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점오상태에서 본 장기 병업
(1-6)

글/ 대륙 대법제자 홍원(洪願)

[밍후이왕] 최근에 적지 않은 수련생들이 장기간 병업에 처해있었고 이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다. 비록 이것은 수련생들이 장기간 한 층차에 머물러 있으면서 제고하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구체적인 직접 원인은 비교적 복잡하다. 여기에서 나는 점오상태에서 본 상황을 한번 분석함으로써 장기간 이런 마난 상태에 처한 수련생에게 일깨움을 주고, 병업 중에 있지 않은 수련생도 참고로 할 수 있기 바란다. 왜냐하면, 나는 어떤 사람들은 곧 그 속에 빠지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개인 층차에서 깨달은 것을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1. 장기적인 원망 – 가족 사이, 부부 사이, 수련생 사이 등등

적지 않은 수련생들은 속인과의 모순에서는 안으로 찾을 수 있지만, 가족, 수련생들 사이의 모순 중에서는 자신에게서 찾지 못해 장기적으로 원망하는 물질을 형성했다.

한번은 어느 수련생에게 ‘병업’이 나타나 병원에 가게 됐는데 병원에서는 더는 안 된다고 했다. 내가 가보니 그녀는 남편이 몇 년 동안 외도를 하는 바람에 장기적인 분노가 쌓였기 때문이다. 비록 입으로는 내려놓았다고 하지만 마음속에는 전혀 내려놓지 못했다. 대법 수련에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에 도달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방면에서는 그런 층차에 도달하지 못했고 나타난 교란의 근원 역시 자신 마음에 있었기에 오랫동안 깨닫지 못하자 병업은 점점 심해지고 수련생들이 도와서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다.

현재 사회가 문란해져 속인과 결혼한 수련생도 이런 상황에 부딪힐 수 있는데 어떤 것은 업력 윤보다. 업을 갚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심성제고가 근본이지만 구세력은 이 문제에서 소란을 피울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단지 이 하나의 수련 문제만 하더라도 우주의 낮은 층에서는 대단히 복잡하지만 고층차에 이르면 간단한 것으로 수련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오로지 업력을 없애는 개념만 있을 뿐이다. 더욱 높은 층에서 말한다면 모든 번거로움은 단지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더욱 높은 층에서는 무슨 소업이요, 무슨 고생이요, 무슨 수련이요 하는 이러한 개념이 없으며 바로 선택이다!”

나는 그녀에게 매듭의 소재를 분명하게 지적해 주면서 물었다. “당신은 원한을 품고 죽고 싶어요? 아니면 남아서 조사정법하면서 즐겁게 제고하여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걷고 싶어요? 그가 없는 셈 치고 남의 집 사람이라 생각하며 당신이 이 집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또 무슨 원망이 있겠어요? 수련생들은 모두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는가에 마음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도 사람의 정, 이치에 신경을 쓰면서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다니 ......”

이후에 그녀는 정말 명백히 깨닫게 됐고 퇴원했는데 지금은 아주 멀쩡하다. 정말 내려놓았던 것이다.

2. 연장해 온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장시기 속인 중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은 노인 수련생에 많고, 개별적으로 중년, 극히 개별적으로 젊은 수련생에게도 있다.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생명이 이미 연장됐음을 모르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한 가지 표준이 있는바,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 노정은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당신이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지난 이후에는 이런 통제를 받지 않는데, 그때는 곧 다른 상태다.”

나는 개인적인 층차에서 보았다. 많은 사람은 대법 중에서 수련하면서 모두 수명을 연장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정진하고 어떤 사람은 정진하지 않는다. 그의 본질적인 일면이 얼마나 높은 층차로 돌파했던지 상관없이 사람의 육신이 수련하기에 아직도 세간법을 벗어나지 못했음으로 이 규율에 제한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병업이 나타났으면 얼른 안으로 찾아보고 모순 속에서 자신을 제고하고 정념정행하면 그래도 계속 돌파할 수 있고 계속 조사정법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정념정행할 수 없다면 그건 아주 위험하다.

