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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대공개>외계생명체의 진상을 파헤치다

 

UFO 설명도.(Fotolia)

 

 

‘외계인이 인류에 대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이 질문은 외계생명체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다. 사실상 현존하는 수많은 외계생명체는 생김새 뿐 만 아니라 존재 이유와 목적도 모두 제 각각이다. 착하고 우호적이며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고 선언하는 외계생명체가 있는가 하면 기계적이고 차갑고 행동이 신비로우며 유령처럼 음침한 외계생명체도 있다.

 

이들은 과학기술을 이용하거나 온 힘을 다해 자신의 관점을 표명함으로써 지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인간과 혼종을 시도해 결국 인류를 대체하려 한다. 각기 다른 외계인들은 입장이 서로 다르며, 그들은 심지어 서로 비방하고 고발하고 전쟁도 하며 인류에게 위협을 준다. 사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이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외계인들에게 있어서 지구는 원래 그들의 식민지였으며 인류의 출현은 그들이 통제하고 예측하고 심지어 따라가기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지구와 인류가 생존하는 영역이 이들 옛 주민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는 곳이 된 것이다.

 

외계생명의 선악을 가리기 어렵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서로 헐뜯고 공격을 하며 인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가 외계인의 메시지에 대해 경계와 신중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인류에게 경고하는 두 개의 ‘크롭써클’

 

 

2015년 6월 28일 토리노 크롭써클 출현, ‘선물을 주는 외계인을 조심하라’ 라는 메시지 담겼다고 한다. (온라인 사진)

 

 

2015년 6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Torino)에서 크롭써클이 발견됐다. 이 크롭써클은 마치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Virgil, B.C 70~19, 고대 로마시대의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알려짐)의 시 <아이네이스(Aeneid)>의 한 구절을 라틴문자로 나타낸 것처럼 보인다. 첫 번째 글자는 ‘두려워하다’라는 뜻의 ‘timeo’, 두 번째 글자는 라틴어로는 ‘~와’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구어체로 ‘외계인’이라는 뜻을 가진 ‘et’, 세 번 째 글자는 ‘가져오다’라는 뜻의 ‘ferentes’ 라틴문자이다. 베르길리우스 시의 ‘Timeo Danaos et dona ferentes’ 라는 구절을 번역하면 ‘선물을 주는 그리스인을 조심하라’라는 뜻이다. 당시에는 그리스 군이 트로이군에 목마를 선물하는 위장 전술을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 트로이 성을 함락시켰다는 이야기가 이 시의 배경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선물을 주는 외계인을 조심해라.’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외계생명체는 왜 외계생명체가 가져다주는 선물을 경고하는 것일까? 이들이 말하는 ‘선물’은 첨단 과학기술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구원자의 미명으로 하는 비현실적인 예언이거나 인류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가져다준다는 헛된 약속일까? 우리는 과연 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생물이 선량한 외계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또 인류가 경계해야 할 외계인은 어떤 외계인일까? 이런 많은 수수께끼들이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으며 크롭써클의 암호 역시 풀리지 않고 있다. 어찌됐건 이들의 경고는 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2002년 크랩우드(Crabwood) 농장에 나타난 크롭써클 (온라인 사진)

 

 

2002년 크랩우드 농장의 크롭써클 암호 해독과정 (온라인 사진)

 

 

독자들은 아마 제 1장에서 언급된 ‘칠볼튼 크롭 써클’을 기억할 것이다. 이는 1974년 미국 나사의 아레시보 메시지에 대한 답신으로 2001년 영국에서 발견됐으며 메시지의 오류가 정정되어 있었다. 이는 외계인의 지적 수준을 증명해주고 있다. 다음 해 거의 비슷한 날이 되자 영국에서 또 다른 불가사의한 메시지가 발견됐다. 영국 맨체스터의 크랩우드 농장에서 외계인 얼굴 형상의 크롭 써클이 나타난 것이다. 이 그림은 인류가 알고 있는 외계인의 얼굴과 (반쪽은 그림자가 져 있어서 사악해 보였다.) 암호가 담긴 듯한 CD모양의 원을 포함하고 있었다.

 

지구는 외계생명 간에 서로 쟁탈하는 초점

 

외계인의 얼굴은 마치 TV화면의 실선과 같은 동일한 간격의 가로선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CD모양의 암호는 많은 테두리와 같은 나선형의 무늬로 그려져 있었다. 컴퓨터 공학 암호 해독 전문가인 폴 비게이(Paul Vigay)가 크롭써클의 암호를 해독했다. 그는 먼저 컴퓨터로 CD모양의 원형 크롭써클을 확대해 도안을 분석한 후 기이한 규칙을 발견했다. 팔진법을 사용해 해독해 본 결과 CD형태를 이루고 있는 각 테두리마다 숫자 오류가 하나씩 나타났다. 즉 한 묶음 사각형 보릿대가 반쯤 꺾여 규칙적인 사각형을 이루고 있었다. 그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오류가 난 부분을 세어본 뒤 ASCII 미국의 정보 교환용 표준 코드(부호)로 전환하여 영어알파벳으로 번역했다. 결국 폴은 다음과 같은 영어 메시지를 얻었다.

 

"Beware the bearers of FALSE gifts & their BROCKEN PROMISES.
Much PAIN but still time. BELIEVe.
There is GOOD up there.
We oppose DECEPTION.
Conduit CLOSING."

 

번역하면,

 

"가짜 선물을 주는 자들과 그들의 거짓 약속을 조심하라.
많은 고통이 따랐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 믿어라.
저 밖에는 선한 존재들이 있다.
우리는 속임수에 반대한다.
이상"

 

 

시와 같은 이 단문의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다. 외계인의 메시지에 대해 만반의 태세를 취할 것을 호소하고 있으며, 비록 현재 긴급 상황이지만 아직 만회할 여지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사악한 외계인이 인류를 속이는 행위를 반대하며 인류가 이들과의 소통을 단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2년 크롭써클의 어두운 표정을 가진 외계인(전년도에 나타난 인간의 얼굴과 완전히 달랐다.)이 인류가 조심해야 하는 외계인일까? ‘저 바깥의 아름다운 것’은 또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작가 휘틀리 스트리버(Whitley Strieber)의 책 ‘커뮤니온(Solving the Communion Enigma)’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착한 외계인이든 나쁜 외계인이든 인류에게 숨기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유는 다양하다. 나쁜 외계인은 인류가 그들의 음모를 알게 될 경우 반드시 다 같이 반대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비밀로 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착한 외계인은 간섭을 최소화 하여 인류문명이 순조롭게 발전해 나가도록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두 개의 크롭써클은 모두 인류에게 외계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가면 뒤에 가려진 숨은 의도를 조심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이는 인류역사상 가장 위험한 속임수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악한 외계인이 과학기술로 손쉽게 인류를 통제할 수 있다면 굳이 숨어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전문가와 학자들은 외계인이 분명 꺼리는 바가 있어 기만의 수법으로 암암리에 사악한 계획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 이라고 추측한다. 그렇다면 외계인은 도대체 무엇을 꺼리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그들이 인류의 정신과 영혼의 힘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가장 부러워하지만 따라올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51구역의 위성 사진.(위키백과)

 

 

외계생명체가 두려워하는 영혼의 힘

 

정법을 수련하는 많은 이들은 외계생명체들에게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특히 좌선(坐禪)수행 시에 발산되는 에너지는 그들의 공포를 더욱 자극한다. 한 노승은 좌선수행에 전념했을 당시 산속에서 외계인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외계 문명은 과학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에 각종 에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산속을 지나가던 외계인은 노승을 발견하고 근처에 UFO를 세웠다. 하지만 노승의 몸에서는 눈부신 빛과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었다. 외계인은 두려워서 UFO 안에 숨어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노승이 좌선수행을 할 때에는 그저 먼 곳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노승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애썼지만 에너지장을 뚫기란 불가능했다.

 

앞서 말한 ‘영혼의 에너지’ 이론이 보여주는 것처럼 의식과 정신적 차원이 높을수록 그것이 지닌 힘은 더욱 크다. 따라서 ‘부처님, 하나님, 각자(觉者, 깨달은 자)’는 우주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지닌 존재들이다. 정법 수련자 역시 ‘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외계인들이 이들의 힘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세상의 모든 악한 존재들이 자신의 악행이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듯 외계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저지른 악행이 인간에게 발각된다면 힘을 크게 잃을 것이 분명하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이 현실을 지각하고 깨달음을 얻어야하며 인류의 기원과 문화의 핵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인류문명의 기원과 핵심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인류의 문화는 대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즉 불(佛)·도(道)·신(神)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다. 많은 사람들도 인정했다시피 인간이 불신 끝에 선악이 천리에 따라 제재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 1889~1975)는 그의 위대한 걸작인 <역사연구>에서 ‘문명의 중심에 신이 없다면 이 문명은 반드시 분열되고 와해되며 심지어 붕괴된다’고 밝혔다. 지금 세상을 둘러보면 무신론자들이 자주 눈에 띈다. 과학기술과 물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외계인에 대한 기대를 가진 사람이 전통문화 속 신을 믿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현재 인류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여러 외계생명체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지구를 점거 및 기지화해 인류의 삶을 간섭하고 있다. 그렇다면 외계인의 주도면밀한 개입이 인류의 정부를 조종하여 세계의 정세까지 조종하려고 하지는 않을까? 비록 각국 정부와 주요 언론은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지구에 일찍이 외계인이 존재했고 또 강권(强權)과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악마의 협정, 그리고 51구역에서 일하는 외계인

 

당국의 계속되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일찍이 외계인과 협약을 맺었다’는 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2012년 미국 티모시 굿(Timothy Good) 국방부 전 고문이 영국 데일리메일과 BBC에 폭로한 바에 따르면 1954년 미국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전 대통령이 멕시코의 한 공군기지에서 작은 키와 큰 눈, 회색 피부를 가진 외계인과 3차례 비밀 회동을 가졌으며 협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티모시 굿의 묘사에 따르면 1952년 7월 19일, 26일 이틀 동안 워싱턴 D.C.의 상공에 UFO가 다수 나타났으며,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밤하늘을 비행했다. 당시 트루먼(Harry Shippe Truman) 전 대통령은 UFO 격추를 명령했지만 아인슈타인 등 과학자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1953년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그해에만 최소 열 대의 UFO가 추락했으며 30구의 외계인 시체가 발견되었다.

 

1954년 1월,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홀로맨(Holloman) 공군기지에서 사령관과 병사들이 보는 가운데 거대한 UFO가 착륙했다. 은색 빛이 맴도는 UFO의 문이 소리 없이 열리고 키가 1.35~1.5m에 달하는 왜소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이 생명체는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회색 옷으로 꽁꽁 싸매고 있었다. 또 초록빛 얼굴과 눈에 띌 정도로 큰 매부리코가 외관상 큰 특징이었다.

 

이로부터 한 달이 지난 1954년 2월 20일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 내에서 외계인과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정식 협정을 맺었다. ‘악마의 협약’으로 불리는 이 역사적인 협정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1. 외계인은 미국 국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미국 정부는 외계인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는다.

 

3. 외계인은 미국 정부 이외의 국가와 그 어떤 협상도 할 수 없다.

 

4. 미국 정부는 외계인의 존재를 비밀에 부친다.

 

5. 미국은 외계인으로부터 기술원조를 받고 외계인이 인간 및 소에 대해 실험하는 것을 상대적으로 허락한다.

 

‘악마의 협약’은 곧바로 시행됐다. 대규모 외계인 납치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이를 내세워 사건을 부인하거나 무시하며 심지어 은폐하려고 시도했다. 이로 인해 국가 간에 발생하는 불의의 사건과 정부부처의 비리, 악행이 모두 외계인의 조종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믿는 사람까지 수두룩하게 생겨났다.

