 있어”라고 대꾸했다. 엄마가 조금 기분이 상한 것 같아서 나는 말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파는 것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했기 때문에 엄마가 재배한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지.” 이 말을 들은 엄마는 다시 웃었다.

 

매우 찌는듯한 토요일 오후, 갑자기 엄마가 큰 봉투를 짊어지고 우리집으로 찾아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져온 것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엄마의 손은 핏대가 서 있었으며 10손가락 모두 반창고를 휘감고 손등에는 상처 자국이 있었다. “빨리 먹어봐. 이거 전부 내가 골라 딴거야.” 엄마는 나를 재촉했다.

 

고향을 멀리 떠난 적이 없는 엄마는 고향 포도가 좋겠다는 내 한마디 말 때문에 이 먼 길을 왔던 것이다. 차비를 아끼기 위해 가장 싼 에어콘 없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포도는 매우 신선했다. 엄마가 어떻게 올 수 있었는지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었다. 단지 이 세상에 엄마들이 있는 장소에는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고 느꼈다.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또 아이도 돌봐야 하는 나를 보면서도 도시 주방에 익숙하지 않는 엄마는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었다. 단지 3일간 머무르다 엄마는 남몰래 표를 예약해 혼자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와서 1주일이 지나자 엄마는 또 나를 만나고 싶다고 재촉했다. “엄마, 좀 더 참아”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숙모로부터 전화가 왔다. “엄마가 아프신 것 같아. 바로 오렴!” 나는 당황해서 울면서 역까지 달려가 막차에 뛰어 올라탔다.

 

차안에서 나는 계속 빌었다. “엄마의 설교를 듣고 싶어. 엄마가 만들어 준 요리를 먹고 싶어. 엄마 병문안에도 가고 싶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울컥거리고 벅찼다. 그 때 나는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어머니가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버스가 마을에 도착하자 만면에 웃음을 띤 엄마가 종종걸음으로 왔다. 나는 엄마를 꼭 껴안고 “하나도 안 아프자나?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라고 엄마를 나무랐다. 엄마는 그런데도 계속 기뻐하고 있었다. 엄마는 단지 나를 만나고 싶었던 것뿐이었다.

 

엄마는 기쁜듯 식사를 준비하고 맛있는 것을 가득 만들어 테이블 위에 늘어놓아 나의 칭찬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가차 없이 비판했다. “죽은 너무 탔고 만두피가 너무 두꺼워. 고기 맛은 짜네….” 엄마의 웃는 얼굴이 금새 굳어졌고 머리를 긁적였다. 나는 마음 속으로 몰래 웃었다. ‘일단 내가 무엇인가 맛있다고 하면 엄마는 반드시 가득 먹일 것이고 그럼 또 나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니까.’

 

나는 엄마에게 요리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를 했으며 엄마는 가만히 애정이 가득찬 눈길로 나를 응시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엄마는 기쁜듯 귀를 기울여 들었다. 낮잠을 잘 때도 엄마는 침대 겨드랑이에 앉아 싱글벙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렇게 내가 소중하면 왜 함께 살지 않아?”라고 물으면 엄마는 “도시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라고만 대답했다.

 

며칠 지났다. 나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엄마는 나에게 하루만 더 있어달라고 했다. 숙모집으로부터 돌아오자 엄마는 마음을 담아 요리를 준비해두었다. 하지만 잘 보니 물고기에는 비늘이 남아 있고, 닭고기에도 몇 가닥 털이 남아 있었다. 버섯 요리에는 머리카락도 들어 있었다. 고기 요리도 야채 요리도 별로 먹을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엄마는 젊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역시 나이가 들어 야무지지 못하게 된 것 같았다. 엄마는 내가 젓가락을 잘 놀리지 않는 것을 보자 나를 심야버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엄마와 나는 매우 어두운 길을 팔짱을 끼고 걸었다. “넌 시골길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엄마는 내가 승차할 때까지 여러 가지를 돌봐주었다. 버스가 막 떠나려하자 엄마는 서둘러 버스에서 내리다가 옷이 버스문에 걸려 넘어질뻔 했다. 나는 놀라서 버스 창문으로 외쳤다. “엄마, 엄마, 조심해!” 엄마는 버스를 쫓으면서 외쳤다. “나는 화 안났어! 네가 바쁜 것을 아니까!”