어떤 노인 수련생은 몸과 마음을 다해 수련하지 않는 자녀를 위해 봉사한다. 대부분 정력, 저금을 다 자식에게 바친다. 어떤 노인 수련생은 손자 손녀의 전직 보모가 됐지만, 오히려 아이의 정진이나 수련에 대한 인도를 중시하지 않으면서 ‘누구에게나 다 좋게 대한다.’로 혈육에 대한 집착을 덮어 감추는데 실제로는 지나치게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고 방임해 아이가 큰 후에는 오히려 수련하지 않거나 중사가 도를 닦는 격이 되게 했다...... 사실 인간세상에 와서 조사정법하겠다고 맹세한 염원을 생각해보면 정법에 투입하고, 중생구도가 첫째이다. 가령 주와 부를 분명히 가리지 못하고 대법을 위한 지불과 자녀에 대한 공헌 관계를 바르게 놓지 못하며, 양자의 비례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어떤 사람은 이 때문에 이미 병업 중에 있게 됐고 어떤 사람은 이제 곧 이런 마난에 떨어지게 됐다. 일단 나타났고 만약 근원이 여기에 있는데도 깨닫지 못한다면 방법이 없다. 사실 노인 수련생이 장기적으로 반복적으로 병업 교란을 받는다면 마땅히 더욱 깊이 안으로 찾아봐야 한다. 만약 장기적으로 마난 중에 처해있다면 시급하게 제고할 방면에서 정념정행하지 못하면서 병업 중에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여러 수련생이 발정념으로 도와준다 해도 별로 큰 작용을 일지 못한다.

3. 돈을 제멋대로 써서 대법 자원 혹은 원래 대법에 속하는 자원을 낭비한다

소조 수련생들이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쓰려고 모은 돈을 대부분 수련생은 다 소중히 여기지만 일부 수련생은 평소 돈을 헤프게 쓴다. 이렇게 소중한 대법 자원을 제멋대로 쓰니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돈으로 생활을 즐기려는 그의 마음을 가중시킨다. 장기간 이렇게 하면 그는 대법에 점점 죄를 크게 짓고 마지막에 망치게 된다. 이런 수련생은 정신을 차리고 전력을 다해 미봉하지 않으면 마지막에 큰 병업이 있거나 다른 큰 재난이 그를 기다린다.

또 어떤 수련생은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 본인이 두려운 것이 없다고 대법 자원을 사악에게 폭로해 중대한 손실을 빚는다. 무의식적으로 했지만 역시 책임이 있다. 한 번 발생했을 때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차 발생하는 것이 문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돈이 좀 있다. 그도 전생에 돈을 대법에 쓰겠다는 소원을 품었기 때문에 금세에 좀 넉넉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품격 높은 생활에 습관돼 삶을 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줄곧 각종 구실로 자신을 덮어 감추면서 대법에 공헌을 적게 하고 생활에 돈을 많이 쓴다. 또 어떤 수련생은 늘 돈이 더 많은 사람과 비기면서 돈이 더 있으면 대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가정 형편이 일반 수준의 수련생보다 못하다. 이치는 층층이 제고되며 수련은 점점 더 엄격하다. 이런 수련생들이 형식적으로 대법 자원을 낭비하지 않았지만 ‘본질상 대법을 위해 쓰겠다는 소원을 품은 자원’을 썼다. 물론 자금이 양성 순환하는 것은 옳은 일이며 극단으로 가서 호숫물을 퍼내 고기를 잡으라는 말이 아니다. 나는 양성순환 이외 개인이 누리는 그 부분을 말한다. 이는 모두 구세력의 박해로서 장래에 병업을 가중시키는 구실로 될 수 있다.

대법 자원을 낭비, 파괴하는 일은 사악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다. 이런 수련생은 평소 현세현보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사악은 그와 결산할 것이다. 이런 병업은 마지막에 아무도 어쩔 수 없다.

4. 법을 믿지 않은 부분을 장기간 철저히 해결하지 못했다

일찍 법을 얻은 한 수련생은 아주 큰 박해를 겪어 명성도 아주 큰 노수련생인데 마지막에 병업이 아주 심했다. 겉으로는 법을 아주 믿고 정진했다. 수련생들이 그를 도와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었는데 그는 비공개적으로 사이좋은 수련생에게 말했다. 이 법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나는 왜 넘지 못하는가?

이 말에 수련생은 깜짝 놀라 얼른 그에게 병원에 가라고 했다. 이튿날 그는 병원에서 죽었다. 어떤 수련생은 그가 죽은 원인이 대법을 의심한 것임을 모르고 법에 대한 믿음에 타격을 받았다.