 

만약 이러한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외계인과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MIB(Man In Black)’, 미국과 외계인이 협정을 맺은 기밀기지 ‘51구역’ 또한 실존 장소인 셈이다. 2014년 8월 숨을 거둔 항공우주과학 업계의 최고 학자 부시맨(Boyd Bushman)은 임종 전 인터뷰에서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이 현재 미국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미국시민권을 얻었다’고 폭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51구역’ (온라인 사진)

 

 

2014년 11월 뉴욕 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우주항공 및 국방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소속의 부시맨은 무수히 많은 특허를 취득해왔다. 그 유명한 ‘스팅거(Stinger)’는 바로 그가 발명한 미사일이었다. 향년 78세, 그는 임종 전 인터뷰를 가졌다. 사망 뒤 친구들이 그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은 짧은 시간 만에 조회수 백 만을 넘을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부시맨은 인터뷰에서 1955년 네바다 사막과 라스베가스에서 북쪽으로 85마일 정도 떨어진 부근에 미확인비행물체가 추락한 사건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추락한 UFO에 탑승했던 외계인은 전원 사망했다. 그러나 그 후 ‘퀸툼니아(Quintumnia)’ 행성에서 온 외계인 18명이 또 다시 51구역을 방문했다. 영상 속 부시맨은 카메라 렌즈를 향해 그가 가지고 있던 UFO와 외계인 사진을 공개해 자신의 말이 진실임을 증명했다.

 

부시맨의 말에 따르면 퀸툼니아 행성에서 UFO를 타고 지구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5분이다. 또 이들의 UFO에는 38개의 발이 달렸으며 외계인 18명 중 한두 명은 이미 230세를 넘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이 타고 온 UFO에서 거주하며 수년간 미국 정부를 도와 일을 했으며 미국 시민권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맨은 이 외계인들의 키가 4.5~5피트(약 130~150cm)에 달하며 가늘고 긴 손가락, 물갈퀴가 있는 발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이 51구역에서 일할 당시 외계인이 제공하는 기술을 미국 국방부에 넘기는 극비작업에 참여했으며 당시 ‘51구역’의 이름을 ‘국가기밀 검측소(National Classified Test Facility)’로 바꾸었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인터뷰 영상은 엔지니어 패터슨(Mark Q.Patterson)이 촬영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업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51구역’은 미국 네바다주 남부 링컨셔의 메마른 그룸(Groom)호수 하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보안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곳은 미국 정부가 U-2 정찰기와 각종 스텔스를 테스트하는 장소로 줄곧 신비로운 장소로 여겨져 왔다. UFO추락, 외계인 납치, 미국 정부와 외계인 간의 기밀 협정 등 모든 소문들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외계생명체를 가둬두는 금지구역으로 묘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51구역’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4년 8월 미국 워싱턴대학교 국가안보 기록물 보관소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기밀 자료를 공개해 51구역에 자리한 기밀군사기지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았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점차 확실시되어 가고 있다. 인류는 이와 관련된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박대(博大) 출판사)

 

 

지구를 통치했던 옛 외계생명

 

인류가 탄생하기 전 지구의 주인이 외계인이었다는 점은 수많은 자료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많은 신비로운 옛 문명도 외계생명의 개입을 보여준다. 하지만 신이 지구상에 인간을 창조하면서 이들 중 일부는 다른 행성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또는 지하나 기타 미지의 공간으로 도망갔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눈에 띄지 않는 수단을 통해 은밀하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과 대항할 수 없는 외계생명

 

비록 외계인이 인류보다 훨씬 앞선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명의 차원에서 본질적 한계가 나타난다. 인체의 완벽함과 신의 비호는 여전히 그들로 하여금 인류에 범접할 수 없게 만든다.

 

외계인이 지구의 원주민이었다는 설은 수없이 많다. 중국의 황여우셩(黃友生)이라는 노스님은 외계인 ‘AK5T-S9BKUT9B92’로부터 옛 외계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약 수억 년 전 은하계의 항성인 태양을 맴돌고 있던 지구에는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다. 환경은 매우 열악했으며, 지금의 해양과 동식물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지구에는 ‘AK5T-S9BKUT9B92’와 같은 외계 생명체만 존재했다. 지구는 외계생명의 낙원이었다. 다만 그때의 외계인들은 지금과 같은 수준의 과학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AK5T-S9BKUT9B92는 연구 끝에 자신과 수억 년 전의 외계생명 간에 인연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지구상에 원래 살았던 외계생명 후손이자 외계문명의 연속과 개진을 보여주는 표본이었다.

 

고대 전적(典籍)에 따르면 약 수억 년 전의 일이 기록되었다. 그 날 ‘꽝!’ 하는 천지를 진동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이 전부 열리고 오색찬란한 빛이 폭포처럼 내리쬐었다. 신성한 에너지가 순식간에 모든 공간을 채웠다. 외계생명의 과학기술로는 이때 나타난 고등 생명체에 대항할 힘이 없었다. 감히 모독할 생각조차 갖지 못했다. 고등 생명체의 출현은 허공에서 응결되어 나타난 것 같았다. 많은 고등 생명체가 탄생했는데 어떤 것은 연꽃을 밟고 나타났는데 몸은 금빛 찬란했다. 또 다른 생명체는 학을 타고 있었는데 사방으로 빛을 뿜어냈다. 하늘을 메운 채 아무런 도구 없이 공중에 떠 있는 생명체도 있었다. 그보다 더 기이한 것은 이들이 모두 사람의 형상과 비슷했지만 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들의 몸에 지닌 거역할 수 없는 강한 에너지를 외계생명은 이길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 에너지가 극히 미시적이고 고밀도에 도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통제 가능했다. 고등 생명체의 능력은 당시 외계생명이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의 과학이었다.

 

이때 능력이 가장 뛰어나 보이는 고등 생명체가 손을 한 번 휘두르자 매우 강한 에너지가 밀려왔다. 지구상의 모든 외계생명과 이들의 문명, 모든 시설이 순식간에 지구와 멀리 떨어진 행성으로 날아갔다. 마치 꿈에서 깬 것처럼 삶의 터전이 갑자기 뒤바뀐 것이었다. 그 후 외계생명은 그들의 과학기술을 통해 자신들의 터전이었던 지구에 접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구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난 것을 깨달았다. 이전에 없던 바다,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이라는 놀라운 생명체가 있었다. 특히 ‘인류’라는 새로운 지구의 주인이 등장했던 것이다.

 

‘외계생명이 오래전 지구에 거주해왔다’는 설 가운데 또 하나는 인터넷상에 널리 전해진 사람의 형태로 변할 수 있는 ‘렙틸리언(Reptilians:파충류 외계인)’이다. 그는 인류와 만나기로 스스로 결정하고 1998년 스웨덴의 한 목조가옥에 혼자 사는 사람과 접촉했다. 그는 자신의 동족들이 지구 깊은 곳에서 꽤 오랫동안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임의로 형태를 변화시키는 능력 덕분에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구는 원래 렙틸리언의 세상이었으며 인류의 출현으로 인해 외계 생명체들은 지하로 피난을 떠났다. 또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는 자연 진화가 아닌 조물주의 의도에 따라 창조된 것이라고 밝혔다(렙틸리언은 4천만 년 동안 진화를 해왔고 진화가 멈춘 지는 천만 년이 되었다. 하지만 인류는 고작 2백만 년 만에 고도의 지혜를 축적했으며 지금도 계속 진화하는 중이다. 이는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 수 없다). 렙틸리언은 비꼬는 어조로 말했다. “너희(인간)들의 빠른 진화속도가 정말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느냐? 만약 그렇다면 너희 종족은 생각보다 어리석은 종족이다. 돌연변이는 우리가 아니라 바로 너희들이다.”

 

렙틸리언의 말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150만 년 전 지혜와 평화를 사랑하는 고등 생명체가 어떠한 목적 없이 단지 인류를 창조하기 위해 지구에 내려왔다. 그들의 인류창조 실험은 만년 동안 지속되었다. 실패한 실험도 여러 차례 있었다. 오늘날 종종 발견되는 거인의 자취는 바로 이들이 남긴 실험의 자취이다. 즉 인류를 창조할 때 실패했던 흔적인 것이다.

 

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외계인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데 이들은 인체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외계인들은 인류와 동물의 완벽한 DNA를 연구해 열악한 진화와 방사선 노출 과정에서 생긴 자신들 DNA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하려고 했다. 하지만 외계인과 인류의 DNA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보완 작업은 계속 실패하는 중이라고 그는 밝혔다. 렙틸리언은 인체의 신비로움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만약 인류가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과학기술이라는 수단에 의지하지 않은 채 ‘평면(plain)’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체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물질로 이루어져 인류가 아는 가장 강한 생명체로 거듭날 것이다.”

 

과학기술에 의지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다는 ‘평면’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이는 아마 영적인 승화를 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질세계에 구애 받지 않고 이 공간을 벗어나 더욱 미시적인 생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삼계를 벗어나고 오행 속에 들지않는다(走出三界外, 不在五行中)’라는 중국의 오랜 수행법과 일맥상통한다.

그밖에 렙틸리언은 지구에 14명의 외계인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 3명은 인류에 호의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들은 일부 정부와 접촉해 외계의 과학기술과 자신들이 필요한 것들을 맞바꾸고, 인류를 배반할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3명 중 한 명은 엄청난 고등 생명체이지만 이 ‘평면’에 속해 있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선진적인 기술을 보유, ‘의념’만으로도 렙틸리언의 모든 것을 훼멸시킬 수 있다고 전해진다. 렙틸리언은 이러한 고등생물체를 지금가지 세 번 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관심사’를 지니고 있어서 인류와 렙틸리언에게는 무해한 존재로 보인다. 추정된 바에 따르면 이들의 관심사는 특정 물질이나 인류의 신체가 아니라 어떤 중요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유력하다.

이 고등 생명체의 계획은 자신도 모르는 일이며 다른 외계인의 존재와 간섭이 이 계획의 실행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고 렙틸리언은 밝혔다.(계속)

 

 

 

천쑹링(陳松齡)  

 

 

<대기원시보>http://www.epochtimes.co.kr

대기원시보

<외계생명체 대공개>점점 뚜렷해지는 외계인의 모습

 

힐 부부 사진.(인터넷 이미지)

 

 

힐 부부 납치사건과 외계인의 혼혈 계획

 

힐 부부의 이야기는 미국에서 보고된 외계인에 의한 납치사건 중 가장 유명하다. 이 부부는 1961년 9월 19일 밤 10시 캐나다에서 휴가를 마치고 뉴햄프셔 자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래프턴 지역에 들어섰을 무렵 베티(Betty Hill)는 하늘에 환한 빛을 내는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비행물체는 그들의 머리 위를 빠르게 지나쳤는데 주변에는 이상한 정적만 흘렀다.

 

남편 바니(Barney Hill)는 차를 세우고 손전등으로 그 물체를 관찰했다. 그러자 비행물체가 정지하더니 지상으로부터 30m까지 하강했다. 바니는 손전등을 망원경으로 바꿔들었다. 놀랍게도 외계인 여러 명이 이쪽을 바라본 채 서 있었다. 이 때 비행물체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힐 부부 쪽으로 다가왔다. 깜짝 놀란 바니는 집을 향해 전속력으로 운전했고 이후의 일은 부부 모두 기억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정신을 되찾았을 때 자동차는 어느 낯선 도로에 멈춰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옷이 훼손된 흔적을 발견했다. 당시 시각은 새벽 12시였지만 두 사람의 시계는 오후 10시에서 멈춰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바니와 베티는 밤마다 외계인에 납치되는 악몽을 꾸었다. 계속되는 악몽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전했고 바니의 경우 고혈압과 궤양 증상까지 나타났다.

