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 ‘균형감각의 대가’ 빌 단이 창작한 ‘돌탑’은 그야말로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다. 사람들은 그를 예술가이자 마법사 같다고 말한다.
빌은 몇 분 이내에 이 같은 ‘돌탑’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그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따로 재료를 구할 필요없다. 늘 현장에 있는 돌들을 이용해 자신의 작품을 창작한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빌은 하와이 맨발 여행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의 여행친구는 이르는 곳마다 돌을 쌓아 기념으로 남겼다. 거기서 영감을 얻은 빌은 그후 15년 동안 자신의 기예를 갈고 닦아 결국 이 작업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빌은 초보자에게 건의한다. “당신이 이 작업에 매우 흥미를 가진다면 혼자서도 시작해볼 수 있다. 시험삼아 처음에 2~3개의 돌을 쌓아보라, 사실 결코 어렵지 않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돌과 돌 사이 접촉면이 비교적 넓겠지만, 천천히 당신의 기술이 성장함에 따라 접촉면도 점차 작게 변할 것이다.”
허민 ssc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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