사실 수련은 천천히 제고함을 허용한다. 믿지 않으면서 대법에 들어선 사람이 많고도 많다. 대부분 모두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점차 순정하고 확고하게 법을 믿게 됐고 수련 중에서 본질적인 돌파가 있게 됐다. 내가 본 이 수련생도 그랬지만 이후에 마음을 느슨히 하여 법을 믿지 않는 사상업이 반영돼 나왔다. 본인이 망설이는 사이에 사악이 틈을 타 신체에 ‘병업’ 반응이 나타났지만 깨닫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상업이 강화돼 악성 순환이 일어나 병업 감각이 끊임없이 강화됐다. 사실 그의 생명은 대법 때문에 연장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찌 그렇게 빨리 죽을 수 있겠는가? 일단 법을 의심하면서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더 연장해 줄 수 없다. 사실 생명을 연장해 주면서 계속 그에게 기회를 주어 그가 바로잡고 순정해지도록 기회를 준 것인데 그의 사상업이 점점 크게 쌓여 자신도 알지 못하게 된 것이다. 법을 믿지 않는 사상업이 생긴 그 순간 이런 사상업을 배제하고 확고했다면 이런 고난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5. 장기간 법학습을 형식적으로 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형식적으로 하며 일하기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않았다.

내가 외지에서 병업을 소업하는 한 수련생과 만나게 됐는데 그녀는 평소 세 가지 일에 아주 정진하고 여러 사람을 조직해 법학습을 했으며 무슨 일을 협조해 할 때 모두 아주 잘 했다. 사람들도 그녀에 대해 평이 좋았다. 이후에 그녀가 병업에 빠지자 누군가 사람들을 조직해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주러 가자고 하면서 나도 불렀다. 나는 문제를 보아내고는 단독으로 그녀를 찾았는데 그제야 그녀는 나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사실 그녀는 본래부터 그렇게 법을 믿지 않았으며 다만 여러 사람과 같이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러면 사는 것이 충실하다고 여겼다. 나중에는 오히려 수련이 그녀의 병치료를 지체했다고까지 생각했다. 나는 뿌리에서 이미 문제가 생긴 것을 보고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니 모두들 믿지 않았다. 그녀는 이렇게 정진해 보이는데 어찌 법을 믿지 않을 수 있을까? 모두들 도와줄 방법이 없자 즉시 병원으로 보냈다.

어떤 사람은 수련함에 표면적인 형식만 중시하고 기세 드높게 조직해 일을 하는 것만 중시하면서 법학습이나 책을 읽는 것을 겉치레로 여긴다. 실질적인 교류와 제고를 중시하지 않기에 근본적인 개변이 없었고 이성적인 승화가 없었는데 이건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소조에서는 법학습이 끝난 후 잡담하거나 사소한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하고 수련생들에게 자신의 불만과 원망을 털어놓기도 하는데 심지어 수련생에게 헛소문을 퍼뜨리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이끌려서 파란을 더 크게 조장하는데 사실 이런 일에 부딪혔을 때 보거나 듣게 된 수련생은 잘못을 바로잡아주어 정체적으로 승화해야 한다.

6. 다른 수련생이나 대법에 큰 소실을 조성했지만 덮어 감추면서 만회하려 하지 않다

한 수련생은 병업으로 세상을 떴는데 꿈에 가까이 지내던 수련생을 찾아와 그녀가 몇 년 전 사부님의 사진을 만들었는데 꽤 아름다워 현지 수련생들에게 팔아 돈을 좀 벌었다고 했다. 난법한 것이고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만회하지 않아 병업의 형식으로 떠났다. 만약 99년 전이라면 이런 일로 돈을 벌지 않았다면 개인적인 문제로서 아주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았지만 99년 이후에는 이러면 안 된다. 만약 돈까지 벌었다면 더욱 잘못한 것이고 잘못을 알면서도 만회하지 않았다면 잘못을 되풀이 한 것이다. 사실 그녀에게 시장을 준 수련생들도 부채질한 것으로 만약 누군가가 받지 않고 그녀에게 말렸다면 그녀는 옳은 길로 돌아설 수 있었을 것이다.

