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에 해당되는 글 4건

희망지성

사망 1초 전, 무엇을 보고 들을 수 있을까?


[SOH] 생로병사는 인류생명의 일부분이다.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영원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음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준다. 인류가 죽기 전 감각이 있을 수 있을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을까? 미국의 심리학자는 사람이 죽기 1초 전, 14가지 죽음에 직면하는 체험을 시도했다.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레이먼드 무디 박사는 150명의 ‘임사’ 체험자들의 사례를 연구해 죽음의 진상을 밝혀냈다. 그가 밝힌 ‘죽기 직전 체험’을 한 사람들이 느낀 괴이한 14가지 느낌을 살펴보자!•


1. 죽은 것을 확실히 안다; 그들은 의사 혹은 현장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사망을 명확히 선포하는 것을 직접 듣는다. 그는 기력 감퇴가 생리적으로 한계에 도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유쾌하고 기쁜 체험: ‘임사체험’ 의 초기에는 어떤 온화함과 편안함, 사람을 유쾌하게 하고 기쁘게 하는 느낌을 준다. 먼저 고통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러한 고통 감각은 찰나에 그치며, 이후 자신은 하나의 어두운 차원에서 떠다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전에 체험하지 못한 제일 편안한 감각이 곧 그를 감싼다.


3. 괴상한 소리: ‘죽기 직전’ 혹은 ‘사망’할 때 괴상한 소리가 마구 떠돌아 다닌다. 한 젊은 여성은 악곡을 들었는데 미묘한 멜로디였다고 말했다.


4. 검은 동굴로 진입: 어떤 사람은 그들이 갑자기 어두운 공간에 끌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때부터 좀 인식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마치 공기가 없는 원통처럼 건너갈 지대로 한쪽은 지금 세상이고 다른 쪽은 이국적인 지역이다.


5. 영혼이 빠져 나온다: 자신이 체외의 어떤 곳에 서서 자신의 육체를 관찰하는 것을 발견한다. 물에 빠진 한 남자의 기억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신체를 이탈한 후 어느 한 공간에 놓여졌고 마치 깃털같았다고 말했다.


6 언어 제한: 그들은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이 처한 곤경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그들의 말을 듣지 못한다. 한 여성은 다른 사람들에 말을 걸었지만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7. 시간이 사라진다: 이탈한 상태에서 시간에 대한 느낌이 사라졌다. 어떤 사람은 그 시간 동안 자신의 육체를 끊임없이 출입했다고 회상했다.


8. 감각기관이 예민해진다: 시각, 청각이 이전보다 더욱더 예민하다. 한 남성은 이전에 이렇게 똑똑히 보이고 시력 수준이 불가사의하게 좋아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9. 고독하다: 그 후 강렬한 고립감과 고독감이 나타날 수 있다. 한 남성은 어떻게 노력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다른 사람과 교류할 방법이 없어 ‘나는 아주 외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10. 그 ‘사람’과 동행한다: 이때 주위에는 다른 ‘사람’이 나타난다. 이 ‘사람’은 안전하게 죽음의 나라로 넘어가는 것을 돕거나 그들에게 죽음의 종소리가 아직 울리지 않았으니 먼저 돌아가서 다시 한동안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주는 사람이다.


11. 밝은 빛이 나타난다: ‘임사체험’의 최후 시각에 밝은 빛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빛은 어떤 ‘인간의 본성’, 아주 명확한 ‘인간의 본성’을 구비하고 있다.


12. 인생을 뒤돌아 본다: 이때 당사자는 자신의 일생에 대해 파노라마 회고를 한다. 한 장면, 한 장면씩 이어가는데, 일이 발생한 순서에 따라 이동하며 화면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는데, 당시의 일부 감각과 정감이 모두 다시 새롭게 체험된다.

 
13. 경계선이 격리: 이때 사람은 ‘가장자리’ 혹은 ‘한계’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물건과 만날 수 있다. 이 물건은 당신을 격리시켜 다른 곳으로 가게 한다. 그것의 형태는 여러 가지로, 한 무더기의 물, 한 뭉치의 연기와 안개, 문 한 짝, 넓은 들판의 울타리, 혹은 한 갈래 선으로 나타난다.