 

1963년 12월 14일, 힐 부부는 보스턴의 권위 있는 신경정신과의 벤자민 사이먼(Benjamin Simon) 박사를 찾아갔다. 힐 부부는 최면요법을 통해서 잃어버린 두 시간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이 기억에 따르면 부부는 UFO에 끌려들어갔으며 외계인들로부터 생체실험을 당했다. 외계인들은 베티를 상대로 먼저 눈꺼풀을 들어 올리고 입을 벌려 치아와 목을 관찰했다. 베티의 머리카락, 손톱, 귀지를 채취했으며 바늘모양의 물건으로 베티의 목, 손목, 무릎과 발 등 여러 부위를 찔러보았다. 긴 바늘로 배꼽을 찔러 깊숙이 넣기까지 했다. 갖가지 생체실험이 자행되자 베티는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리더로 보이는 외계인이 나타나 베티의 눈을 가리고 쓰다듬었다. 베티는 고통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한 편에서는 바니의 생체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의 복부에는 이상한 장치가 설치됐는데 나중에 바니는 이 장치로 인해 복부 아래쪽에 자란 사마귀 같은 종양을 수술로 제거해야만 했다. 마지막으로 외계인들은 바니의 정자와 베티의 난자를 채취했다.

 

검사와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외계인들은 힐 부부와 텔레파시로 소통했다. 그 예로 외계인이 베티의 치아를 뽑으려 했을 때 베티는 그 이유를 물어볼 수 있었다. 외계인은 바니의 치아는 뽑을 수 있었는데 당신의 치아는 뽑을 수 없다고 답했다. 베티는 의치에 대해 설명했다. 외계인들은 또 바니와 베티의 다른 피부색(바니는 흑인, 베티는 백인)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다.

 

리더로 보이는 외계인은 자신들이 온 행성이 그려진 지도를 베티에게 보여줬다.(베티는 최면 상태에서 이 지도를 그려냈다.) 그다음 두 사람은 기억이 지워진 채 자동차로 옮겨졌다. 사이먼 박사가 최면 상태에 있는 두 사람에게 외계인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부부는 똑같은 모습의 외계인을 그렸다. 치료가 완전히 끝났을 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시달렸던 신경쇠약과 잃어버린 두 시간으로 인해 빚어진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힐 부부 납치 사건이 있은 뒤 1969년 여름, 오하이오 주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마죠리 피시(Marjorie Fish)는 베티가 그렸던 천체 그림에서 놀라운 단서를 찾아냈다. 피시는 태양을 중심으로 인근 항성계의 입체모형을 만들어 베티가 그렸던 평면도로부터 정밀한 위치관계를 나타내고자 했다. 피시는 큰 상자에 십여 개 이상의 유리구슬을 나일론 끈으로 꿰매었다. 태양을 중심으로, 반경은 55광년 이내, 46개의 항성 입체모형을 만든 것이었다. 이 모형은 베티가 그렸던 천체 그림과 똑같았으며 태양계의 어느 특정한 위치를 상정할 수 있었다. 입체모형을 통해 찾아낸 바에 따르면 두 개의 항성은 바로 그물자리 제타1과 제타2(Zeta Reticulum I and II)였다. 이로써 베티가 그렸던 그림은 천문학적 논거로 증명 가능한 것임이 밝혀졌다.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베티가 자신이 그린 천체 그림에 표기한 ‘Cliese86.1,95,97’ 와 같은 행성들은 당시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천문학에 문외한인 베티는 어떻게 이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도 모르고 있던 별들의 위치를 베티는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이러한 문제들은 사람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힐 부부가 겪은 납치사건은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하여금 많은 지구인들이 외계인들을 더 자세히 파악하고 그들이 진행하는 거대한 계획을 알 수 있었다. 또 인류가 외계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한 계기가 됐다.

 

UFO 구상도.(Fotolia)

 

 

이탈리아 여성, 외계인 잡종 아이 낳아

 

외계인에게 납치됐던 많은 사람들은 최면 치료 중 외계인의 태아를 낳았으며 심지어 키우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최면 상태에서 이뤄진 진술만으로 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었던 가운데 2009년 41세의 이탈리아 여성 지오반나(Giovanna)가 구체적인 물증을 내놓았다. 그녀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UFO 영상, 유산한 기형 태아의 사진 등 대량의 증거가 쏟아졌다. 이로써 외계인의 생체실험 사실이 입증됐다.

 

이탈리아 최대 민영 방송사 미디어셋(Mediaset)이 보도한 지오반나의 사연은 유럽 전역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오반나는 4살 때부터 외계인에 의해 통제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금속 색상의 비행접시가 하늘에서 맴돌고 있던 것은 기억나지만 내가 어떻게 비행접시에 탑승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공중에 떠 있었고 외계 생명체 네 명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묶여 있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텔레파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테니 움직이지 말라고 말했다. 그들은 주로 피부조직, 혈액 등 생체 구성 성분을 검사했다”고 진술했다.

 

과학자들은 지오반나의 몸에서 약간의 흉터와 인광물질을 관찰했다. 특히 그녀의 몸에서 검출된 인광은 외계인의 피부조직체와 흡사한 물질이었다. 그녀는 “인광물질이 나의 몸을 조종하는 동시에 절연 물질로도 사용됐다. 그래서 그들은 나한테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었다. 나 또한 그들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지오반나의 방에서 채취한 샘플을 검사한 결과, 그녀의 옷에서 발견된 발광 물질은 자연계의 물질이 아니었다. 한 연구원은 “이 물질에는 자연적으로 인광을 발생시키는 질산, 인 같은 것이 포함되지 않았다. 매우 기이한 물질로, 전자가 매우 활발하여 거대한 자기장을 만든다. 이는 마치 우리가 인(磷)을 입자가속기 넣은 것과 같다. 지오반나가 혼자 집에서 이 모든 일을 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방사능 검사를 하게 되면서였다. 의사는 그녀의 뇌에서 이식된 물질을 발견했는데 도저히 판별할 수 없었다. 그녀 역시 아무 흉터 없이 뇌에 이식된 물질을 보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식 물질을 발견한 즉시 그녀는 정밀 검사를 받았다. 놀랍게도 자궁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수가 포착됐으나 태아는 보이지 않았다. 합병증 유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는 관례대로 임신중절 수술을 결정했다. 뜻밖에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형태를 갖춘 태아를 유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과정이 모두 촬영됐다.

 

의사는 죽은 태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지와 손발, 몸은 있지만 외모는 외계인의 모습이었다. 눈앞에 있는 아기는 인류와 외계인이 혼종된, 새로운 종족이었다.

 

외계인은 인류가 자신들과 생리적 호환성을 가진 종족이며 유전자로 볼 때도 가장 근접하다며 지오반나를 속였다. 지오반나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당시 그녀는 ‘나는 외계인을 도와 새로운 혼혈 종족을 창조하고 있다. 내 도움이 없으면 그들은 멸종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한때 외계인의 멸종 위기를 도우려 생각했던 지오반나는 “이것은 기형이고 괴물이다”라며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여성 피해자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외계인이 인공 수태를 진행한 사례는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었다. 그들은 임신 2~3개월 차에 이유가 불분명한 유산처럼 가장하여 태아를 빼앗아갔다.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끔찍한 경험으로, 그들은 여러 차례 반복되는 임신과 유산으로 불임에 이르게 된다.

 

지금까지 외계인이 강제적으로 임신시킨 여성 피해자들의 유산은 모두 비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실상은 외계인이 유산을 빌미로 태아를 빼앗아간 것뿐이다. 이탈리아 여성 지오반나만 병원에서 수술을 거쳐 유산을 했으며, 이 때 외계인 괴물 태아를 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뉴스는 온 유럽을 한동안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계속>

 

 

 

천쑹링(陳松齡)  

 

 

<대기원시보>http://www.epochtimes.co.kr

 
대기원시보

<외계생명체 대공개>다른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다

 

UFO 구상도.(Youtube 캡처)

 

 

미확인 비행물체의 ‘직선의 법칙’

 

멀티공간의 이론을 알고 있다면 미확인 비행물체의 신출귀몰한 비행이 시공간의 돌파란 사실 역시 알 수 있을 것이다.

 

쉬샹둥(徐向東)의 저작 <조심! 외계인은 당신 곁에 있다>(2013)는 1954년, 프랑스 민간 학자 애매 미셀이 발견한 ‘비행접시 직선의 법칙’을 묘사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한순간에 사라졌다가 한순간에 나타났지만 항상 일직선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현상이 ‘애매 미셀의 직선의 법칙’이라 불린다.

 

1954년 9~10월 사이, 유럽에는 미확인 비행물체의 출현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당시 목격자만 최소 4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때 프랑스 학자 애매 미셀은 각지의 소식들을 수집하고 정리해서 지도에 표기했고 그는 놀라운 규칙을 발견했다.

 

애매 미셀은 24시간 동안 발생한 사례를 지도에 표기하고 지도상에 표시된 곳을 연결했다. 이때 지도에 ‘하나의 일직선’이 만들어졌다. 1958년, 애매 미셀은 영문판 상·하 두 편의 저서 <하늘 위 신비한 물체>를 발행했고, 이 저서는 그의 UFO학자 권위의 버팀목이 됐다.

 

비행물체가 A지점부터 B지점까지 비행할 때 가장 짧은 거리는 당연히 직선이다. 하지만 일반인의 이해에 어긋나는 것은 이 직선 위에서 처음 나타난 곳은 가장 남쪽이라는 것이다. 목격자들이 목격했던 비행접시의 생김새도 다양하다. 시가형, 원반형, 크기, 형태, 수량 등이 각각 다르게 증언됐다. 비행물체의 ‘직선의 법칙’은 외계인이 시공간 조작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보여준다.

 

외계인의 비행접시 이론

 

외계인이 비행물체를 이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식에 관하여 이미 외계인이 설명한 적 있다. 자신을 금성인이라고 밝힌 옴넥 오넥(Omnec Onec)은 금성에서 태어나 실제 나이는 300여 세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지구에 왔다고 한다. 당시 인간의 육체를 가지지 못한 그녀는 비행물체 안에서 살다가 1955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쉴라(Sheila)라는 이름의 7세 여아의 육체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일반인처럼 생활하고 성년이 된 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녀는 바텐더, 회계사, 의상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살았다.

 

1991년 5월, 옴넥 오넥은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UFO 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신분을 공개했다. 그녀가 말하는 외계 과학은 과학자들과 시공간 왜곡 및 이론과 대조하여 확인을 얻었고, 일반인에게서 외계의 신비한 베일을 벗겨냈다.

 

자신을 금성인이라 자칭하는 옴넥 오넥은 ‘비행접시의 이론’을 언급했다. “많은 사람이 다른 행성에서 온 비행물체를 목격했고, 비행물체들은 구조적으로 모두 비슷하다. 비행물체의 대부분은 원격 조종과 자기(磁氣) 에너지로 비행한다. 또한 태양 에너지를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자기 에너지로 전환한다. 달에서 채취한 수정물질을 비행선 꼭대기에 장착해 그 내부에 중심축 내지는 기둥으로 보이는 장치로 보유하고 있다. 이 중심축은 어떤 행성의 주변과 안에서처럼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것을 돕는다.”