 

연말이 되어 숙모에게서 또 전화가 걸려왔다. “엄마가 아프신 것 같아. 곧바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저께 엄마는 전화로 “난 건강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고 했는데 설마 또 거짓말을?

 

하지만 미적거리는 나에게 숙모는 끊임없이 빨리 오도록 재촉했다. 믿을 수 없었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튀김떡을 사갖고 친가에 달려갔다.

 

이번엔 버스가 마을 입구에 도착해도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 후 숙모가 진실을 가르쳐 주었다.

 

숙모가 나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엄마는 곧 숨을 거두었다. 매우 조용하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반년 전부터 엄마는 암 진단을 받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평소와 같이 건강하게 일하며 자신의 사후도 모두 준비하셨다고 한다. “네 엄마는 오래전부터 눈병에 걸렸지. 시력이 약해져 잘 보이지 않으셨어.”

 

튀김떡을 안은 내 가슴은 찢어질 것 같았다. 엄마는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끊임없이 나에게 전화를 거신 것이었다. 나를 만나고 싶고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먹지 않았던 요리는 엄마가 약해진 시력으로 열심히 만든 것이었다. 나는 바보였던 것일까. 내가 돌아간 그날 밤, 엄마는 어떻게 집까지 도착한 것일까. 도중에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으셨을까.

 

마지막에 만났을 때 엄마는 즐거운 듯이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강낭콩 꽃 색깔은 네가 어린 시절에 입었던 보라색 옷 같아.” 엄마는 나에 대한 사랑과 온기를 남기고 조용히 세상을 떠나셨다.

 

엄마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에 대해 화내지 않는 사람이며, 유일하게 영원히 나를 기다렸던 사람이다. 이 깊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나는 엄마를 오래 기다리게 했다.

 

“엄마, 미안해요. 난 그렇게 바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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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년의 예언과 중국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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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비밀을 폭로한 에드가 미첼 박사

글/ 쉬루(許茹ㆍ중화권시사평론가)

 

[시사중국] 미국 우주항공국(NASA)은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줄곧 시인하지 않고 있지만 달 표면에 도착한 여섯 번째 미국인이자 아폴로 14호 비행사였던 에드가 미첼(Edgar Mitchell) 박사는 얼마전 언론을 통해 이 점을 부인했다.

 

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그는 미국의 한 라디오방송과의 가진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행접시들이 지구를 방문하고 있다. 또 일부 나사 관계자들은 인류와 외계인의 직접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미첼 박사는 일찍이 외계인을 접촉했던 나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외계인의 실제 모습은 작은 체격에 큰 눈과 머리를 지녔으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계인의 과학기술은 고도로 발달해 인류의 과학기술은 전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외계인들은 인류에 대해 적의가 없다”고 덧붙였다.

 

영국 언론에서 미첼 박사의 발언 내용을 다룬 ‘외계인이 전에 지구를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오기 전에 러시아의 ‘프라우다’지는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소년의 예언을 보도한 적 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보리스카로 현재 14세다. 보리스카는 4년 전,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밝히고 화성에서의 생활, 화성인들이 지구를 방문한 신기한 경험들을 들려주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소년을 만난 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소년이 화성에서 왔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그의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다. 나는 세계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모두 소년이 제출한 우주론과 미래세계에 대한 예언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으로 믿는다.”

 

▲ 보리스카의 어릴 당시 모습

프라우다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카는 1996년 1월 볼고그라드의 즈히리노브스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인 나데즈흐다는 의사이며 부친은 군인이다.

 

나데즈흐다의 기억에 따르면 보리스카는 생후 15일만에 스스로 고개를 들 수 있었고 18개월 때 신문 제목을 읽을 수 있었다. 또 아무도 가르쳐준 적이 없었지만 한자(漢字)를 쓸 수 있었다. 2살이 된 후에는 뛰어난 기억력으로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다. 또 신비한 모종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나데즈흐다에 따르면 그는 때로 가부좌를 틀고는 화성, 행성계, 아득히 먼 문명 등 황당한 것들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는 매일 무슨 경전을 읽듯이 우주와 다른 세계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들 및 아득히 먼 공간에 대해 말하곤 했다.