또 한 수련생은 암이 급격히 악화됐는데 화학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었다. 많은 수련생들이 발정념을 해주었지만 효과가 없었고 아주 빨리 세상을 떠났다. 누군가 나에게 무슨 원인이냐고 물어 내가 보니 뿌리는 그녀가 가짜 경문을 전했지만 뉘우치지 않고 만회하지 않은 것이라 말했다. 한 사람은 믿지 않으면서 그녀를 위해 반나절이나 변명했는데 말하는 가운데 자기 손에도 그녀가 전해준 가짜 경문이 있다는 것을 폭로했는데 그는 오히려 모르고 있었다. 지금은 알게 되어 즉시 태워버렸는데 다행히 계속 전하지 않았다.

가짜 경문을 전하는 것은 직접 수련자를 훼멸하는 것으로 심각하게 내부적으로 난법하는 것이다. 깨달은 후에도 만회하지 않고 감추려 한다면 죄업은 더욱 커진다.

어떤 사람은 사악한 사이트를 전하기도 했는데 알게 된 후 만화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이 특무 사이트를 전파한 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되도록 빨리 당신이 조성한 손실을 만회하고 당신에 의해 이 특무 사이트를 전파 받은 사람을 찾아올 것을 제의한다. 한 사람이라도 누락된다면 당신은 그를 따라 함께 도태될 것이다.”[정진요지3-모래를 일다(淘沙)]라고 말씀하셨다. 왜 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는가? 사실 간단한 체면문제가 아니라 마귀가 그를 가로막아 못하게 한다. 사람 속에서의 표현은 그가 하려고 할 때 각종 요소가 가로막아 그 스스로 자기에게 구실을 대게 되고 차츰 그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사실 마귀가 그를 막다른 골목에 가둬 놓은 것이다.

또한 수련생에게 중대한 경제적 손실을 조성하거나, 수련생을 배반하거나, 내부에서 수련생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날조하거나 진상인 줄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한 행위들은 모두 내부에 난을 가져다준다. 참여자는 남을 망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련도 망친다. 만약 진심으로 참회하고 만회하려 한다면 사부님께서 선해할 기회를 주시지만 만약 무턱대고 감추려고만 하고 심지어 잘못을 되풀이한다면 구세력의 사악한 마귀들은 이 사람을 철저히 이용한 후 병업으로 그를 박해하는데 이때 병업은 한 가지 주요 형식이다.

7. 본의 아닌 말을 하며 약속을 어겨 구세력이 박해할 수 있는 누락을 남기다

나는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반신불수가 되어 아주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 발정념 해도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자 어떤 사람은 마음을 움직이기까지 했다. 원인을 찾아보니 이 사람은 몇십 년 전에 대수롭지 않게 약속 하나를 했는데 지키지 않아 지금 아주 낮은 것이 빚을 받으러 온 것이다. 수련생들이 발정념해도 제거할 수 없었다. 이 수련생이 법공부할 때면 가끔 이 약속을 말하곤 하는데 그가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그를 점화한 것임을 모르고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이후에 내가 그에게 귀띔해주고 그와 함께 법리에서 교류했다. 그것은 그가 수련하기 전에 약속한 것이긴 하지만 수련한 후 그것이 그릇된 약속임을 발견했으면 당신이 해결하지 않고 그것을 털어놓기만 해선 안 된다. 이후에 그가 이해하고 전부 처리했더니 반신불수가 자연히 나았다.

이런 병업은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질질 끌고 반복해서 나타난 것이며 점점 중해진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나는, 내가 원치 않는 말은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은 꼭 참말이어야 한다.” [1]고 말씀하셨다.