 

“대기 중에는 3가지 자기 주파가 있고 비행선은 항상 중간 주파에서 비행한다. 비행선은 상승하고 가장 강한 중간 주파에서 수직으로 비행한다. 비행선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비행선 진동의 주파수는 인류의 시각 범위를 넘어서며 나중엔 인류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비행선이 그 자리에 있더라도 인류에겐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선풍기 팬이 고속으로 회전할 때 팬 너머로 뒤에 사물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여행한다. 하나의 위도(緯度)에서 또 다른 위도, 혹은 시공간에서 여행한다.” 오늘날 외계 생명에 관한 정보가 많기에 비행접시의 비행 기술에 여러 가지 견해가 존재하고, 외계 생명을 둘러싼 비밀은 이제는 인터넷에 공개된 비밀이다.

 

중국 산둥(山東) 지난(濟南)의 스님 황유성(黄友生)은 어려서부터 수행(修行)한 정법 수련자였다. 황유성은 수련 중 지혜가 열려 외계 생명 ‘AK5T-S9BKUT9B92’와 소통할 수 있었다. 외계 문명이 지구의 인류에 대해 적지 않은 연구를 한 것을 알게 됐다. 그중 외계인과 인류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수련으로 인해 오묘한 우주를 볼 수 있게 된 황유성은 외계 문명들의 시공간 초월 기술은 조금도 복잡하지 않고 개념도 아주 간단하다고 했다. 사람 눈에 보이는 ‘공간’은 큰 분자로 구성된 행성과 또 다른 행성 사이의 범위와 거리다. 이른바 ‘행성’은 하나의 큰 분자 물질이다. 하지만 다른 행성은 더 작은 유기물과 무기물 등 분자 물질로 구성된다. 만약 하나의 행성 내부의 분자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면 분자와 분자 간의 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거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지구와 화성의 거리처럼 멀다. 만약 하나의 생명이 분자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면 그 공간의 물질을 이용할 수 있고, 신기한 시간여행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비록 이것은 오늘날의 인류 과학으로 불가능하지만 수련자의 입장에서 외계 생명의 능력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들은 가로형 혹은 평행 등 몇 개의 큰 분자로 구성된 공간만을 초월하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외계 문명의 과학기술을 대학에 비유한다면 인류의 과학기술은 유치원 수준에 불과하고 어떤 면에서는 더 낮을 수 있다.

 

황유성은 외계 생명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외계 생명은 소수의 시공간 초월에 제한되지만 자유롭게 각 시공간 사이를 오간다. 이는 인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고 그들이 엄청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외계 생명은 그들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비행접시 혹은 비행선 같은 도구를 만들어 일종의 ‘물질 구조 전환’ 방식으로 분자의 시공간 사이에 들어간다. ‘물질 구조 전환’은 무슨 뜻인가? 비행물체가 공중에서 비행하는 것은 마치 물에 녹아든 소금과 같다. 소금의 분자는 물의 분자 속을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눈은 물속 소금 분자를 색출해 낼 수가 없기에 비행물체가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비행물체가 나타날 때를 비유하자면 소금 분자가 결정체로 전환되며 물 분자인 시공간에서 분리되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비행접시는 또 이 시공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비유다.

 

이것이 바로 인류 공기 역학을 뛰어넘는 비행물체의 이치다. 그들은 점프식 혹은 꺾기식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갑자기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도 이러한 이치 때문이다.

 

대량의 비행접시가 인류가 사는 어느 한 지역에서 나타날 때, 인류는 전기 에너지의 증발(정전) 혹은 이상 상태에 놓일 수도 있다. 그들의 과학 기술이 전기 에너지 단계를 넘어 더 깊은 시공간에서 하나의 장(场)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은 그들이 의도적으로 발송할 수도 있다. 이 장은 인류가 알고 있는 전기장 혹은 자기장보다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인류의 전기 에너지는 작동을 멈추고 인류 대뇌 내의 전기장도 이상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인류의 과학으로 설명이 안 된다. 황유성은 “인류의 전자 혹은 우주 과학은 외계 문명 발전 중, 그중 하나의 문명 중 어린싹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정법 수련자의 깨달음과 외계 생명의 과학기술 발전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기에 일반인에게는 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외계 생명의 출현, UFO 인류납치 사건, 신기한 시공간 초월, 시공간 왜곡 사건 등은 함께 발생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도 시공간 초월, 시공간 왜곡 등과 관련된 많은 난해한 사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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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공간 속에는 일반인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공간 터널이 존재한다. 과거 기이하게 실종한 사람, 배, 비행기 등은 실제로 신비한 시공간 터널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시공간 터널과 인간의 세계는 같은 시간 체계가 아니다. 다른 하나의 시간 체계에 진입하면 머나먼 과거로 돌아가거나 혹은 미래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시공간 터널에서의 시간은 방향성과 가역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은 정전(正轉), 반전(倒轉) 또는 멈춤이 가능하다. 지구의 물질세계에서 시공간 터널에 진입한다는 것은 신비로운 실종, 시공간 터널에서 나온다는 것은 신비로운 출현을 의미한다.

 

시공간 차원에 대한 여러 의제는 기이하고 신비하여 사람들이 깊은 호기심을 갖고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세계각지에서 발생한 몇 건의 신비한 현상을 알아보자.

 

24년 동안 실종된 어민 다시 나타나다

 

1990년 8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시(市)에서 24년간 실종된 선박 율리시스호가 어느 외진 바닷가에서 다시 나타났다. 선박에 타고 있던 3명의 선원은 원주민에 의해 구조된 후 카라시스시로 후송됐다.

 

세 명의 선원 중, 미국 메인주(州)에서 온 어민 바이디 미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 태풍이 일었던 것만 생각난다. 우리는 아루바 섬을 향해 지역의 특수 어종 새치잡이를 떠났다. 순간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천둥 번개가 쳤다. 우리는 태풍을 피해 항구 쪽으로 뱃머리를 돌렸고 배를 해안에 정박했다. 바닷가에서 만난 원주민의 말을 듣고 나서야 지금이 1990년인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상대방의 장난인 줄 알았다. 우리는 1966년 1월 6일 출항했고 원래 7일 동안 바다 고기잡이를 계획했을 뿐 이렇게 24년이 지날 줄 몰랐다!”

 

선원 중 가장 젊은 19세의 티비 보리비아는 1966년 당시 태풍 직전에 그들이 참치 한 마리를 잡았다고 했다. 선원들이 모두 선박을 떠난 후 해당 당국은 사람을 파견하여 선박을 조사했고 선실 냉장고에서 그 참치를 찾아냈다. 조사 인원은 “이 물고기는 마치 금방 잡은 것처럼 여전히 신선하다”고 했다.

 

세 선원의 건강 검진을 맡은 의사 바오비로 구디즈는 “이 세 사람은 비록 오랜 세월을 뛰어넘었지만 생리적 나이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시간이 그들을 상대로 멈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 명의 선원이 실종 당시 가장 연장자였던 한 명이 42세였다. 그럼 현재는 66세의 노인이어야 맞지만, 외모는 여전히 40대로 보이고 몸도 아주 건강하다”고 했다.

 

영국 정부가 1966년의 항해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한 척의 선박이 흔적도 없이 실종 된 것을 확인했고 원인 미상이었다.

 

이 사건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즉 선박이 시공간 터널에 진입해 시간이 느려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시공간 터널에 진입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를 통해 밝힐 필요가 있다.

 

중국·영국 전장에서 발생한 단체 실종 사건

 

전장에서도 기괴한 단체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아래는 중국과 영국에서 발생한 설명하기 힘든 실종사건이다.

 

중국 항일전쟁 초기 난징(南京) 보위전(保衛戰) 중, 2000여명의 한 국민당 부대가 난징 동남쪽으로부터 30여 리 떨어진 청룡산(青龍山) 지역에서 일본군에게 포위당했으나 신비하게 사라졌다. 이 부대는 투지는 좋으나 뒤에서 추격하는 일본군에 비해 군 장비가 열악했다. 앞뒤로 포위당한 이 부대의 단장 우신화(伍新華)는 전사들을 이끌고 난징 동남쪽으로 신속하게 철수했다. 이상한 것은 청룡산 외곽을 봉쇄하던 일본군은 이 부대를 만나지 못했다. 일본군에 의하면 2000여 명의 이 국민당 부대는 청룡산을 빠져나간 적이 없었다. 전투가 끝난 후 난징을 공략한 일본군 총사령부는 전과를 통계하는 과정에서 이 부대가 간데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1970년, 사람들은 청룡산 산간 지역 몇 군데의 동굴 속에서 부식된 군용헬멧, 소총 및 소량의 유골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2000여 명의 부대는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었다. 엄밀히 말하면 그들은 포위된 전쟁터에서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증발된 것이다.

 

영국에도 유명한 단체 실종 사건이 있다. 1915년, 제1차 세계대전의 치열한 전투에서 터키 군대와 영국 군대는 터키의 국경 내에서 격전을 벌였다. 영국의 노폭(Norfolk)군단 제5열대는 발칸 반도 60호 고지에 주둔하며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의 요충지 갈리폴리 반도 공략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날은 8월 21일, 맑은 날씨 속 노폭군단의 300여 명의 군인들은 명령에 따라 ‘세인트 벨’ 이라 불리는 산언덕으로 이동 중이였다. 이때 이상한 먹구름이 세인트 벨 언덕 꼭대기에 나타났다. 이 구름은 길이가 200m, 두께가 60m로 태양 광선을 반사할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일종의 이상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노폭군단 군인들만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질서 정연하게 짙은 구름 속으로 행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름 속으로 점차 사라졌다. 세인트 벨 인근의 다른 산꼭대기에 주둔하고 있던 22명의 뉴펀들랜드 연합군 군인들은 흥미진진하게 영국 군인들의 등산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을 지나 구름은 하늘로 서서히 떠오르며 공중에 떠 있던 6~7개의 빵 모양 구름과 합쳐져 북쪽으로 떠났다.

 

구름이 떠나간 후, 산언덕은 텅 비어있었고 등산 중이던 영국 군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22명의 연합군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뉴펀들랜드 군인은 즉시 이 상황을 영국 측에 보고했고 영국 사령부는 많은 군인을 신속하게 현장으로 파견했다. 그들은 현장을 꼼꼼히 수색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노폭군단 제5열대의 실종사건으로 영국 정부는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이에 대해 터키인들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영국은 패전국 터키에 노폭군단 병사들을 즉시 반환하라고 요청했고 터키의 모든 전쟁 문서를 확인했다. 결과는 터키 부대는 한 번도 세인트 벨 언덕 인근에서 작전한 적 없었고 물론 한명의 영국군도 포획한 적이 없었다.

 

이에 영국 사령부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기록했다. “노폭군단의 341명 장병은 세인트 벨 산언덕을 지나던 도중 단체 실종됐다. 지금까지 생사확인이 안 되고 행방불명 상태이다.” 이 기록은 영국 군대의 문서에 보관되어 있고 22명의 뉴펀들랜드 군인들의 증언과 사인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50년이 지난 1967년, 이 비밀문서는 다시 세상에 알려졌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Getty Images)

 

1994년, 한 매체가 이집트에서 발생한 시간을 4천 년 전으로 되돌린 기적 같은 사건을 뉴스로 전했다. 1997년 시장에 유통되기로 했던 미국 은화 하나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이집트 태양신전의 땅 밑에서 발견된 것이다.

 

프랑스의 고고학 연구팀이 나일강변 초기 인류 활동지에서 발굴 및 연구 조사를 진행하던 중 4천 년 된 태양신전을 발견했다. 인적이 드문 이 신전은 이미 무너지고 폐허가 되어 매우 황량했다. 그 중에서도 고고학자들은 한 오래된 비석 아래 땅 속 깊이 묻힌 은화 하나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은 고대 이집트 은화가 아닌 미국 은화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은화가 미국의 고대 은화가 아닌 현대 은화라는 것이다.