 

그때부터 보리스카는 부모에게 자신이 전생에 화성에서 살았다고 끊임없이 말했다. 과거 화성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한 차례 대재난이 발생한 후 대기가 사라졌다. 때문에 당시 화성인들은 어쩔 수 없이 지하로 들어가야 했다. 그때부터 그는 늘 무역과 다른 연구를 위해 지구를 방문하곤 했다. 보리스카는 혼자 우주선을 타고 다녔는데 그가 지구에 온 목적은 중국에서 탄생한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사명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명을 지니고 왔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언급하지 않았다.

 

2008년 보리스카는 보다 많은 ‘화성인’들이 지구에서 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왜냐하면 지구에 장차 큰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2009년에 지구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이 재난은 신앙이 없는, 신을 믿지 않는 국가에 대한 경고라고 했다. 두 번째 더 큰 재난은 2013년에 닥치는데 신국(神國)의 신들이 관여해 지구상의 모든 오염을 제거한다고 한다. 이는 ‘신국’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를 위해 모든 장애를 제거하고 신앙이 없는 나라의 인류가 위대한 영적 지도자의 감화를 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2008년 중국 원촨(汶川)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이 바로 보리스카가 말한 예언과 일치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중국은 세계적인 인구대국이지만 전 국민의 1%만이 신앙을 갖고 있을 정도로 무신론이 범람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보리스카는 자신이 언급한 ‘영적 지도자’가 예수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2010년에 들어 전 세계적으로 ‘2012년 세계종말’에 관한 예언이 널리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보리스카는 지구에서 2011년 3차례 큰 재난이 발생하지만 이는 단지 지구의 한 대륙에서만 발생할 뿐이라고 엄숙히 경고했다. 물난리를 제외하고 또 전염병이 크게 퍼져 중국에서만 약 100만 명이 사망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류가 거주하는 지구에 대한 신국의 정화입니다. 인류는 관건적인 시각이 도달하기 전에는 각성하지 못하며 지상에는 늘 폭력과 전쟁이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생명의 합일과 사랑의 힘 및 그 중요성을 알게 될 때라야만 비로소 우리의 모든 행동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는 또 “종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 때가 꼭 2012년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중국에서 탄생한 위대한 영적 지도가가 신국으로 돌아가는 그날 비로소 발생할 것입니다. 최후의 재난, 최후의 말일이 도래하기 전까지 당신들 중 일부는 평화와 사랑의 중요한 의미 및 자신이 지구에서 기다려 온 사명이 무엇인지 영원히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지혜가 있고 선량하며 지식을 탐구하는 사람들은 장차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으로부터 답을 찾아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중국에서 탄생한 위대한 영적 지도가가 누구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보리스카는 명확히 누구라고 지적하진 않았다. 그러나 그는 지금 아주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으며 또 수많은 신들이 그를 따라 함께 지구로 환생했다고 말했다.

 

외계인의 지구 방문과 화성에서 왔다는 보리스카의 우주에 대한 이해 및 놀라운 예언은 역사적으로 남겨진 다른 많은 예언들과 서로 맞아떨어진다.

 

가령 유명한 마야예언에서는 일찍이 “이때 태양계는 은하계 중에서 이미 5천여 년의 대주기를 끝내게 된다. 대주기가 끝난 후 우주는 장차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마야예언에서는 이를 ‘은하계에 동화’한다고 지칭한다. 마야예언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이 20년의 시기는 바로 지구가 대주기의 최후단계에 진입하는 ‘지구갱신기’다. 이 시기에 지구는 완전히 ‘정화’될 것이며 갱신기를 거친 후 지구는 장차 은하계에 동화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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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의 비밀'


[시사중국] 부부 사이에 비밀이라고 하면 무엇인가 꺼림칙한 생각도 들지만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서로의 비밀을 지킨 경우도 있다. 중국 인터넷에서 찾아낸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 * *

