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아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편 애니

실존 인물인 주인공은 평범하지만 행복한 가족에서 태어난 8살 중국 소녀입니다 .

어느 날 공안(중국 경찰)이 집에 들이닥쳐 어머니를 데려가려고 했는데요.

아버지는 현장에서 공안에게 맞아 죽습니다.

울면서 어머니를 향해 뛰어가는 소녀도 그들의 무자비한 몽둥이에 맞아 쓰러집니다.

얼마 안 돼, 할머니도 공안에게 잡혀가는데요.

학교마저 연루될까 봐 그녀를 퇴학시킵니다.

그때부터 소녀는 몸 둘 곳 없이 떠돌이 생활을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 <작은 연꽃(Little Lotus)> 화면 캡처

 

소녀의 가족은 나쁜 사람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닙니다.

중국 공산당 공안은 왜 그들에게 폭행을 가했을까요?

소녀의 가족은  파룬따파 수련자이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이라고도 하는 파룬따파는 진(真)선(善)인(忍)을 원칙으로 하는 불가 수련법입니다.

파룬따파는 1992년에 중국에서 처음 대중에게 전해졌습니다.  현재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파룬따파 수련으로 건강은 물론 도덕 품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의 독재 정권 아래, 중국 사람들은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물론 인권도 모두 박탈됐습니다.

1999년 7월부터 시작한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문화 대혁명, 6.4 천안문 사건을 비롯한 인권침해 사건 중 가장 잔인한 사건입니다.

중국에서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국 정부에 의해 투옥되고, 노동교양을 받고, 잔혹한 고행이 가해지며 심지어 살아있는 채 장기도 적출 당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중국 파룬궁수련자 부모를 둔 소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이 용감한 소녀는 10년이 훨씬 지나 어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선한 마음으로 현재도 진행되는 박해를 묵묵히 견디고 있으며, 많은 선량한 중국 국민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답니다.

주제가 :폭풍을 넘는 비둘기(Dove High Over The Storm)

노래: 드루 파커(Drew Parker)
작곡:토니 첸(Tony Chen)
애니메이션: 앤디 이(Andy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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