 

심지어 이 은화는 발견 당시 유통되기 전이었으며, 1997년에야 비로소 시장에 유통되기로 한 25센트짜리 미국 돈이었다. 미국의 금고에서 유통 ‘대기 중’인 은화였던 것이다. 미국의 현대 은화가 어떻게 4천 년 전 고대 이집트의 신전으로 ‘갈’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2010년, 정견망(正見網)이 숙명통(宿命通)이라는 능력을 지닌 작자 선용(善勇)의 <이집트 왕조와 영원한 생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선용이 가졌다는 숙명통은 지나간 세상에 있던 모든 일을 자유자재로 훤히 다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이 글에서 작자는 발행되지 않은 은화 하나의 신비한 전말을 밝혀 진실을 전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이집트 왕조와 영원한 생명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에 걸친 지금의 이집트 공화국은 과거 4대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있는데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나일강은 이집트 전역을 가로지른다. 이집트는 또 고대 신화의 기원지이기도 하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신에 대한 신앙이 아주 뿌리 깊고 오래되었다. 이들이 대대손손 전해온 신화는 이집트 문명이 더욱 신비하고 충만한 매력을 갖게 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신을 숭상했다. 파라오는 태양신의 자식으로 천상의 여러 신들의 보호를 받는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인간의 생명은 아주 짧고 미래는 영원한 것으로 보았다. 영원한 미래로 통하는 입구가 바로 사망이며 육신은 영혼이 미래로 가는 가장 근본적인 보증이다.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의 신체를 아주 중시했다. 사람의 신체를 아주 완벽하게 잘 보존할 수 있다면 영혼이 머물 곳이 있고 사망 후에도 새로 태어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집트인들은 사망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시작으로 보았다. 생명이 인간세상을 떠난 후 망령이 무덤 속에서 깊은 잠을 자면 미래에 그의 신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그를 잠에서 깨어나게 해 함께 영원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다.

 

수년 전부터 나와 함께 수련하던 사람이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집트 문명에 거의 미친 듯이 매혹되었다. 내가 그의 생명의 역사를 열어보니 그는 상고(上古)시대 이집트 왕조의 파라오였다. 당시 그의 이름은 더원이었다. 더원 파라오는 청년 시대에 등극해 나일강 유역의 고대 이집트를 37년간 통치했으며 58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파라오로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곧 그의 무덤--피라미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피라미드를 빨리 건축하기 위해 파라오는 세금을 더 징수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노역에 동원했다. 그러자 나라에서 위 아래로 원성이 자자했다. 몇 년 후 더원 파라오는 기이한 질병을 얻었는데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었다. 파라오는 이에 수심에 잠겼다. 이 질병은 일단 발작하면 하루종일 밤낮 없이 머리가 아파 잠을 잘 수 없었다.

 

몇 달 후 어느 날 아침 밤새 고통에 시달리던 더원 파라오가 깜빡 잠에 취했다. 문득 아침 햇살 속에서 금빛찬란한 태양신이 나타났다. 더원은 급히 머리를 숙여 인사를 드렸다. 태양신이 공중에서 말했다. "더원, 네가 왜 두통을 얻었는 지 아느냐?” 더원은 "존경하는 태양신이시여, 자손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너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무덤을 만들고 강제로 백성들에게 노역을 시켰다. 이리하여 무수한 백성들이 이별해야 했고 질병과 노역에 시달리고 있다. 네 머리가 아픈 것은 신하와 백성들의 원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만일 병이 낫고자 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덕으로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 백성들을 자식같이 대해야만 이 겁난을 넘을 수 있다." 더원은 꿈에서 깬 것처럼 태양신에게 감사를 드렸다. 이로부터 더원 파라오는 부역을 감소시키고 세금을 축소하면서 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그러자 두통이 자연히 치료되었다.

 

나일강의 발원지인 에티오피아 산악지역에서는 매년 장마철만 되면 물이 불어났다. 7월 중순이면 점차 전체 분지를 잠기게 했고 11월이 되어야 물이 빠졌다. 물이 빠지면 나일강에는 비옥한 진흙과 모래가 쌓였다. 사람들은 진흙이 마른 후 비옥한 토지에 새로운 곡식을 심었다. 매년 종자를 뿌리기 전이면 파라오는 태양신의 사당에 가서 신에게 백성들의 일 년 농사에 때맞춰서 비가 오고 바람이 고르게 불며 정권이 안정되고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들이 부유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렸다.

 

한번은 제사(祭祀)가 끝난 후 더원 파라오가 옆에 있던 제사장에게 물었다. "나의 미래는 어떠한가?" 제사장은 허리를 굽혀 답례하면서 말했다. "당신은 위대한 태양신의 자식이며 태양신께선 당신에게 대지를 통치할 권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충실한 종입니다. 태양신이 당신에게 주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한 후 당신은 명계(冥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가장 위대한 우주의 신이 당신을 깨워 부활하여 깨달은 후--당신은 당신의 충실한 종인 우리를 데리고 우리의 영원한 낙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더원이 계속해서 물었다. "장차 우주의 가장 위대한 신께서 인간세상에 오시는 시대는 어느 때인가? 사회는 어떤 형식인가?" 제사장이 말했다. "위대한 파라오여, 저를 따라오십시오." 그러자 더원은 제사장을 따라 밀실에 들어갔다. 제사장이 말했다. "위대한 파라오여, 당신이 묻는 이런 일은 속세 사람들이 모르게 해야 하며 이는 신의 뜻입니다. 당신의 충실한 종이 나일강의 비옥한 토지에서 부지런히 거둔 양식이 4천 번의 풍성한 수확을 맺을 때 우주의 가장 위대한 신께서 장차 인간 세상에 나타나실 겁니다. 그때 사회에 사는 인류의 의복은 괴상하고 추잡스럽습니다. 사람들은 네 바퀴가 달린 철상자 안에서 육지를 달리고 하늘에는 쇠로 된 새들이 납니다. 사람들의 영혼은 어둡고 더럽습니다. 그들의 모든 행위는 신의 의도를 위반한 범죄입니다. 신은 매 사람마다 심판할 겁니다. 당신은 우리의 위대한 파라오고 가장 위대한 우주의 신을 도와 우리의 영혼을 구해줄 것입니다." 더원이 물었다. "제사장이여. 당신은 미래의 신물(信物)을 내게 줄 수 있는가?" 제사장이 말했다. "잠깐 기다려 주십시오." 그러면서 그는 두 손을 가슴 앞에 놓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주문을 한참 외자 제사장은 점차 공기 속으로 사라졌다. 몇 분 후 대제사는 더원 앞에 나타났다. 손을 펴니 한 잎 은화였다. 그는 파라오의 손바닥에 은화를 놓으면서 말했다. "위대한 파라오여, 이것은 당시 사용할 돈입니다."

 

더원은 돈을 손에 놓고 자세히 살펴본 후 분부했다. "이 돈을 미래 태양신의 사당 앞에 놓고 비석을 세워 나의 왕조의 공이 천추에 길이 빛나게 하라."

 

더원 파라오가 고대 이집트를 통치하던 시기에 덕으로 다스리고 백성들은 열심히 일하고 소박했다. 군주와 신하가 한 마음이 되었고 나라는 기후가 적당해 백성들의 생활이 안정되었다. 십여 년 후 더원 파라오가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가 통치하던 모든 백성들, 심지어 한 마리 개미나 꽃과 풀들마저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저승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저승에서 무려 4천년을 기다린 후 그들의 파라오 더원이 우주 정법 중에서 새롭게 자신의 위치를 찾은 후 그들의 잠자는 영혼을 깨워주길 기다리고 있다. 모두 함께 가장 아름다운 영원의 나라로 돌아갈 것이다.(계속)

 

 

천쑹링(陳松齡)  

 

 

<대기원시보>http://www.epochtimes.co.kr

 

 

대기원시보

<외계생명체 대공개>연재를 시작하며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점차 확실시되어 가고 있다. 인류는 이와 관련된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박대(博大) 출판사)

 

 

외계인의 존재는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오늘날의 인류사회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단순히 외계인의 존재를 증명하는 문제가 아니다. 외계인이 인류사회에 주는 영향과 그들이 인간에게 어떠한 목적을 갖고 있느냐를 면밀히 살펴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박대 출판사(博大出版社)는 끈질긴 노력으로 ‘외계 생명체 대공개’를 출판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외계인이 지구에 온 역사적 맥락, 중요한 외계인 관련 사건, 지속적으로 발견된 그들에 대한 증거들을 소개한다. 또 ‘특별한’ 목격자들이 외계인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려준다.

 

외계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시민 대부분은 외계인을 여전히 하나의 화젯거리로만 여기지만 다음과 같은 궁금증은 갖고 있다. 외계인은 인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왔나? 아니면 침략을 목적으로 왔나? 과학 기술이 인류보다 훨씬 앞섰다면 그들은 왜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신비하게 숨어서 움직이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은 인류의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도 알아낼 수 없다. 필시 그 ‘기술’이 그들의 것보다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듯, 외계인도 인류와 비슷한 차원의 생명체이다. 만약 우리가 생명의 차원을 넘어설 수 있다면 외계인에 대한 진실 역시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생명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은 중요한 탐구 방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차원을 넘어설 수 있을까? 해답은 수련에 있다. 다행히 우리는 외계인을 관찰했다는 수련자에 대한 보도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외계인 관련 현상을 관찰 가능한 수련자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에는 <지난 지구의 종말>의 저자가 2010년 한 수련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저자는 그의 윤회전생의 기억을 기사로 써서 같은 해 11월 14일 정견망(正見網)에 처음으로 발표했다. 그 해 ‘미래과학과 문화강좌’에서는 같은 내용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수련자 몇 명이 지난번 지구의 최후를 보았다는 점이다. 윤회전생의 경력과 천목(天目:사람의 양 미간 사이에 있는 제3의 눈)의 층차가 같지 않아 관찰한 세부 사항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들이 묘사한 내용은 서로 간의 모순점이 없었다. 오히려 이러한 차이점들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했다. 예를 들면, 지구의 폭발 장면에서 이야기 주인공은 “한줄기 금빛이 지구를 명중했고 거대한 폭발이 뒤따랐다. 눈을 떴을 때 모든 것이 사라져 있었다. 그 다음, 한 차례의 힘든 여정을 거쳐 새로 구성된 지구를 보았다”고 밝혔다. 다른 수련자는 지구가 순식간에 폭발하여 수많은 미세 입자(粒子)로 해체되자마자 하나의 새로운 지구가 다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수련의 관점에서 외계인의 진상을 탐구하는 것은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외계 생명체 대공개>는 천목, 초능력의 존재 여부를 기술적으로 확인하기보다 그 계발성에 더욱 집중했다. 앞부분의 윤회전생 기록에서 우리는 신, 인류, 외계인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기본적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적어도 외계인과 신을 혼동하는 일은 피하게 된 것이다. 사실, 신은 서로 다른 인종의 성자(聖者)를 통해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했다. 신은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인간 행위의 표준을 깨닫게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은 수련으로 신이 될 수 있지만 외계인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신이 인류를 보호했기 때문에 월등한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조차 인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류가 스스로 타락하여 인간 존재 개념과 행위 준칙이 사라진다면, 심지어 신과의 연계를 끊어 버린다면 인간은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왜냐하면 신은 오로지 인간만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지구 전생의 경우처럼, 외계인은 표면의 물질문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런 결과는 사람들을 충분히 매혹시킨다. 그들이 만든 과학에 대한 관념과 정밀하게 계산된 이론을 믿고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오늘날 인간이 한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은 모두 실증된 과학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악행을 저질러도 그것이 발각되지 않는다면 뭐 어떤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으며 측정할 수도 없는 신이 어디 있단 말인가?