어느 날 갑자지 나는 직장을 잃었다. 차마 아내에게 사실을 말하기 못하고 매일 출근하는 척했다. “오늘 내 부서에 온 새로운 주임은 상냥한 사람이야.”, “이번 아르바이트로 들어오는 여대생은 아주 예뻐” 등 가공의 스토리를 만들기도 했다. 예쁜 여대생 이야기에 아내는 내 귀를 잡아당기며 미소를 지었다. “당신, 조심해야겠네.”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여느 때처럼 아내는 내 와이셔츠 옷깃을 다리고 배웅해 준다. 건강한 모습으로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타지만 3번째 역에서 내린다. 늘 가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녁 ‘퇴근’시간이 되면 나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귀가했다.

5일 후, 나는 작은 시멘트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일거리를 찾아내 일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내에게는 비밀이다. 육체노동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이는 매우 괴로운 일이었다. 공장 작업장 환경은 매우 나쁘고 분진 때문에 늘 목이 아프다. 또 언제나 땀투성이가 된 채로 일해야 했다.

하루 작업을 끝내면 샤워를 하고 다시 양복으로 갈아입고 귀가한다. “다녀왔어!” 가능한 건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집에 들어가면 여느 때처럼 아내가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었다.

식사 때 아내는 일을 묻는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나는 “오늘도 좋았어!”라고 말하며 평소 만들어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내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대신에 밥 위에 목이버섯을 듬뿍 얹어주었다.

“안 씻어요?” “아 벌써 씻었어. 회의 동료들과 사우나에 다녀왔지.” 식사가 끝나면 아내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설거지를 했다. 나는 내심 ‘좋아, 오늘도 눈치채지 못했군’하고 안심했다. 매일 익숙하지 않는 일에 매우 피곤했으므로 나는 기절하듯 깊은 잠에 들었다.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20일 때 되는 날, 첫 월급날이 됐다. 적은 월급를 알면 아마 아내에게 거짓말이 발각될 것 같았다. 어느 날 저녁 식사 뒤 아내는 갑자기,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면 어때요? 어느 회사에서 사람을 모집하고 있는데 당신 조건에 딱 맞아요. 면접 한번 해보지 않을래요?”라고 물었다. 나는 내심 기뻤지만 침착하게 말했다. “왜 일을 바꾸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거야?” “한 번, 기분 전환하기 위해 직장을 바꾸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거기는 급여도 좋은 것 같고...”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아내가 권한 회사를 찾아가 면접을 보았다. 나중에 다행이 채용 통지가 도착했다. 그날 밤 나는 진수성찬을 차리고 아내와 함께 작은 파티를 열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처음부터 아내가 내 연극을 간파했던 것이 아닐까.’

나는 지금까지의 말이나 행동을 되돌아보았다. 초조한 태도나 표정 때문에 눈치챘을까. 아니면 매일 지쳐 돌아와서 의심을 받았을까.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는 한 가지 깨달았다.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을 무렵, 언제나 식탁에는 목이버섯이 있었다. 목이버섯은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내가 일했던 분진투성이 환경에 좋은 음식이었다. 아내는 이전에는 함께 연속극을 보자며 매일 비디오를 녹화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내가 처음부터 내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내는 입을 다물고 나를 염려해 비밀을 지켜준 것이다. 자존심 강한 남편이 갑자기 직장을 잃고 절망하자 아내는 단지 조용히 있는 것으로 나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그것은 아내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비밀’이었던 것이다.

나는 베란다에 기대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잠시 자신의 마음속을 응시했다. 아내의 깊은 사랑이 느껴지자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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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그릇’


[시사중국] 그날 밤, 메이는 엄마와 싸우고 집을 뛰쳐나와 버렸다.

정처없이 길을 떠돌던 메이는 배가 고파왔지만 자신이 돈을 한푼도 갖고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길가 라면집에서 맛있는 향기가 풍겨왔다. 그녀는 매우 먹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바라만 볼 뿐이었다. 라면집 주인 아저씨는 메이가 가게 앞에서 서성대는 것을 보고 말했다.

“아가씨, 라면 드실래요?”
“네…, 그런데 돈을 깜박 놓고 왔어요.”