이 단락 법에 대해 최저층의 함의는 수련생들이 모두 분명히 알고 있다. 이 이치는 모든 것을 제약하며 속인을 제약하며 ‘말을 하면 반드시 믿는 군자’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도 제약하며 더욱이 수련인을 제약한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습관적으로 거창하게 말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짓을 꾸며 과장하며 심지어 상상한 것을 사실로 말하면서 함부로 약속해 수련생들에게 손실을 빚고도 밖으로 책임을 민다. 어떤 사람은 말한 약속을 어기고 어떤 사람은 승인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찾아 희생양으로 삼는다. 어떤 사람은 늘 “그건 내가 아무렇게나 한 말인데 누가 정말로 믿으라고 했나?”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손실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3-모래를 일다’에서 “우주의 이치는 바로 이러한데, 한 생명이 무엇을 했든지 그는 모두 그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볼 때 말하는 것 자체 역시 일종 행위이며 일종 행동으로서 모두 물질 존재다. 물론 잘못 말했거나 잘못한 것은 진심으로 고치면 문제 될 것 없지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하며 조성한 손실을 책임져야 한다. 이는 인간세상의 이치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잘못을 알았으면 고치면 된다’라는 말을 구실로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변심하고 싶으면 변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손실을 빚고도 이유를 찾아 회피하거나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미룬다. 어떤 수련생의 병업 근원은 여기에 맺혀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그 수련생이 이전에 한 약속을 어긴 사례가 사실 그리 엄중한 것이 아니지만, 그는 이후 반신불수가 됐다.

8. 겉으론 정진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해이하다

사부님께서는 ‘각지 설법9-2009년 대뉴욕 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적막 속에서 묵묵히 수련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어떤 한 가지 수련이든 모두 이러한 고험을 겪게 되며, 모두 이러한 길을 걷게 마련이다. 오랜 기간 꾸준히 견지해 오면서,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것이 비로소 진짜 정진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자면 정말로 어렵다. 그러므로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수련 시간이 길어지면 저도 모르게 해이해진다. 어떤 사람은 장기간 연공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가끔 정공만 하여 본체가 잘 전화되지 않아 지체한 시간이 길어지면 병업을 이기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진상 알리기에 바빠 시간이 없지만 어떤 사람은 사실 게을러서 해이하다. 이런 해이함은 각 방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심성 방면에서 표현이 속인 같아 구세력이 병업을 가중시켜 박해하는 요소로 될 수 있다.

한번은 내가 밖에서 엄중한 병업이 있는 한 수련생을 만났다. 일어나지 못해 수련생들이 발정념을 했지만, 점점 심해졌다. 사람들은 이 수련생이 20년 수련했으며 아주 정진했다고 말했다. 법공부하고 세 가지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봉급이 많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자리를 포기하고 한가하지만, 보수가 적은 일자리를 구했다고 한다. 내가 보니 그녀는 이미 해이해 속인 같았다. 입으로는 어떻게 다그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있으면 놀았다. 저녁에 사이트에서 인터넷 검색을 야밤까지 하고 오락 프로그램을 보고 영화를 보는데 어떻게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는가? 그녀는 지나치게 말을 잘했으며 수련생 사이에서 표현이 아주 적극적이었다. 사실 안으로 찾지 않았고 자신을 개변하지 않아 다른 사람과 모순이 많았다. 속인 중에서 야심이 크고 요구가 높았는데 이루지 못하면 원망했다. 원망하는 물질이 많이 쌓여 모순을 해결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워진 데다 덮어 감추기에 능하다. 평소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서 수련생들이 나눠준 일도 대충할 뿐 순정한 마음으로 하지 않고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속인에게 진상 자료를 주어 속인이 보지 않았다. 또 진상자료 평가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녀의 수련은 완전히 해이해져 최초 정진할 때 자아를 느슨히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없어졌고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법에서 모순을 해결해 고비를 넘던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끊임없이 속인을 초월해 더 높은 법리에서 승화(혹은 기쁨)하던 체험이 없어져 속인 속에서 취미를 찾고 자극을 찾았다.

나는 그녀의 문제가 너무 큰 것을 보았지만 어쨌든 대법을 이탈하지 않았기 때문에 왜 저녁에 인터넷에서 밤늦게까지 놀면서 장기간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수련생은 깜짝 놀라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반나절 따져서야 그녀는 시인했다. 나는 그녀에게 자신을 신수련생으로 여기고 다시 시작하라고 알려주었다. 처음부터 시작해서 정진하고 법공부와 연공을 해서 고생을 낙으로 여기고 고생을 원망으로 여기지 말고, 조금씩 하다 보면 병업을 지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얼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이 수련생을 신 수련생처럼 대하면서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 법공부를 해서 안으로 찾는 것을 위주로 해야 했다. 그러나 그녀가 마의 교란을 돌파하고 걸어지나 올 수 있는지는 그녀 자신을 봐야 한다.