14. 생명이 돌아온다: 만약에 행운이 있으면 살아날 수 있는데 ‘죽기 직전 체험’에서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사람들은 반드시 ‘돌아온다’. 제일 먼저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모두 빨리 신체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임사체험이 깊어짐에 따라 그는 원래의 신체로 돌아오는 것을 배척하기 시작하며, 만약에 빛의 존재를 만나게 되면 이러한 정서는 더욱 강렬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이에 당신은 곧 ‘돌아온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대기원시보
  
 

인간의 조건 

철없던 대학교 1학년 시절.
스스로 ‘나는 언제 인간이었던적이 있었는가’에 대해 묻곤 했습니다.
그때 생각해본 인간의 조건과 지금 생각하는 인간의 조건은
많이 달라져있습니다. 

자유와 마음이 담긴 길을 가는 것!
그것을 인간이 되는 조건이라고, 그 시절엔 생각했었습니다.
많이 아파하던 시절, 그땐 그랬습니다.

별똥별 하나에도 설레하고
신발을 벗고 도시 한복판을 걸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기도 했었죠.
그래야 자유고 멋이라고.

지금은 그 아픔이 아물고
더 단단한 굳은살이 마음에 배겼습니다. 
그 시절보다 좋은 건
더 많은 평화가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진 만큼
세상은 모순을 벗었습니다.

세상이 벗은 모순은
이제 나에게로 왔습니다.
모순의 시작이자 끝인 나라는 존재. 

시끄러운건 세상이 아니라
그렇게 바라보는 나라는 걸 어렴풋이 알아갈 즈음.


대기원시보
  
 

성찰


한주의 시작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잊고 사는 건 없는지 
잠시
되돌아 봅니다.

빈 자루가 똑바로 서지 못하듯
자신을 성찰로서 채우지 않고
소비만 한다면
저는 빈 자루가 되어
허물어질 것입니다.

성찰은 
정갈한 비움. 
비울수록 채워지는 것은
평화요, 사랑입니다.

소비는
채워지지 않는 욕망.
소비할수록 남는 것은
빈 껍데기 허울 입니다.

사뿐 사뿐
가는 세월 속에서
성찰로 자신을 비우고

뚜벅 뚜벅
걷는 삶 속에서
비움으로 자신을 채우고

모래 한 알 속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시 
그리고 들꽃과 더불어 
고즈넉히 속삭이고 싶습니다.


'대기원시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한 잎  (0) 2014.03.01
인간의 조건  (0) 2014.02.25
저물녘 길을 떠나다  (0) 2014.02.25
잦은 UFO 출몰… 외계인, 지구 방문 이유는?  (0) 2014.01.22
부 홍기철  (0) 2013.12.19
대기원시보
  
 

 저물녘 길을 떠나다

- 경(景) 읽기


저 멀리 지평선 너머
하루 해가 저물어 갈 무렵
꿈 속에 끌려 머무는 듯
몽글 몽글 
산발하는 햇살을 바라봅니다

순간의 석화 속에서도 
쉼 없이 분주한 인생과
멈출 듯 멈출 듯 
사그러지는 석양 빛 사이에서 
인생은 한바탕 꿈이라고 
속삭, 속삭입니다

농부가 되어 시나 읊겠다는 
한 낱 촌부의 꿈은
무딘 쟁기와 억샌 잡초 앞에서
현실로 산화되고

적막한 오두막
높은 곳은 
한기(寒氣)를 이기기 어려우니

성인은 
천하를 탐하지 않고
다만
고요함으로 
몸을 닦을 뿐입니다

경치는 바라보는 자의 몫
산 속에 들어가 경(景)을 읽는 들
보는 건 건너편 속세이니

덧 없는 삶
한걸음만 물러서면
가없이 넓은 세상입니다




ps..

몇 자 끄적이고 나면 
사진을 어떤걸 올릴지 고민을 합니다. 
사진 몇 장 받아 놓았지만 
비슷한 주제가 반복되다 보니 
쓸만한 사진은 정해져 있습니다.

어느덧, 장마가 깁니다. 
빨래도 빨래지만
방에 곰팡이가 필라치면
장마가 어서 빨리 끝나기를 
잠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마도 누군가에게는 은혜일텐데
나의 당장의 이익이 손해봄으로 인해 
투덜거리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담박하면 뜻을 밝힐 수 있고
고요하면 멀리 이를 수 있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뜻을 밝혀서
일상 가운데,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대기원시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조건  (0) 2014.02.25
성찰  (0) 2014.02.25
잦은 UFO 출몰… 외계인, 지구 방문 이유는?  (0) 2014.01.22
부 홍기철  (0) 2013.12.19
[세상만사] ‘솔로몬의 영화’  (0) 2013.11.28
1
블로그 이미지

파룬궁(法輪功)으로 잘 알려진 法輪大法(파룬따파)는 리훙쯔(李洪志)선생께서 창시하신 고층차의 불가(佛家)수련법이다.

8648h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