메이는 부끄러운 듯 대답했다.

잠시 후, 라면집 아저씨는 라면과 약간의 음식을 가져와 메이 앞에 두었다. “아가씨, 사양 말고 먹어요.”

조금 먹었을 때 메이의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아가씨, 어떻게 된 거죠?”라고 라면집 아저씨가 물었다.
“뭐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냥 감사해서요.”

그렇게 말하면서 메이는 눈물을 닦았다.

“아저씨는 나와 서로 안면도 없고 그냥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나에게 상냥하게 라면을 주었죠. 그러나 우리 엄마는 나와 조금 싸운 것 가지고 나를 내쫓고 집에 돌아오지 않아도 좋다고 소리를 질렀어요. 잘 모르는 아저씨도 나에게 이 정도로 상냥하게 대해주는데, 우리 엄마는 자기 딸에게 어떻게 그렇게 애정이 없을까요?”

라면집 아저씨는 메이의 이야기를 들은 후 완곡하게 말했다.

“아가씨, 어째서 그런 식으로 생각하죠? 생각해 봐요. 내가 라면을 한 그릇 먹인 것만으로 그렇게 감동을 받았다면 아가씨 어머니는 십년 넘게 밥이나 반찬을 만들고 아가씨를 먹여왔겠지요. 엄마에게 감사하지 못할지언정 싸우려고 해서는 안돼요.”

메이는 그 말을 듣고 잠시 생각했다. ‘그렇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라면을 한 그릇을 얻어먹고 나는 감사하고 있는데, 어째서 혼자서 고생하면서 나를 십년 이상 먹이고 기른 엄마에게 감사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까. 게다가, 작은 일로 그렇게 크게 싸우다니...’

라면을 다 먹은 메이는 아저씨에게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내서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메이는 정말로 진심으로 “엄마,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하고 싶었다.

메이가 집 근처까지 걸어갔을 때 지친 모습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메이를 본 엄마는 먼저 말했다. 

“얘야, 빨리 집에 가자. 엄마가 벌써 밥상을 차렸거든. 빨리 안가면 반찬이 식어.”

메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에게 조금의 혜택을 준 사람에게는 큰 감사를 드리지만, 부모님 혹은 가까운 사람이 일평생 바다와 같이 큰 사랑을 준 것에 대해서는 당연시 여기곤 한다. 오늘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보면 어떨까.

허민 ssc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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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묘미’

글/ 링쳰(凌茜)

[시사중국]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꽤 머리도 좋지만 큰 결점을 갖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결점이란 자주 불평하는 것이었다. 그는 좋은 기회를 잡아도 끊임없이 불만을 터뜨렸다. 담당자의 일처리가 불공평하다든가, 회사의 자원 분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든가,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늘 비판했다. 그의 동료나 친구는 모두 그의 푸념을 듣는 것에 진절머리가 났다. 그는 결국 고립되어 세상에 대해 더더욱 분노와 증오를 갖게 됐다.

어느 날, 그 남자는 가슴 가득한 원한과 분노를 늘 자신에게 관심을 주었던 한 은사에게 털어놓았다. 은사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요일, 우리집에 식사하러 와요”라고 그를 초대했다.

일요일이 되자 그 남자는 은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은사는 부엌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국이 담긴 큰 냄비가 있었으며 그 옆에는 소금 한 상자와 숟가락, 그리고 국이 담긴 작은 그릇이 놓여 있었다. 은사는 그에게 “소금을 한 숟가락을 작은 국그릇에 넣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선생님, 작은 그릇에 이렇게 많은 소금을 넣으면 너무 짤텐데요”라고 망설이면서 말했다. 그러나 은사는 웃는 얼굴로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말한대로 해보세요”라고 답했다.

남자는 말한대로 소금 한 숟가락을 작은 그릇에 넣었다. 은사는 계속해서 그 그릇에 담신 국을 먹는 것을 권했다. 그는 반항하지 못하고 짠 국을 먹었다.

“맛이 어때요?” 선생님이 물었다.

“매우 짜고 씁쓸합니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맛이 느껴지나요?” 은사가 물었다.