 

하지만 동・서양의 성자— 석가모니, 예수, 노자, 공자 등의 법리는 실증적인 사고로 검증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전해올 수 있었다. 또, 지금의 교과서는 인간이 무생물로부터 점차 인류로 진화해왔다고 설명하는데 이러한 생각과 이론이야말로 신과 사람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일이 아닌가? 현 인류는 표면 물질 환경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생태계의 재앙, 물욕, 인심의 타락과 도덕의 추락을 그 대가로 지불하고 있다. 인류가 인류다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신의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다. 외계인이 인체를 차지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외계인은 우리를 바꾸어 놓고 인류를 대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외계 생명체 대공개(박대(博大)출판사)

 

 

대기원시보 편집부

 

 

 

 

<외계생명체 대공개>외계인은 우리 주변에 있다

 

현재 우리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뉴스들은 끊임없이 생산, 보도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 비밀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외계 생명체와 관련하여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뉴스는 미확인 비행물체(이하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일 것이다.

 

2016년 5월 9일, NTD TV 사이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외계인 관찰 단체 중 하나인 ‘세큐어 팀 10(Secure Team 10)’이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 관찰한 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올려 화제를 일으켰다. 구글 어스는 미 항공 우주국(이하 NASA)과 합작하여 달 표면과 화성 등의 화면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이 영상에서 조용하고 어두우며 정지 상태에 있어야 할 운석공에 기이하고 빛을 내는 물체가 운석공에서 수차례 깜빡인 뒤 사라졌다.

 

2016년 5월 26일, ‘세큐어 팀 10’은 달 표면에서 인공 건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한 번 관찰했다. 다섯 개의 정교한 기둥 모양인 물체는 달의 운석공 주변에서 나타났다. 이는 고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생명체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됐다. 과거에 NASA는 화성과 달 표면에서 포착된 건축물들을 의도적으로 은폐, 삭제했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6월 1일 위성탐사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말발굽 모양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우연히 발견하자 NASA는 통신을 긴급히 차단했다.

 

과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들은 별이 총총한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의 무한함에 언제나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주의 끝없는 조화에 경외심을 보내는 한편, ‘다른 행성에서 사는 우주 생명체가 나를 응시하고 있지는 않을까?’와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현재 이러한 생각은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7월 23일, NASA는 지구의 쌍둥이 행성으로 여겨지는 케플러 452b(Kepler 452b)의 발견을 발표했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이 행성의 항성 공전 주기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과 같았다. 이는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것을 뜻한다. 이 행성이 지구와 같이 화산 활동을 하거나 바다와 빛이 존재할 가능성을 과학자들은 높게 점쳤다.

 

9월 28일, NASA는 화성과 관련하여 새로운 발견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소금물의 흔적이 확인됐으며 이를 통해 생명의 기본요소가 화성에 존재했다는 사실에 대해 증명했다. 이로써 외계 생명체의 발견에 대한 베일은 이제 벗길 마지막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이 외계 행성이나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뉴스는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이들이나 외계 생명체와 장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근 100년 동안 외계 생명체는 한 번도 지구와의 연락을 단절한 적이 없었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 2001년 영국에서 나타난 미스터리 서클(Mystery Circle)을 꼽을 수 있다. 외계생명체가 밀밭의 부호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1974년 NASA가 아레시바(Areciba) 기지에서 우주 공간으로 발사한 메시지에 대해 수정하고 회답했다. 이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와 지구 인류에게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확고한 증거이다. 뒤에서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다.

 

2014년 5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TI)의 선임 천문학자 세스 쇼스탁(Seth Shostak)은 미국 의회에서 20년 이내에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자신들은 세계 최첨단 무선통신과 광학망원경을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생전에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첨단 과학기술로 증명할 필요 없이 외계 생명체는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미국 우주 비행사의 목격담

 

2014년 7월, 한 네티즌이 구글 어스로 달 표면을 관찰하던 도중 좌표 “27° 34’26.35”N ”、“19° 36’4.75”W”에서 수상한 그림자를 발견했다. 그것은 거대한 사람의 형상을 띠고 있었다. 사진에 나타난 그림자는 머리뿐 아니라 몸과 팔다리까지 갖췄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사진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반세기 전 우주 비행사들은 이미 외계생명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1961년,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Yuri Gagarin)이 인류 최초로 지구 상공을 1시간 남짓 비행한 데 이어 1969년, 미국 우주비행사 3명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외계 생명체를 목격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미국 정부는 이 사실을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외계인 관련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왔다. 일부는 정부와 외계인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맺어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기도 했다.

 

1973년, 미국 NASA가 처음으로 아폴로 계획 결과를 공개했다. 여기에 포함된 기밀문서에 따르면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모든 우주비행사, 총 25명이 달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前) 아폴로 계획 책임자이자 독일계 미국 로켓 엔지니어 베르너 폰 브라운(Wernher Von Braun,1912~1977)은 생전에 관련 사실을 증언한 바 있었다. 지구 밖에 존재하는 신비한 힘이 달 착륙 당시 여러 차례 감시했다는 것이다.

 

1979년, NASA의 전 통신부 책임자 모리스 채털레인(Maurice Chatelain)은 은퇴한 뒤 “달 상공에서 우주 비행사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보는 일은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우주 비행선들은 미확인 비행물체로부터 일정한 거리 혹은 가까운 거리에서 미행을 당했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우주 비행사는 관제소에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당시 정부는 이러한 일을 덮기에 급급했고 문제 제기는 철저하게 무시됐다. 최근에 와서야 ‘터무니없는 농담’이라고 여겨졌던 일들이 세상의 관심을 다시 끌기 시작했다.

 

2009년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40주년 되는 해였다. 당대 ‘최고의 우주 탐험 기록 저자’라 불리던 앤드류 차이킨(Andrew Chaikin)이 때맞춰 <달에서 온 소리(Voice from the Moon)>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는 당시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던 우주 비행사 24명의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그리고 40여 년 동안 루머로 여겨졌던 비밀들이 그들의 입에서 폭로됐다. 닐 올던 암스트롱(Neil Alden Armstrong,1930~2012)이 “이것은 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라고 선언하기 전부터 아폴로 우주 비행선은 이미 착륙해 있었다. 그것도 무려 6시간 전이었다. 강력한 빛과 미확인 비행물체의 등장으로 탐사 계획을 일시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들이 자세히 적혀있다.

 

 

 

이 책에 따르면 우주 비행사들이 달 착륙을 시도할 쯤 올드린(Buzz Aldrin)이 갑자기 강력한 빛이 보인다고 소리쳤다. 관제소는 무슨 일이냐며 아폴로 11호와 교신했다. 암스트롱은 즉시 채널을 바꾸고 관제소에 “난 여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겠다." 라고 말했다. 관제소는 "무슨 일인가?" 라며 아폴로 11호에 질문했다. 이에 암스트롱은 “이 '놈'들은 거대하다. 맙소사, 엄청나군. 믿을 수가 없어. 저기에 우리 것과는 다른 우주 비행선들이 있어. 저쪽 운석구덩이 변두리에 둘러서서 우리를 보고 있어“라고 전했다.

 

두말할 것 없이 그것은 외계 생명체가 조종하는 비행 물체였다. 그것을 본 우주 비행사 3명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들이 ‘호시탐탐’ 노려보는 바람에 우주 비행사들은 달 착륙 계획을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양측은 6시간 동안 대치했다. 외계인과 비행물체가 더 이상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착륙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화들은 암스트롱이 안전 통신 채널로 신속히 바꿔놓는 바람에 전 세계에 전달되지 않았다. 물론 NASA는 이 사실들을 일체 부인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 휴스턴 관제소 통신부 책임자이자 아폴로 11호와 휴스턴 지상관제소의 통화 담당자인 모리스 채텔레인은 이 일을 정확히 기록했다. 그는 은퇴한 뒤 이 대화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사실 거의 모든 우주 비행사들이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한 바 있었다. 아폴로 12호 우주 비행사 콘라드(Charles Pete Conrad, Jr.)와 빈(Alan LaVern Bean)은 1969년 11월 20일 달 착륙 당시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 1971년 8월 아폴로 15호, 1972년 4월 아폴로 16호,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까지 모두 달 착륙 중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했다. 9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 비행사 존 와트 영(John Watts Young)은 “당신이 믿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6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 비행사이자 달 표면에서 최장 시간을 보낸 에드거 딘 미첼(Edgar Dean Mitchell)은 77세 당시(2007년) 미국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은 실제로 존재할 뿐 아니라 지구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 미국 NASA의 여러 관계자와도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이미 1947년에 그 유명한 로즈웰(Roswell) UFO 추락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진실을 알면서도 60여 년 동안 은폐를 시도해왔다.

 

에드거는 여러 곳으로부터 압력을 받아와 지금까지 진실에 대해 침묵해왔지만 지금은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기에 진실을 얘기하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리가 고서에서 찾아볼 수 있듯 인류는 고대부터 외계인과 접촉해왔다. 이 같은 접촉은 현재까지 계속되는데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크롭 서클이 이를 방증한다. 특히 영국에서 발견된 서클들은 외계인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크롭 서클은 지금으로부터 369년 전인 1647년 처음 보고된 이래, 1980년대 초 본격적으로 발견되기 시작했다. 영국 햄프셔와 웨스트민스터 일대에 여러 개의 크롭 서클이 나타났고 전 세계에서 잇따라 보고됐다. 미국과 캐나다, 남아메리카 등지,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러시아,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여러 차례 발견됐다. 하지만 크롭 서클 대부분은 여전히 영국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

 

크롭 서클 주변에서는 특별한 자기장과 초음파가 감지된다. 이것들은 한순간 형성되어 과학의 영역에서 측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크롭 서클은 지구상에 보고된 외계생명체 관련 미스터리 중 가장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중 외계생명체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꼽히는 것은 ‘아레시보 메시지(Arecibo message)’이다.

 

1974년 11월 6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아레시보(Arecibo) 기지에서 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사했다. 푸에르토리코 북부 해안에 위치한 이 기지는 세계 최대 크기의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름이 300미터에 달하는 망원경은 접시 모양으로 천연 암석 동굴에 설치돼 있다.

 

아레시보에서 발사한 메시지는 흔히 “외계 고급 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메시지”로 불린다. 이 메시지는 20조 와트 전파 신호 출력에 2진법 숫자로 이루어진 코드로, 지구의 위치와 인류의 DNA 구성 정보, 기타 중요 정보를 담고 있다.

 

1974년, 미국 NASA는 아레시보 기지에서 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사했다, 이 메시지는 지구의 컴퓨터 시스템, 지구 생명 창조에 주요했던 화학 원소, DNA 코드, 인체 평균 신장과 수, 지구의 위치, 마지막으로 전파 망원경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다시 말해, 이 메시지는 ‘그래픽 언어’로 2진수 1,679자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메시지 길이는 약 3분 미만이다. 외계인이 이 메시지를 파악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순서에 따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배열하여 73줄 23칸을 만든다. 여기에 0과 1을 각각 없음과 있음이란 의미를 대입하면 그림과 같은 형태가 그려진다. 이 형태를 통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발사 목적지는 지구로부터 2만 5천 광년 떨어진 구상성단 M13이었다. 이 중 허큘레스 성운(Hercules constellation)은 약 30만 개의 항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NASA는 무선전파의 답신을 받기까지 5만 광년에 달하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7년 후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햄프셔 주(州)의 칠볼튼 마을에서 칠볼튼 클롭 서클(Chilbolton crop circles)이 발견됐다. 외계인으로부터 답장이 도착한 것이다.