이는 전형적인 사례다. 이 정도 심하지 않은 병업도 어떤 사람은 다소 이런 상황일 수 있다.

9. 장기적으로 법공부를 하지만 이성적인 인식이 적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마를 자양

어떤 수련생은 속인 앞에서 표현이 아주 좋고 수련인처럼 하지만 수련생 사이, 가족 사이의 모순에서 자아 속박이 없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개변하지 않으며 늘 법으로 다른 사람을 요구하고 자신을 방임한다. 사실은 자신의 마성을 방임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수련하기 전에 성격이 좋지 않았다. 수련한 후 속인 앞에서는 자제할 줄 알지만 단지 자제만 할 뿐이지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것이 아니며 수련생 속에서는 느슨히 한다. 안으로 찾지 않고 이런 마성을 내심으로 노력해 자제하려 하지 않고 줄곧 밖으로 비난하고 한 번 또 한 번 사악한 마를 자양한다. 나는 그것은 모두 물질 존재이며 부정적인 생명임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도법(道法)’에서 말씀하셨다.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하여 그것이 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 제자로서 마난이 올 때, 정말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거나 또는 부동한 층차에서 당신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마음을 둔다면, 충분히 고비를 넘을 수 있다. 끝없이 끌고 내려간다면, 만약 心性(씬씽) 또는 행위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사악한 마(魔)가 당신들이 방임(放任)한 틈을 탄 것이 틀림없다.”

이런 마는 일단 그 사람의 마성으로서 이 사람을 교란하고 스스로 떠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조금 조금씩 마성을 닦아야만 그것은 깨끗이 제거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신의 불성이 늘 마성에게 패배한다면 그것은 점점 강대해지며 마지막에 이 사람은 이런 마성을 자신의 천성으로 여겨 완전히 그것에게 통제당하며 약간만 건드려도 폭발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2)-불성’에서 말씀하셨다. “세상에 살고 있는 속인이라면 모두 자신을 찾을 수 없는데, 이 관념은 사람의 일생만 좌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내려가며 계속 좌우지한다. 언젠가 변화가 일어나면 그때야 제거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줄곧 내려가며 좌우지한다. 이 관념이 더욱더 강대해지면 정말 그 자신은 없어지게 된다.”

이런 마는 병업으로 수련생을 박해할 때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풀지 못한다. 이러한 몇몇 수련생이 말했다. “내 신체는 바로 이렇게 장기적으로 화를 내서 망가졌다.” 사실 이것 역시 병업의 근원을 점화(点化)한 것이다. 마성이 날을 거듭해 응집된 것이다. 만약 매번 내심으로 승화하고 매번 일부분을 풀면 그렇게 거대한 병업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매번 마음속으로 관을 넘지 못하고 속인처럼 ‘병이 쌓이면’ 그것은 바로 인위적으로 마를 자양한 결과다.

10. 생명을 빚진 업은 선해(善解)하기 힘들다

어떤 생명은 선해하기 아주 힘들지만, 더 어려워도 사부님께서는 대부분 선해하실 수 있다. 그러나 선해는 입으로만 말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선을 닦고 대자비를 수련하면 그 생명을 감동시킬 수 있다. 진정으로 법에서 조금도 빈틈없이 정진하고 정념정행하며 자신이 얼마 할 수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그만큼을 없애주신다. 사부님께서는 ‘홍음 2’에서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이렇게 많이 말해도 구체적인 표현은 천태만상이며 실제로는 안으로 찾지 않고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며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점오상태의 수련생에게 보여주어 해결하는데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깨달은 성분이 적어지고 관은 더욱 크고 더욱 넘기 어렵다.

사실 오직 마음을 활짝 열고 다른 수련생과 많이 교류하면 여러 수련생은 모두 법에서 도와주고 풀어줄 수 있다. 만약 정말 깨닫지 못하면 사부님께서는 각종 방식으로 점화해 주신다. 오직 당신이 안으로 찾으면 깨달을 수 있게 한다. 만약 근원을 찾지 못하면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다. 근원을 깨닫고 여러 수련생이 도와 발정념으로 교란을 깨끗이 제거하면 아주 빨리 해결할 수 있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인식이다. 부적절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기를 바란다.

- 다음 편에 계속 연재 -

문장발표: 2014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12/2986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