“전혀 모르겠습니다.” 남성은 머리를 가로 저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은사는 그에게 소금 한 숟가락을 큰 냄비에 넣도록 시켰다. 그리고 이번은 그 냄비에 담긴 국 맛을 보도록 권했다.

“맛이 어때요?” 선생님은 웃는 얼굴로 그에게 물었다.

“괜찮습니다, 맛이 좋네요”라고 남자는 끄덕였다.

“맛이 느껴지나요?” “물론이죠. 무와 사골로 익힌 국이네요. 맛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그 남자는 칭찬했다.

그 때, 선생님은 그에게 말했다. “생활속에서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은 소금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항상 불평불만하고 있으면 마치 그 작은 국그릇처럼 좁은 흉금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그것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장점까지 덮어 가려 버립니다. 그것은 단지 타인에게 불쾌한 인상을 남길 뿐이죠.”

“우리는 소금의 맛이 짜고 씁쓸한 것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넓은 도량으로 자신이 부딪친 좌절을 받아들여 자신을 단련할 수 있으면, 생각밖에 수확을 얻을 수 있으며 그것은 전부 당신의 인생의 묘미가 될 겁니다.”

필자인 나도 이전에는 불평을 잘하는 인간이었다. 상사의 방식에 끊임없이 불만을 느꼈으며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내가 불평하는 것은 일처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욱 더 고립시키고 있음을 눈치챘다. 나는 불평을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자신의 몫만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반년 후에는 순조롭게 자신에게 맞는 다른 일을 찾을 수 있었다.

인생의 길은 반드시 생각했던대로 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불평불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그 문제에 직면해야만 증오와 불만은 사라지고 전진하는 원동력이 생겨날 수 있다.

허민 ssc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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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10가지 조건’

[시사중국] 건강과 장수는 인류가 추구하는 큰 목표다. 중국 다궁왕(大公網) 7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몇 가지 국내외 연구를 통해 10가지 장수 조건을 종합했다.

1. 키가 작아야
미국 과학계에서 인류에게 가장 적합한 생존 높이를 찾았는데 이 높이는 남자키 165-168 센티미터, 여자는 159-162 센티미터에 해당한다.

2. 약간 통통해야
미국 과학계에서 600만 명의 체중과 수명 관계를 조사할 때 발견한 바에 의하면 약간 통통한 체격을 갖는 사람의 면역력이 마른 사람에 비해 강해 수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대머리
대머리 남성은 흔히 남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보통 정력이 넘치고 평균수명이 길다.

4. 귀가 길어야
귀가 긴 사람이 장수한다는 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신장(콩팥)의 기운이 왕성한 것과 관련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건강 상태와 장수와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5. 허리가 가늘어야
70세 이상 생존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보다 허리가 가는 사람이 전체에 95%를 차지했다. 또 허리가 가는 사람은 심혈관 질병 비율이 낮다고 한다.

6. 초산으로 태어나야
중국 자료에 따르면, 초산과 두 번째 출산한 아이가 평균 수명이 가장 길다. 90세 고령 중에 초산과 두 번째 출산으로 태어난 사람이 60.6%, 100세 중에는 77.3%를 차지한다.

7. 거주환경에 많은 식물 심어야
생활 조건이 동일하고, 1년 내내 식물과 지내는 화훼사와 꽃과 나무에 드물고 공기가 탁한 번화가에 거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을 비교하면, 많게는 7년 정도 화훼사가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8. 다양한 꿈을 꿔야
일본 연구원의 발견에 따르면, 사람의 대뇌 중에 수면영향 물질인 최면 펩타이드가 존재한다. 다양한 꿈을 꾸면 최면 펩타이드가 적어져 더욱 장수할 수 있다고.

9. 혈액형은 B형
B형 혈액형을 갖고 있는 사람은 보통 성격이 온화하고 평온하고 침착하고 너그럽다고 한다. 장수하는 사람들 중에는 B형이 83%나 된다.

10. 혈압이 약간 높아야
핀란드 의사의 발견에 따르면, 8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들의 혈압은 평균 160/90으로 평균 혈압인 120/70인 노인들 보다 평균 수명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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