 

2001년 8월 14일, 영국 칠볼튼 천문대 전파망원경 근처 밀밭에서 하룻밤 사이에 생긴 이 전대미문의 괴이한 크롭 서클은 삽시간에 파문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이 서클을 “칠볼튼 크롭 서클”이라고 불렀다.

 

칠볼튼 크롭 서클(Chilbolton crop circles).

 

낮에는 평범한 밀밭처럼 보이던 곳에 어둠이 내려앉자 사람 얼굴과 유사한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치 한 장의 사진을 광활한 밀밭에 영사한 것처럼 보였다.

 

칠볼튼 크롭 서클(Chilbolton crop circles).

 

6일 후인 8월 20일, 그 옆으로 직사각형 크롭 서클이 발견됐다. 이는 아레시보 메시지와 매우 유사한 코드 패턴의 정보를 담고 있어서 외계인이 보낸 답장으로 볼 수 있었다. 답장에는 이들 존재와 지구의 생명 간에 차이점이 적혀 있었다.

 

27년 후, 외계인의 메시지.

 

 

인류가 발사한 ‘아레시보 메시지’는 숫자(1부터 10까지의 수를 왼쪽 열에서부터 이진법으로 표시), 지구 생명체에게 중요한 여섯 가지 분자들의 화학식과 결합방식, DNA 원소, 지구인의 평균 신장과 인구수, 지구의 위치(태양으로부터 세 번째 행성), 마지막으로 전파망원경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칠볼튼 크롭 서클’ 메시지 역시 이 같은 정보를 담고 있었다. 외계 문명은 지구와 같은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며 생명원소는 탄소 위주가 아닌 실리콘 성분이라고 밝혔다. 또 DNA는 인류보다 하나가 더 많으며, 생김새는 인류와 비슷하지만 몸보다 머리가 더 크며 신장은 약 122cm이었다. 거주지는 태양계 제3, 4, 5번째 행성으로 인구수는 213억 명에 달했다. 그들이 사용하는 것은 인류의 ‘전파망원경’보다 훨씬 복잡했다.

 

영국 과학자가 이를 상세히 연구한 결과, 아레시보 메시지와 크롭 서클 메시지에서 모두 9곳의 차이점이 발견됐다. 아레시보 메시지의 이미지는 인쇄 과정에서 좌우가 뒤바뀌면서 화학 원소 ‘실리콘’의 이진법 배열이 틀리게 나타났다. 하지만 크롭 서클의 메시지는 이미지가 정확했고 실리콘의 오류가 정정되어 있었다.

 

더욱 불가사의한 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전파망원경 도형 구조였다. 지구 과학자들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당시의 과학 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즉, ‘칠볼튼 크롭 서클’은 인류 과학 기술을 훨씬 초월한 생명체가 인류에게 보낸 역사적인 신호였던 것이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인류를 초월했다는 것만으로 지혜에서도 인류를 능가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것은 심사숙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중 “위학일익(爲學日益), 위도일손(爲道日損)” 이라는 가르침이 있다. 고대의 현자들은 사람의 마음과 지혜를 계발하면서 사람으로 하여금 명예와 이익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말해왔다. 그 출발점은 청정한 마음과 도덕 상승을 통해 자신을 깨끗이 하는 것이었다. 특히 귀신과 같은 묘연한 존재나 괴물과 같은 기이한 생물을 찾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儒家)에서도 “공자는 기이함, 폭력, 난리, 신비로움을 논하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이는 깨끗한 마음만이 처신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물욕이 넘쳐나는 시대에 마음을 비우고 욕망을 버리는 것은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이 탓에 외계의 사악한 생명체가 대거 침입하는 일도 별로 이상할 리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계생명체와 대면할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 여러 학자들은 이를 준비하며 연구해야 될 것이다. 전혀 관심이 없는 이 시대의 사람들 역시 외계문화에 접촉할 준비를 해야 한다. ‘외계화’는 이미 문화예술계, 패션 업계, 심지어 종교계까지 침투했다. 사람들은 외계생명체를 이류(異類), 식인 괴물이나 귀여운 생물로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불가사의한 일들도 일어났다. 예를 들어 유명한 유아 프로그램인 ‘텔레토비’가 그렇다. 여기에는 머리에 안테나가 달리고 배에 TV가 있는 괴생명체가 등장한다. 많은 인기 가수들의 패션에서도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의 마스코트 ‘웬록(Wenlock)’과 ‘맨더빌(Mandeville)’은 외계인 모양으로 영국 유명 관광지에서 세계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사람들은 이들을 “올림픽 사상 가장 못생긴 마스코트”라고 조롱했다. 미추(美醜)를 떠나 올림픽의 기원은 그리스 문화였다. 최초의 올림픽은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힘, 신체와 정신, 기예, 의지와 도덕을 신에게 바치는 제전이었다.

 

지금은 신의 역할이 사라지고 외계생명체가 개입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 현대인의 미학, 생활, 문화, 윤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관점은 그야말로 ‘천지개벽’했다. 외계 판타지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외계현상’은 패션과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쳐왔다. 다음 편에서는 영화를 통해 외계문화의 침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영화 E.T의 한 장면(스크린 샷)

 

영화로 보는 외계 문화의 슬픈 결말

 

2016년 7월까지 전 세계 흥행 영화 톱5는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다. 그중 3편이 외계문화와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2009년에 상영한 <아바타>는 지금도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타>는 생태계가 파괴된 지구를 포기하고 아름다운 외계행성을 주제로 하며 사람들의 공감대를 샀다. 2012년 최고의 흥행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중 슈퍼 히어로들의 힘은 전부 신비로운 외계에서 왔다. 2015년 하반기에 상영한 <스타 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는 첫 번째 작품부터 흥행하며 오랜 인기를 끌었다. 영화는 아주 먼 은하계에서 정의를 지키는 제다이 기사단과 은하 제국의 사악한 세력 간에 벌어지는 전쟁 이야기다. 영화는 신비한 우주 공간에서 존재하는 위험과 계기, 심지어 희망과 답안을 전달했다.

 

외계생명체 장르의 영화는 미국의 달 착륙(1961~1972년)과 우주기술 발전 계획 당시에도 가끔 있었지만 처음으로 전 세계의 화제가 됐던 영화는 1982년에 상영한 <E.T.>이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사람들에게 신비하고 생소한 외계인을 귀여운 캐릭터로 포장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또한 판타지, 미스터리, 서스펜스 등 예술적 특성으로 매우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UFO 혹은 외계인 장르의 영화가 너무 많아 아래는 몇 편의 대표적인 영화를 소개하면서 대중 문화의 외계 생명체에 대한 시각과 관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리언> 1979~2012년

 

<에이리언>은 1979년에 제작된 미국의 SF 공포영화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이 감독을 맡고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서 외계 생물체와 대결한 시고니 위버는 할리우드가 만든 여성 히어로 캐릭터로 ‘강한 여성 주연’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에이리언>은 영화계의 찬사와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소설과 비디오게임, 기념품 등을 탄생시키며 이후 세 개의 후속작도 성공시켰다.

 

영화에서 보여준 여성 캐릭터의 이미지는 기존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와 아주 달랐다. 영화는 뛰어난 판타지 상상력의 절정으로 끝없는 우주 속에서 끔찍한 외계 생명체의 공격, 대원들의 절망과 공포를 절실하게 표현했다. 실제로 시나리오 작가 댄 오배넌(Dan O’Bannon)은 다른 SF 호러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그가 읽었던 판타지 소설에는 외계인이 사람을 숙주로 삼아 알을 낳아 부화해서 다시 사람을 잡아먹고 인공지능 컴퓨터도 결국에는 자신의 인식을 개발하고 인류에 공격을 가한다고 했다. 또는 끔찍한 외계 생물에게 포획당해 공중 감옥 같은 밀폐된 우주선에 갇혀 하나둘씩 죽어간다고 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다.

 

201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 <에이리언>의 프리퀄 작품 <프로메테우스> 제작을 시작했다. 프로메테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하고 신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주며 인류의 문명발전을 도운 신이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는 우주선의 이름이다. 우주선은 발달한 과학기술을 가졌지만 멸망에 이른 인류를 싣고 외계 행성 탐사를 떠난다. 인류의 기원이고 인류에게 문화를 가져다준 외계 생명을 찾아 떠났지만 ‘신’이라고 믿었던 끔찍한 외계 생명과 맞닥뜨리게 되고 위험과 마주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외계인들은 인류 전체를 몰살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 영화는 외계 생명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인 의구심을 표현했다.

 

<맨 인 블랙> 1997~2012년, 러시아 총리의 증언

 

<맨 인 블랙>은 SF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1997년 미국에서 개봉됐고 2002년에는 후속작으로 흥행을 이어갔다. 이 두 편은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2012년 5월 개봉한 3번째 후속편은 3D로 제작됐다. 영화 내용은 주인공이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외계인과 대결하며 세계종말의 위기를 해소한다는 이야기다.

 

<맨 인 블랙>은 어떻게 흥행할 수 있었을까? 인간이 때때로 주변의 사람들을 ‘외계생물’로 보고 그들을 제거하는 상상을 하는 건 아닐까? 혹은 그들을 이용해 지구의 멸망 위기를 막고 싶은 건가? 아마도 영화의 이러한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을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2012년 12월 7일, 러시아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는 5개 방송사와 공동 인터뷰 직후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경계를 풀었다. 당시 한 기자가 개인적으로

메드베데프 총리에게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작동하는 데 필요한 서류 가방을 넘겨받을 때 외계인에 대한 비밀 파일도 함께 받는 지 여부에 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그는 “러시아 대통령은 핵 코드가 담긴 서류 가방과 함께 특별한 ‘1급 비밀’ 폴더를 받는다. 이 폴더 안에는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에 대한 모든 정보가 포함돼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더 자세한 정보는 ‘맨 인 블랙’이란 유명한 영화에서 얻을 수 있다면서 “공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우리 사이에 얼마나 많은 외계인이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에 많은 사람은 그의 유머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사실 ‘맨 인 블랙 조직’에 관한 소문은 일찍부터 나돌았다. 많은 사람은 정부와 민간인이 외계생명 혹은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하고도 무감각한 것은 ‘맨 인 블랙’이란 조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국제기구 조직으로 인간이 외계인에 대한 접촉을 차단하고 방지한다. 또 어떤 사람은 외계인 납치사건, 미확인 비행물체 추락현장과 같은 장소에 늘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고 온갖 방법과 수단으로 사람들의 입을 막거나 기억을 지운다고 말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만약 영화 제조업이 세계에서 감각이 가장 예민한 사람들과 미래에 대해 가장 상상력이 있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조합이라면 이러한 진술의 성립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계속)

 

 

 

천쑹링(陳松齡·외계생명체 연구가)  

 

 

 

<대기원시보>  http://www.epochtimes.co.kr/

대기원시보


인체 면역력은 병을 물리칠 수 있는 최상의 치료 수단이며, 많은 사람이 명상과 기공을 통해 암을 치료했다. (Fotolia)


현대인은 암이 발병했다는 소리만 들어도 거의 절망적으로 좌절한다. 그러나 어떤 환자의 암세포는 자라다 확실히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암은 반전시킬 수 있다’라거나 ‘암을 치료하는 비밀은 자신의 몸에 있다’라고 하는 이런 말이 전해질 때 사람들은 한 가닥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의학에서 말하는 ‘자발적인 호전’ 외에도 우리로 하여금 각기 다양한 영역에서 오묘함을 경험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현대인은 암이란 소리만 들어도 안색이 변하는데 암은 정말 속수무책인가? 여기 저기에서 암 환자들이 암을 극복한 사례들이 있는데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을 포함해서다. 그렇다면 ‘암을 반전시킬 수 있는 배후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암은 정말로 불치병일까?

난치병은 정말로 사람을 절망시키는 것인가?

현실 생활에서 이런 사례가 있다. 많은 환자의 머릿속에 ‘악성종양은 불치병’이라는 인식으로 밤낮으로 걱정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그는 곧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불치병에 걸렸지만, 가족들이 병명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 당사자는 병원에서 내린 사망 선고 기일을 넘기며 살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떤 환자는 본인이 살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싶으면 놀고 먹고 싶으면 먹었다. 몇 개월 뒤, 이 환자가 다른 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살아 있는 그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시 검사한 결과 체내의 종양이 없어져 버렸다.


정신은 사람의 건강에서 절대적인 작용을 한다. 병에 있어서 ‘정신이 7할이고 병이 3할’이라는 얘기가 있다. (Fotolia)


암을 호전시키는 불가사의한 염력

적지 않은 환자들이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대의학 외에 초약(草藥), 침구(鍼灸), 기공, 명상 등의 대체 요법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 암 환자가 기공을 수련해 암을 치료한 사례를 소개한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파룬궁은 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논문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명상’은 기공과 수련의 단계와 흡사하며, 그것은 정신 층차를 벗어난 ‘정신이 물질을 구동’하는 능력이며, ‘정신과 물질은 일성(一性)’임을 강조한다.

다음은 CNN에 보도된 바 있는, 암 환자가 의념으로 치유력을 발휘한 사례다.

이는 2011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데이비드 세이들러(David Seidler)의 이야기다. 그는 2005년에 방광암에 걸렸는데 수개월 치료 후 또 재발했다. 그는 항암 프로그램을 바꿨다. 2주 뒤 건강하고 깨끗한 방광을 되찾았는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고 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Mind-Body Connection)》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안 노스럽(Dr. Christiane Northrup)은 생각이 신기한 치유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녀는 데이비드 세이들러는 원래 갖고 있던 두려움과 자신을 나약하게 보는 마음을 적극적인 생각으로 바꿈으로써 몸에서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몸에 코르티솔과 아르레날린의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많아지면 염증을 일으키고 인체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암세포 침범을 막는 자가치유의 암호를 풀다

일본 에모토 마사루(江本勝) 박사는 자신이 쓴 《생명의 답안은 물에 있다》에서, 물은 읽을 줄 알고 말과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물이 선하고 유쾌한 말을 듣고 아름다운 음악과 말을 들었을 때는 추운 겨울에 아름다운 6각형 결정체를 이루고, 반대로 좋지 않은 정보에는 추한 결정체를 이루었다고 했다.

현재 과학은 인체의 70%는 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에모토 마사루 박사의 실험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의념을 유지하면 세포가 이런 선량한 정보를 받아들여 자연히 좋은 세포가 됨으로써 암세포가 생기기가 어렵게 된다. 일본의 물 결정체 실험과 최근 자가치유 능력을 높이는 과학이론과 서로 들어맞는다.

인체 자가치유 능력으로 질병을 이겨 낸 것을 말하자면 수천 년 전 중국인들은 일찍이 이런 지혜를 이야기했다. ‘황제내경’에는 “마음속에 정기를 품으면 사악이 침범하지 못한다(正氣存內,邪不可干)”는 구절이 있다. 이는 곧 마음속에 정기가 충만하면 병균이 침범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김금화 기자

<대기원시보>

대기원시보

6400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대만 국립 중정기념당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인각활동을 펼쳐보이고 있다.(천보저우(陳柏州)/대기원)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함) 수련자 약 6400여 명이 25일 대만 국립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인각(人刻:사람들이 모여 글자나 이미지를 새김)을 펼쳐 보였다. 수련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끝까지 장소를 견지하며 장엄한 장면을 완성해 대만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이 희귀하고 엄숙한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대만 시민인 후와(Huang)씨는 "비가 내리는 데도 피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기가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이 에너지는 엄청나다!”면서 “이 멋진 장면을 얻으려고 모두 정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 일본인 관광객은 대단한 장면을 보니 "매우 훌륭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고, 아일랜드 관광객인 헬렌 맥가리(Helen McGarry)씨는 "대만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 장면을 보고 정말 놀랐다. 이 사람들은 매우 선해 보이며 이곳은 공기도 좋고 매우 아름답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6400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대만 국립 중정기념당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연공을 펼치고 있다.(천보저우(陳柏州)/대기원)

 

 

일본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테라사키(Terasaki) 씨는 "파룬궁을 배우고 나서 나의 심성이 좋아지고 있고, 상사와의 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타이완 우체국장인 카이 수원(Cai Shouren) 씨는 "파룬궁은 매우 간단한 운동이다. 진실, 선량함, 인내심이 있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신체를 단련하는 5가지 공법을 연습하면 된다”라며 파룬궁 수련을 간단히 설명했다.

 

 

6400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대만 국립 중정기념당 자유광장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조용히 명상에 잠겨있다.(천보저우(陳柏州)/대기원)

 

 

대만은 중국 외 파룬궁 수련자들이 가장 많은 국가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2000년부터 대규모 인각을 펼쳤다. 이 활동은 파룬궁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특색있는 방법이 됐으며,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에게 감사의 표현을 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18년 동안 파룬궁 수련자들은 이런 인각 활동을 통해 수련의 아름다움과 올바름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중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살아있는 증언이기도 하다

 

대만의 자유로운 파룬궁 수련과는 달리, 중국에서의 박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서 수없이 많은 수련자들이 체포되고 구금되며 고문을 당해 희생자가 발생되고 있다. 국제조사기관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불법적인 장기이식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다음은 그동안 대만에서 개최된 다양한 형태의 인각 활동에 대한 사진이다.

 

2005년 12월 25일 4000여 명의 수련자들이 참가해 '파룬도형'을 이미지화했다. (밍후이왕)

 

2009년 10월 9일부터 21일까지 6000여 명의 수련자가 참가해 수련서 '전법륜'을 이미지화했다. (밍후이왕)

 

2010년 11월 27일 5000여 명이 참가해  '진(眞).선(善).인(忍') 글자와 연꽃 모양을 이미지화 했다. (밍후이왕)

 

2015년 11월 28일 6000여 명이 참가해 대규모 인각활동을 펼쳤다. (밍후이왕)

 

2016년 11월 26일 6200명 이상이 참가해 대규모 인각활동을 펼치고 있다. (밍후이왕)

 

 

 

하쑤(Ha Thu)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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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 대표 명소 우화정(羽化亭)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단풍으로 손꼽히는 내장산 단풍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인 '우화정(羽化亭)'이 붉은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우화정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

 

 

 

 

 

 

 

 

 

 

포토.영상=성관해, 글=이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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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대사관 KBS홀 션윈공연 방해 사건, 유튜브 통해 전세계 확산

 

 

주한 중국대사관의 KBS홀 션윈 공연 방해 사건이 미국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끌면서 국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24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고 동영상마다 20만 클릭, 많을 경우 500만 이상의 클릭을 기록하고 있는 영문 채널 ‘차이나 언센서드(China Uncensored: 검열되지 않은 중국)’는 최신 동영상에서 ‘중국, 한국에 무용극 공연 불가 압력’이라는 주제를 다뤄 첫날에만 5만 이상의 클릭과 동시에 순식간에 각국 네티즌들을 댓글 토론장으로 끌어들였다.

한국 국영방송사 KBS가 오는 5월 미국 션윈예술단 공연을 올리기로 공연 기획사 뉴코스모스미디어와 계약을 했다가 얼마 후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유를 분석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 채널은 심도 있고 재치 있는 분석을 통해 중국공산당이 션윈 공연을 두려워하는 이유와 세계에서 유독 한국 정부만 중국대사관의 압력에 비굴한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중국대사관은 왜 션윈을 방해할까?

‘차이나 언센서드’는 중국공산당이 션윈 공연을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한다면서 션윈예술단 공식 사이트에서 원인 3가지를 찾아냈다. 션윈 공연이 (중국공산당이 파괴한) 5천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는 목적을 하고 있고, (현 중국에는 남아 있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고전 무용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6년 파룬궁 수련자들이 세운 예술단이라는 등 특징이 바로 그것이다.

언뜻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히틀러와 마오쩌둥, 김정일을 비롯한 전 세계 독재자들은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있어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역공’을 당할 경우 두려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차이나 언센서드’는 션윈 공연이 나치의 억압을 드러낸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처럼 ‘생각하게 하는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션윈 무용 중에서도 중국공산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받고 있는 박해를 다룬 작품이다. ‘차이나 언센서드’ 진행자는 션윈이 매년 약 20편의 새로운 무용과 음악으로전 세계 수백 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소개한 후 어떤 에피소드는 새 왕조의 등장 등 역사 내용이고 어떤 에피소드는 이 시대의 이야기, 즉 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진행자 크리스 채플은 “한국인들이 예술을 통해 이 시대 현안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면 중국공산당에게는 큰 위협이 되는 모양입니다”라고 정곡을 찌르면서 KBS의 대관취소가 이와 관련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차이나 언센서드’는 이런 의혹이 억측이 아니라면서 중국대사관이 그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션윈 공연을 무산시키기 위해 공작을 벌였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중국대사관의 가장 흔한 수법은 ‘중국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공연장 관계자를 협박하는 동시에 공연에 초대된 정치인들에게 편지를 보내 공연장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수법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차이나 언센서드’는,중국대사관의 협박 편지를 받았던 뉴질랜드의 한 여성 의원이 인터뷰에서 “중국에는 중국법이 있겠지만 여기는 뉴질랜드다. 우리는 민주국가이기 때문에 표현과 결사의 자유가 있다. 그런 요구는 완전히 원칙에 어긋난다”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한 내용을 대표적으로 언급했다.

 

KBS 찾은 미국 유명 유튜브 제작진

이제 한국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 차례. 크리스 채플은 미국에서 한국을 직접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 할 정도로 이번 사건 보도에 큰 공을 들였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중국대사관의 공연장 대관 방해 공작이 반복됐다. 다른 나라 극장들과는 달리 한국 공연장들은 중국대사관의 압력에 순순히 무릎 꿇고 만다.

‘차이나 언센서드’는 그들도 피해자이며 그런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중국의 압력이 한국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하다는 것이다. 이번 KBS의 경우, 중국에 많은 기자를 파견하고 있고 중국 관영 CCTV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중국대사관의 압력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채플은 한국에서 KBS와 통화에는 실패했지만 공연 대행사 뉴코스모스미디어 대표를 통해 KBS의 대관취소통보서 사본을 입수할 수 있었다. 통보서에서 KBS는 션윈 공연이 “우리들의 공기업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는 중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고 KBS홀에서 리허설을 진행 중인 화교단체의 대보름 공연을 직접 보고나서 ‘이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단정했다. 션윈과 마찬가지로 중국 전통문화를 내세우는 그 공연에는 ‘나는 정말 섹시해(I’m so sexy)’와 같은 저급 무용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진행자는 마지막으로 션윈과 화교단체 공연을 비교하며 “그 공연(화교단체 공연)은 한국에 수입된 짝퉁 레고 같다”면서 “KBS홀은 중국산 싸구려만 원하는 듯하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머리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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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왜 세계적인 문화공연 방해하나?

http://www.epochtimes.co.kr/2016/03/%e4%b8%ad%eb%8c%80%ec%82%ac%ea%b4%80-%ec%99%9c-%ec%84%b8%ea%b3%84%ec%a0%81%ec%9d%b8-%eb%ac%b8%ed%99%94%ea%b3%b5%ec%97%b0-%eb%b0%a9%ed%95%b4%ed%95%98%eb%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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